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오더니 오늘은 무덥네요,
장마도 지난 듯 무더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오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밭에 가서 일하다 아내는 팔에 네댓군데 벌에 쏘이고 얼굴에도 쏘이고...
일하다 급히 집으로 와서 씻고 소독했습니다.
2년전에 제가 밭에서 일하다 벌에 쏘여 응급실을 전전하면서 쇼크상태까지 갔던 흑역사가 있었기에 내심 조마조마 했는데 심해지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산이나 들에서 벌 조심할 때가 된 것이죠~~
다들 조심하세요^^
오늘은 여유있게 일하면서 밭에서 작물도 사진찍고 메일에도 첨부하려 했는데 아내의 사고로 급히 오는 바람에 수세미만 찍은 게 있어 그걸로 보냅니다.
수세미 꽃도 크고 예쁩니다.
사진 보시면 벌인지 뭔지 꽃에 날아와 앉아 있습니다.
보이시나요?~ㅎㅎ
오늘은 팔이 욱씬거린다는 아내와 스카에서 공부하고 오랜만에 둘이 분식집에 가서 떡볶이와 김밥도 먹고, 차한잔도 하니 그 또한 좋은 것 같네요.
스카에 자리를 잡고 두눈 부릅뜨고 공부를 한다 맘을 다잡습니다.
나름 틈틈이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예상문제를 풀어보니 작년 수준과 비슷한 것 같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작년에 보기좋게 떨어졌으니 이렇게 실력이 안되면 운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말입니다...음...
해서 이번주에는 수요일까지만 일하고 목요일부터는 스카로 출퇴근해야겠다 싶습니다.
목금토 이렇게 3일만이라도 다른일 제끼고 공부만 해야겠다 싶은거죠.
다행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보험영업에서 제가 매월 계획하는 최저 마지노선은 거의 채워지는 것 같아 수요일까지는 다 마무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큰 부담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게 다 감사합니다~~
요즘 신용상담이나 보험청구 관련 상담사례도 있는데 다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가 봅니다.
무더위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하세요~~~~
2024년 7월 21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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