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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final 후기...
언젠가부터 '후기는 좋은 성적을 낼때만 쓴다' 하는 나쁜 버릇이 생겼는데, 근 몇개월간 나가는 토너란 토너는
거의 다 반타작 or 완전망함 이라서 후기를 거의 안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잘 되서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현재 최강이자 가장 인기있는 덱은 Jund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덱은 두가지로 나뉘죠.
Jund덱과, '난 Jund를 잡을 수 있어' 라고 주장하는 덱. (....절대로 '잡는' 덱이 아닙니다)
나름 오리지날 스타일 덱을 좋아하는지라 이런 저런 그런 토너에 '난 jund를 잡을 수 있어!' 하고 몇몇 덱을
들고나갔는데, 번번히 실패했었습니다. (물론 Jund만 잡고 나머지 다 진적도 있었고...) 그래서 결국 대세덱을
많이 참조하게 되는데, '왜 Jund가 강한가' 에 대한 글에서 'Card Advantage' 라는 글을 보고 Jund보다 더 많은
Card Adv.를 가지는 덱이 UW라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덱 메이킹 스타일 중에 '옛날 덱 참조' 가 있습니다. 먼 옛날 잘나갔던 덱의 승리 패턴을
T2 에 비슷한 카드들로 대체하는 방식이죠. (제가 NQ 처음 통과할때도 T2 네크로 였고... )
이번에는 'Wrath (Day) 를 4장 쓰는 강한 덱' 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월드 2003년 우승 덱을 발견하게 됩니다.
http://www.wizards.com/magic/displaythemedeck.asp?set=worldchampionshipdecks2003&decknum=1&lang=en
모 프로님의 말에 의하면 8강이 다 저덱이여서(약간씩만 다르고) 챔피언덱을 만들때 16강의 잉여덱들을 가져오는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당시에 무조건 최강이었던' 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 컨셉을 따서 덱을 짜 보았습니다.
Deck Name : Memory of the Wake
4 Day of Judgement - (Wrath of God) (판쓸이)
2 Marshal Coup - (Decree of Justice) (토큰)
2 Oblivion Ring - (Cunning Wish(...)) (범용카드)
2 Path to Exile - (Vengiful Dream) (디나이얼)
2 Angelsong - (Moment Peace) (포그)
2 Rest for the Weary - (Renewed Faith) (라이프게인)
4 Spreading Sea - (Complusion) (캔트립)
2 Jace, the Mind Sculptor
3 Mind Spring - (Deep Analysis) (드로우)
3 Cancel - (Mana Leak)
2 Negate - (Circular Logic) (카운터)
3 Sphinx of Jwar Isle - (Mirari????) (보조승리수단)
3 Everflowing Chalice - (Mirari's Wake (...) ) (부스팅(...) )
4 Celestial Colonade
4 Glacial Fortress
7 Plains
7 Island
2 Sejiri Refuge
2 Tectonic Edge
---- sideboard ----
2 Baneslayer Angel - (Exalted Angel)
1 Rest for the Weary - (Renewd Faith)
1 Negate - (Circular Logic)
1 Mind Control - (Wing Shard ??)
3 Celestial Purge
3 Kor Firewalker
2 FlashFreeze
1 Pithing Needle
1 Relic of Progenitus
(사이드는 요즘환경에 맞춰서 변경... 당시에는 미러매치 대비로 인첸 깨는게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나름 싱크로율이 높게 짜여졌습니다. 카운터 살짝 하고, 생물은 다 판쓸고, 캔트립&드로우 많이 하면서
천천히 시간끌다가 마나 많이 모아서 승리. 라는 덱 메카니즘이 거의 동일합니다.
덱구성과 어드밴티지에 관한 이야기는 뭔가 쓸말이 많지만 후기가 아니라 덱소개 칼럼이 되어버리는 듯하니 생략하고
라운드 후기로 들어가겠습니다.
