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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소리 제주도
아름다운 추천 0 조회 104 15.09.06 05:4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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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6 14:10

    첫댓글 아름다운님 제주도 여햄 다녀오셨군요
    제주도는 참 언제가도 장관이죠
    아들덕에 호강 하셨네요
    축하 주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과 축복 함께 하소서♥

  • 작성자 15.09.06 14:36

    안개꽃 형님, 좋은 마음으로 엄마를 위한 여행준비를 할 마음을 주신 분도 하느님이심을 믿습니다.
    혼란스럽던 시간들을 지나가네요.
    김포신도시, 장기동으로 이사를 온 후에 겪었던 많은 일들로 인해 더더욱 길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주일미사를 오랜만에 교적이 있는 청수성당으로 갔더니 홀가분하고 기쁘네요.
    형님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러 다음달에는 영원반에 꼭 가야겠습니다.^^

  • 15.09.06 14:43

    그래요
    모든것이 다 주님의 안배 하심이지요

    푸슈킨의 모든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라는 문귀가 떠오르네요
    월 모임때 반갑게 만나요

  • 작성자 15.09.06 15:06

    주님 안에 있으면 되는 것을요, 홀로 눈물 짓구요.
    성모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곳은 보지 않고 슬퍼 하구요.
    이제라도 다시 혼자가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다짐합니다.
    주님, 저에게 믿음을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을.

    첫서약 하던 날 화관을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화장대 위에서 언제나 저를 바라보고 있네요.^^*

  • 15.09.06 15:10

    그렇군요
    저도 감사드려요
    깨닳음의 은혜로 찾아주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느ㅡ을 아름단님과 함께하소서

  • 15.09.06 15:14

    그리고
    친정아버님 고향 김포 장기리 여서
    6ᆞ25 때 피난을 그곳 용화사라는
    절로 갔었는데ᆢ
    절 앞이 강이 여서 세염도치고ᆢ
    지금도 그절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강건너가 강화도라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15.09.06 20:40

    형님,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로 '김포신도시'라고 부르는 장기지구, 장기동이랍니다.
    '용화사' 라고 차를 타고 가면서 표지판에서 본적이 있어요.
    말씀처럼 지금 사는 곳에서 강화도 쪽으로 계속 가면 염하강이라고 불리던 곳,
    바다인데 강의 하류보다 더 좁다란 손돌목을 건너는 다리가 있지요.
    다리 건너면 바로 갑곶성지구요.
    예전에 피난을 가시던 임금님의 배를 손돌이라는 뱃사공이 그 곳의 물살이 세니 다른 곳으로 건너시라고
    했다지요.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목을 벴다던가요. 그런데 과연 그 곳의 물살은 정말 셌더랍니다.
    죽은 뱃사공을 언덕에 고이 장사 지냈다는데 정말 둔덕을 오르면 손돌의 묘가 있더군요.^^

  • 15.09.06 19:36

    녜 감사함다
    7살에 피난갔던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그곳 은 부처님이 입상 인데 휜색 부처넘 3분이 법당에 서계셨어요
    나중에 가는 차편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슴다
    편안 한 밤 되세요 감사함다

  • 작성자 15.10.21 17:17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기억은 생생하시군요.
    제 친정아버지는 평양이 고향이셨는데 1.4 후퇴 때 잠시 피난 왔다가 삼팔선에 가로 막혀 73세로 돌아가실 때까지 그리운 고향을 잊지 못하셨어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 통일이 된다면 묘토라도 평양으로 옮겨 드리고 싶답니다. 제가 차가 있다면 모실텐데요. 나중에 이쪽으로 오는 길을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 15.09.06 19:47

    녜 제가 말씀드린차편은
    대중교통 버스 이용법을 부탁드린거예요
    고맙슴다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싶군요

  • 작성자 15.09.06 20:07

    제가 살고 있는 장기동 옆이 운양동인데 그곳에 절이 있답니다.
    대중교통 알아보니 멀지 않은 곳이더군요. 지금까지 '용화사'에 대한 글을 찾아 보고 있었어요.^^

  • 15.09.06 20:08

    맞아요
    운양이도 들어본 이름이네요
    정말 반갑니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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