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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무순, 존칭생략): 15명
김영태, 임병욱, 김종탁, 윤종철, 배재현, 정희교, 정연욱,이보경, 이빛나, 엄호령, 김지형, 곽동재, 최영환, 박민정, 권순선 |
오늘 저희를 관리해주시는 손진영소방관님께서 간략하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봉사활동내용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생활안전전시관: 소화기체험, 실외지진체험, 실내지진체험, 응급처치체험, 산악안전체험
지하철안전 전시관: 지하 화재를 탈출하기. 가상체험 시뮬레이션(생사의 갈림길), 2.18 재난 타임머신 => 체험하였음.
미래안전 영상관, 방재미래관, 야외놀이시설, 유아피난체험 시설
인원이 많고 해서 함께 할수 있는 활동 즉, 모든 봉사활동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환경정화를 하였습니다.
창문에 빛이 나도록 닦고 밖에 쓰레기 줍고 모두들 어찌나 열심히 하셨는지 일찍 마쳐 할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소방관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봉사단은 처음 봤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자. 내용증명 들어갑니다. ㅎㅎㅎ
봉사활동을 빨리 마치고 12시쯤에 지하철안전전시관에 가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의 체험시간은 5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체험을 하기 전에 오리엔테이션홀에서 시민테마파크에서 준 분홍색 봉사조끼를 입고 단체사진 찰칵.~^^* 다들 해맑은모습.
이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봉사활동의 주된 목적중의 하나는 3월에 있을 참사랑멘토링봉사활동때 1~2명의 사전탐사로
막연하게 가기보다는 여러명이 가서 미리 체험을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처음가서 아이들과 함께 막연하게 신기해하고 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설명해줄수 있는 그런 목적이었습니다. 다행히 손진영소방관님의 배려로 가장중요한 지하철안전전시관을 미리 체험을 해 볼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실제 전동차를 개조해 전동차가 앞뒤로 10여초간 왔다갔다 하다 갑자기 멈추면서 인체에 전혀 무해한 연기가 뿜어들어오면서 주위는 깜깜해지고. 체험참가자들이 비상박스 수동레버를 열어젖힌뒤 탈출하는 것. 계단. 개찰구. 벽 등을 손으로 두들이면서 신속히 대피하는 것입니다. 참. 대구흥사단의 지하철 화재 탈출 1등은 둘라의 엄호령군이었습니다. ^^
[위의 사진은 건장한 체격의 정연욱단우님께서 과연 지하철 문을 손으로 열수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결과는 불가능
체험을 마치고 봉사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인원이 많아 손으로 일일이 적는데 힘드셨다는...ㅎㅎㅎ)
저희가 오는줄 알았던지 팔공산의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가까운 식당에 가서 맛있는 팔공산 산채비빔밥과 얼큰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김종탁단장님께서 사주신 밥알이 동동동 떠있는 동동주를 함께 먹고 마시며 마무리 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15명 1만원씩 15만원을 우선 받아 (나중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본인 계좌로 1만원을 보내줍니다.)
식사비로 75,000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75,000원을 사회봉사단 통장으로 송금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차량봉사로는 김종탁단장님, 정희교단우님,임병욱부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팔공산을 내려와 단소에서 윤회악수를 하고 오늘의활동을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소방관님 정말감사합니다.