Round 1 vs 신두식님 ( Naya Ally )
최근에 뜨기 시작한 나야 얼라이가 첫상대였습니다. 상대는 첫턴 hada freeblade 를 깔았으나, 땅이 약간 말리셨는지
2턴에는 탭랜드. 이때 적절한 spreading sea 로 색을 말리게 하고, 이후에 나온 녹백랜드에 spreading sea 를 하나 더
쓰니까 제대로 말리셨습니다. 프리블레이드와 oran leaf survivalist 에게 천천히 맞으면서 8라이프 게인을 쓰고,
드로우 좀 하고 데이 치고, 늦게나마 색이 풀리셔서 bb엘프 나올때는 또 데이 치고... 또 나오면 마샬쿠 치고 해서 승.
spreading sea가 정말 좋았습니다.
둘째경기가 정말 오늘은 되는 날이구나 하는것을 느낀 경기였습니다. 첫핸드 마인드스프링,엔젤송,마샬쿠 4랜드 후공
킵이었는데, 상대는 멀리건 한번 후에 전설의 얼라이 칼패턴을 시전하셨습니다. 1턴 하다/2턴 오란리프(2점) / 3턴
에반겔(5점) / 4턴 Akoum battlesinger 올어택 15점! 이라는 최강공격이었는데, 저는 무려 2턴 '드로우' 8점게인,
3턴 15점 날아올때 엔젤송. 4턴 '칼드로우' 데이 오브 저지먼트...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상대는 바로 다음턴
bb엘프, 그다음턴 또 bb엘프로 피가 9점까지 떨어졌는데, 적절한 8점게인이 한번 더 드로우되고, (피 17) 다음턴에
땅과 함께 언어맞아서 6남은 상황에서... 드로우 베이직랜드! 마샬쿠 5- 로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0 승
Round 2 vs 박승근님 ( Naya Ally )
2라운드에도 얼라이덱을 만났습니다. 첫라운드와는 약간 다르게 라이트닝볼트와 Ancient Ziggurat를 쓰시는 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 스프레딩 시를 4개 깔았습니다. 상대는 색이 완전히 말렸습니다. 데이가 안 나와서 백색 얼라이들에게만
좀 많이 맞긴 했지만 결국 승.
둘째판은 첫핸드가 6랜드 1데이였습니다. 여러번 얼라이덱과 해본 결과 딴게 하나도 없어도 데이만 있으면 뭔가 되고,
데이가 없으면 이것저것 다 있어도 자주 지길래 약간 무리해서 킵. 데이는 적절히 쳤는데 이후 드로우가 별로 안 좋고,
마지막에 사이드 인 한 베인슬레이어가 허무하게 journey to nowhere 맞으면서 GG.
역시나 수많은 UW들이 사이드 베인슬레이어를 쓰기 때문에 다들 알고서 디나이얼을 보딩하더군요. 괜히 디나이얼 당하기
싫어서 다시 스핑크스 넣고 베인 아웃.
셋째판도 스프레딩 시 1개로 약간 느리게 만들고, 저는 스핑크스를 상당히 빨리 깔았습니다. 딱히 판쓸이를 한 건 없지만
스핑크스+변신랜드로 빠른 데미지 딜링을 해서 맞으면서 먼저 패서 승.
2:1 승
Round 3 vs 지강현님 ( Boros )
사이드는 자신있지만 메인은 좀 불리한 매치업. 상대는 역시나 보로스 외길인생 답게 선공 첫턴 고블린 가이드는 항상 뜨더군요.
고블린 가이드에 8점을 맞았지만, 적절한 8라이프 게인이 나와서 사실상 땅만 받은 셈이 되었습니다. 엘스페스는 카운터치고
데이를 쳤는데 에오스가 나와서 약간 위기에 몰렸으나, 그 이후 번이 하나도 안 나오고, 보로스가 UW 보다 땅을 많이 까는
우울한 상황이 나오면서 시간 질질 끌다가 마샬쿠 크게 치고 승.
