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유학생들의 수가 가장 많은 만큼 중국어를 배우는 수가 영어를 배우는 수에 못지않게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면서 학부모님들의 자녀 중국어 가르치기에도 열풍이 불고 있다.
단기간이라도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니 학부모님들도 자녀들의 중국어향상을 위해 중국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으며 연수비용을 궁금하시는 분도 많이 있다.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기에 중국지역마다 물가가 다르다.
중국의 수도인 북경은 2015년 어학연수대학으로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어언대등 학교의 어학연수코스를 1년 기준으로 1300-1500만원정도이다. 또한 중국 최대국제경제도시인 상해는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싸다. 유명대학으로는 복단대, 교통대, 상해외대들 1년기준 1500만원이상이다.
한국에서 제일 가깝고 날씨도 한국의 강원도 바닷가 날씨와 거의 같은 중국 랴오닝성 랴오둥 반도 남단부에 있는 도시 대련은 물가가 북경보다 좀 더 저렴한 편이면 대련외대, 대련교통대, 요녕사범대 등이 있고 1년을 기준으로 잡을 때 1100-1400만원정도이다.
중국표준발음이 가장 좋고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어 물가가 저렴하기에 중국어학연수로 자주 가는 곳은 하얼빈으로 대학으로는 하얼빈이공대, 하얼빈사범대, 흑룡강성대학, 1년을 기준으로 할 때 800-11000만원정도이다.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지역마다 가격 및 특성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많은 정보를 파악한 후 어학연수를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보도팀 webmaster@kcrnews.co.kr
첫댓글 여건만 허락한다면 모든 것을다 잊고 눈딱 감고 1년만 어학연수 다녀오고 싶습니다.ㅠㅠ
단기 연수도 효과는 있습니다.
방학 때 한달도 좋고 6주 4주 연수도 굉장한 효과가 있지요.
직장 때문에 어려운 분은 10일짜리 15일 짜리 초단기 연수도 있습니다.
관광을 좋아하는 분을 위해서 여행과 연수를 겸한 프로그램도 있는 걸요.
인터넷에는 꽤 많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도 7월에 팀을 꾸려 황산 소주를 가는 코스를 중국의 대학에 타진 중입니다.
@aiCHINA김성태 아 그러신지요?
좋은 계획 세우시면 잘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어학연수가는게 소원이자 희망인데.
삶의끈에 묶여서 마음만
가슴에 품고 있네요.ㅠ
위와 같은 어학연수란 것이 초보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겠지요? 우선 기본은 배우고 갔다 와야 하는 것이겠지요? 빨리 배우고 싶은데 ... 방법이 없어서. 예전에 영어 공부할 때 배웠던 것처럼 왕도가 없이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작년 여름 연수는 초보자와 중급자가 반을 나누어 다녀왔는데 모르면 모르는 대로 업그레이드 되니 좋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대학의 한국어과 학생이 동행하면서 애 많이 썼죠.
평생 한번 가려면 2년 정도 배운 후에 가는 것이 가격대비 성과가 좋고
두 번 이상 갈 형편이라면 3,4개월 후에 가도 좋은데 , 전혀 기초가 없다면 비용이 아까울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