10일 추석 아침 차례에 분주한 오전 보내고 여기저기
나른한 오후 17시 자전거 타고 비봉 습지공원까지 왕복 나선다(23키로)
도심속 명절은 텅텅빈다고 생각하는디 공원이나 중요한 곳은 평소와 다름없다.
반월공단 열병합 발전소 (안산전지역 뜨거운 물공급원) 굴뚝 너머로 대부도도 보이고
저녁노을도 멋지당.
안산과시흥 바다건너면 시흥 자전거도로 따라 신나게 달려본다.
중간에 그림 나오면 어김없이 핸폰놀이
위 아파트 안산 수변을 끼고 새로생긴 도시다
아래는 바다건너 송산 신도시
우측은 자전거도로 따라 노을
안산에서 거주한지 30년이 넘었고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위사진 대부도에서 흘러온 바닷길 오른쪽은 안산 왼쪽은 송산신도시
새로 조성된 신도시 공원 및 편의시설 자전거도로.보행자도로 중간에 데크쉼터 운동기구
신기한 것은 2인용 흔들의자 50미터마다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행복한 마음이 세상좋구나 ㅎㅎ
집에서 왕복 23키로 아내와함게 이코스 워킹하면 3.40분 걸린다.
그늘이 없어서 한번 다녀오면 피부가 벌겋게 익는다. 한강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데로 봐줄만하다는...
밤이 깊어가면서 달은 조금 보여주다가 이내 구름속으로
100년만에 큰달이고 저달을오늘처럼 크게 볼려면 2060년이 되어야 한다는 그때까정 생존할지
그래도 잠시 달을 봤으니 행운이 있지 안나 생각하며 집으로
오늘도 무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