첫댓글 ㅅ.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3월에 있을 참사랑멘토링때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영상관람은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셨다는.........영상입니다. 2003.2.18 대구지하철 참사가 있은지 6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대구시민의 안전의식은 얼마만큼이나 향상이 되었는지 우리는 얼마만큼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지 다시금 돌아볼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권순선, 정희교 단우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날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완벽한 활동으로 정말 봉사 잘하는 대구흥사단이 되었습니다. 칭찬을 두번 세번 들었거든요.ㅎㅎ 재미나게 반짝 반짝 청소봉사도 하고, 아픈 마음으로 눈시울도 적셔보고, 위급상황시 꼭 필요한 체험도 해보고, 맛난것도 먹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하도 아쉬워 귀가 멍한게 운전이 잘 안되더군요. 진짜로..^*^ 특히 김영태 단우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권순선 단우께서 둘라와 젊은 단우들께 영화관람표를 무료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2장씩.. ㅎㅎ 와~~ 박수~~!!! )
이번 봉사활동하면서 권순선단우, 윤종철 단우, 배재현단우, 정연욱 단우, 정희교 단우를 보니 우리 대구흥사단에도 이젠 젊은 단우가 참 많다 하는 생각이 들어 참 기분 좋았습니다. 아~ 맞다... 디기 젊은 임반장도 계시지... ㅋㅋ(둘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봉사단 부자 되었습니다. ^*^)
ㅎㅎㅎ 임병욱단우님께서 직접 봉사단 조끼도 모아주시공...ㅎㅎㅎ 진짜 반장님이 되신거 같아요~~!! 참 임병욱 반장님 부하로 윤종철 단우님께서 급조 되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맑았다. 팔공산 자락에 눈이 채 녹지 않았고, 하늘은 청명했다. 더 겸손하게 겸허이 조용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가슴 저리게 눈물 흘릴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내고장 대구를 더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권순선단우 그리고 같이 해준분들정말감사합니다. 탁단장님 몸으로 때우시고 돈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한 곳에 우두커니 서서 팔공산을 응시하시던 뒷 자태.... 멋져요~~!!! 영상 관람 동안 계속 눈물을을 훔치시던 우리 부회장님....ㅠㅠ
예~! 돈 안쓰겠습니다.
병원때믄에, 아파서 오는 손님때문에 토요일은 기꺼이 불참했습니다. 참 대단들 하십니다.
단우님~!! 비오는날 생각나신다고 기꺼이 전화까지 주셨는데... 오늘 외할아버지 제사라서 그만...ㅠㅠ 얼릉 비가 한번 더 내렸음 좋겠습니다.^^ 권순선 단우님께서 넘 만나고 싶어 하시고.. 윤종철 단우님께선 의사 선생님께 상담받아 보고 싶어 하셔요~~~^^
윤종철군 상태가 안 좋은 모양이지? ㅋㅋㅋ
아임니다~단장님!! 많이 호전되었습니다...ㅋㅋㅋ
넘넘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권단운님!! 멋져부러~~~^^ 앞으론 친구들이랑 팔동산에 놀러만 가서 오리만 먹지 않고 다같이 경험하고, 봉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서 넘 기쁨니다 ㅋㅋㅋ 좋은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먹으며 함께한 시간... 우행시^^
정희교군... 쓸데없는 소리를...허허허 다른분들도 그러하셨겠지만 전 대구지하철사고를 정말 가슴저리게 체험한 날 이었습니다...막막하고 암울했던 그 순간을 생각하니 지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흥사단 여러분~^^
내용증명 확실하군요. 히히.
ㅅ.ㅅ 단우님 요새 많이 바쁘신가봐요.ㅠ.ㅠ~ 카페에 히히.라는 댓글이 잘 보이지 않아서요. 홍홍.
좋은 봉사 멋지게 다녀오셨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너무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좋은 봉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소방관 아저씨한테 배운내용을 멘토링할 때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또한번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형씨 다음에도 자주 많이 봤으면 해요~^^
다들 색다른 경험 잘 하고 오셨네요^-^ 저도 참석하고팠지만, 제가 사는곳에서 난 사고라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서 사실 쫌 꺼려졌습니다ㅠ 담번에 있을 멘토링에서 그때 그기억 함께 되새겼음 좋겠네요~ 그럼 이번 멘토링때 함께해요 우리!
ㅅ.ㅅ 다음달에 참석해서 암벽등반도 하고 소화기체험등등 좋은 경험 만들었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