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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눔회] 원문보기 글쓴이: 바우
어르신 멀리 있는 고향으로 가보고 싶으신 마음 간절한가봐요 저멀리 목포가 그리운 어르신
옥순 어르신 화성으로 옮겨 가시고 난뒤 얼마나 건강해지셨는지 이날도 팥죽이 드시고 싶다고 법은장 보살이 중동교 근처를 돌고 돌아서 맛낫 본죽표 팥죽을 맛나게 드셧죠 dh
치아가 없으셔셔 곰국에 밥을 말아서 드셨지만 깍두기가 그리도 드시고 싶으셨나봐요
우물우물 씹고 씹어도 깍두기 무우는 입안에서 맴돌고 이것을 그리도 먹고 싶었는데 아직 시작도 못하였네요
팥죽 한그릇에 이렇게 좋아 하시고 편안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솔향님입니다
저멀리 남해바다 목포로 가자 내고향 그리운 고향 땅으로 내 죽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당
지금은 어디서 잘들 있을까나 !!
가보죠 한번은 가봐야 하죠 어르신 태어난 곳 그리운 고향
보일듯 닿을듯 손을 내밀면 마음속에 있는 고향 그집어 낼까 ~~~
어데를 만져 이놈아 !!!
하하하
오늘은 어르신 만나서 행복 하였네 어르신 약속 한것 잊지 않기다 고향 가지 전에는 죽으면 않된다고 알았지!!! 어르신을 모시고 함 다녀 와야 겠어요 우리 회원님들 시간 비워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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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따뜻합니다. 팥죽을 사러 이곳저곳을 돌고 돌아 할머님께 먹여 드리고... 가고 싶은 고향길 까지 동행하신다 하니.... 너무 따뜻합니다. 할머님들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 성진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하고 갑니다. 울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