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변신하는 마금산온천**
2012년6월11일 아침에 찍은 따끈 따끈한 사진입니다.
물론 사진으로는 가치가 제로지만 현재상황을 설명할려고
찍은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전국 온천은 지금 휴식중~이다.
한참 온천개발이 휘날릴때는 온천수
하나만으로 관광지가 되었다.
한참 잘나갈 때 부곡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이름을 올렸고 서울가는 직행고속버스가
있었다.
친구들 모임,계모임,친목모임 거기다 각 회사들 연수,휴가...두말하면 잔소리
온천으로 향했다.
뭘 볼게 있다고...?
하기사 사람 구경 이죠..?
요즘은 다 아시죠...?
어디로 모이는지..?
산을 끼고 있는 콘도,펜션....그리고 산행...**
산행후 온천욕 이면 금상첨화다.
1980년대 말부터 온천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휴식중이며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지만 옛영광을 찾기엔 역부족 인것같다.
근데 여기 마금산온천이 새롭게 부활하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울리는것 같아
사진몇장과 설명을 곁들여 볼까 한다.
시들어만 가던 마금산온천이 새롭게 변신 하고 있다.
그것도 칙칙하게 밑으로 기는게 아니고 한단계 업그레드한 모습으로 변신하는것
같아 저도 당황 스럽습니다.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3년전 제일먼저 마금산에 입성한 모텔입니다.
이렇게 비싼게 온천에서 먹혀줄까...?
대박이었 심니다.
다음 생긴게 마그마모텔(1-1)...프론트가 없심다.
전자동으로 돈을 투입 하는 무인시스템 입니다.
대박~대박.....낯에도 빈방이 없을정도로 대박을치니
(1-3)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옆에 모텔 2곳이 지금 신축중 입니다.
사진 (1-2) 는 마그마 모텔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습니다.
(1-1)

(1-2)

(1-3)

10년전의 칙칠한 모텔들 입니다.
물론 지금도 영업중...잘 되는냐 고요..?
이런곳에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마금산온천의 칙칙한 모텔들입니다.10년전부터 있어
왔습니다.물론 오늘 아침까지 이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온천탕은 별로지만 숙박으로는
유일하게 이집만은 기똥차게 잘 됩니다.*
이집에서 마그마 모텔을 운영중입니다.
마그마는 황토방 바로앞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있습니다.

황토방 모텔--이집은 마금산에서는 제일 분비는 모텔입니다.
토,일 요일은 말할것도 없고 평일에도 만땅입니다.
물론 대실도 잘 나갑니다.
내가 숙박하고 아침에 나오면 부부인지...? 연인인지...?
비누통 들고 마니들 엘리베이트 탑니다.
왜 이집만 유독 잘 나가는냐고요..?
이집 주인장이 겨울 난방비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집 모텔방에 들어가면 런닝차림으로 지낼정도로
후꾼 후꾼 합미더....**
다른집은 우짜는 냐고요..?
새벽되면 난방을 꺼서 춥심다.
이렇게 아끼지 않고 난방비 쓰기란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음식점에서 식재료 아끼지 않고 싱싱한걸로,고급으로 쓰기란
쉽지 않듯이 손님 있으나 없으나 춥지않도록 뜨끈뜨끈하게 돈 아끼지 않고
난방 돌리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짬모텔이 들어와 좀 흔들렸지만 리모델링으로 수성에 성공했고
마그마모텔로 공격중이다. 지금은 짬모텔보다 전자동인 마그마 모텔이
앞서고 있다.
2012/06/11일 월요일 아침.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겁게 지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 심다. 여름에 온천 얘기가 머기기 하네요.근데 진작 알리고 싶었는데 이게 하필 여름...숙박업 저게
재밋는가 봅니다.좋지 않다는 경기에 니도 나도 달려 드는것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