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6:11)”
안녕하세요?조나단•강야엘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이 곳 대만도 길고 무더웠던 날씨가 이제는 가을로 조금씩 접어 드는 10월입니다.
저희 부부도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건강하게 잘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7월에는 타이베이에서 열린 선교사 총회 주강사로 오신 디딤돌 교회 임성도 목사님 부부와
장로님들 부부팀이 신애 교회를 잠시 방문해 주시고 기도와 특별 후원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계속 사역의장벽에 부딪치는 것을 통해주님께서는 제 자신을 보게 하십니다.
즉 제 안에 있는 교만과 비교의식과 욕망 등을 보게 하시면서,육적 자아를 죽이고,또 죽이고,또 죽이는 훈련을
계속해서 주님께서 하십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함이라.”에 이르도록 주님께서
훈련을 시키고 계십니다.
지난 8월은 무더운 날씨와 누적된 피로 등으로 거리 전도 사역을 잠시 쉬었다가 9월부터 다시 전도를 재개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모임에 나오는 성도들의 숫자는 오히려 줄어 이제는 소수만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가을부터 주중(주말에 휴무가 아니어서)에 소규모 모임(1-2명)을 한 두개 정도 만들어 예배를 드리려
고 합니다.
전도 사역은 계속 방문 양육 사역으로 두 주 설교문을 복사하여 110여 개 점포들을 돌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주 현지어 설교를 유투브로 제작하여 계속 올려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마다 150여 명에게 말씀을
계속해서 SNS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이 때에,여러분 모두 주님의 보호와 능력이 함께하셔서 교회와 가정,그리고 사역과
생업 가운데 주님의 인도와 축복이 계속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3년 10월 15일조나단•강야엘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제자들 교회와 신애 교회가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하도록
2. 주 중 소규모 예배모임들이 새롭게 일어나도록
3. 가족 모두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첫댓글 감사합니다 조나단 선교사님 파이팅~~~
새벽마다 기도합니다 신애교회를 위해
샬롬~~~
선교사님께 늘 새 힘을 허락하시고 복음의 열매가 풍성히 열리게 도우소서. 아멘
선교사님 주 안에서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