둘째판은 꽤 치열했습니다. 빠른 Kor Firewalker를 까는데는 성공했지만, 고양이에 6점맞는게 싫어서 패스를 쳤더니 상대가
땅이 잘풀려서 에오스 또 안착. bushwhacker 와 함께하는 대규모 공격을 적절한 angelsong으로 막고 데이를 쳤는데, manabarb가
깔리더군요. 약간 위기였으나 2턴만에 오블링이 나와서 제거하고, 번에 찔끔찔끔 맞다가 마인드 스프링 드로우 좀 하고 막판에
5점남았을때 마샬쿠를 크게 쳤습니다. (전 손에 카운터 없고 패스1장) 상대 손엔 1장이었는데 설마 번 2장을 날리겠어...
하면서 있는데 Hell's Thunder 에 드로우한 Teetering Peek 을 걸면서 공격. 질뻔했는데 적절한 패스로 막아내고, 막판에
manabarb가 하나 더 깔렸는데, 드로우 퍼지를 해서 퍼지로 제거 후 변신랜드 변신해서 올어택 승.
8라이프가 안 나와서 약간 위험했지만 상대 어스퀘이크가 안 나와서 결국 승리했습니다.
2:0 승
Round 4 vs 강성묵님 ( UW )
3연승후 만나게 된 상대는 미러매치... 솔직히 별로 하긴 싫었고 성묵님도 게임 하나 안하나 어차피 드로우 될 것 같으니 그냥
드로우하자고 하셨으나, 왠지 오늘은 되는 날이라는 믿음 하에 거절하고 게임했습니다. (옛은혜를 잊은거냐ㅠㅠ 하면서
압박하셨지만 그냥 게임... (옛날에 이분이 조언해주셔서 동네게이머에서 네셔널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판은 당연한듯이 서로 썩는카드가 손에 한가득... 엘스패스는 카운터쳣으나, 이후의 제이스를 먼저 통과시키면서 거의 망하는
분위기로 갔는데, 저는 마인드 스프링 3장 드로우 하고 상대의 엔젤/스핑크스/엔젤/스핑크스를 4 데이로 처리(...) 상대는
제이스로 이쪽 서고도 보고 드로우도 하고 그랬지만 그다지 좋은 카드가 안 나오고, 땅으로만 계속 공격했습니다. 저는 처음엔
대응카드가 없어서 3대 맞다가 땅 뜨고 패스 떠서 처리 성공. 그리고 제이스도 뜨면서 상대 제이스와 교환 후 대치상태.
카운터 하나 들고 마인드 스프링을 크게 치는데... 상대가 카운터가 없어서 통과되고 그뒤로는 유리해져서 땅으로 역공을
시작했습니다. 이쪽도 3대 치고 텍토닉에 죽었는데, 그동안 상대는 별다른 좋은 카드가 하나도 안 나오고, 저는 부스팅 신나게
해서 마샬쿠 13을 때렸습니다. (상대 라이프13) 상대는 마지막 회심의 마샬쿠 8을 쳣으나(제 라이프 8) 니게이트로 카운터 후 승.
둘째판도 비슷하게 진행되었는데, 역시나 제이스는 상대가 먼저 깔았으나, 항상 마인드 스프링은 이쪽이 먼저 치고 또 치고,
베인슬레이어 - 오블링 - 역오블링에 약간 위기에 놓였으나 칼드로우 오블링으로 막아낸 뒤, 제이스도 땅으로 처리하고 이쪽
제이스 안착. 상대가 묘하게 카운터가 안 들리셔서 스핑크스 서로 바꿔먹고 하다가 이쪽이 변신랜드가 더 많이 나와서 승리.
2:0 승
...몇년만에 해보는 4연승인지...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동안의 우울함이 한번에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Round 5 박현명님 ( Jund )
건전한 4승자끼리 ID
Round 6 정현우님 ( Jund )
건전하게 ID
그래서 대망의 예선 1위로 8강에 안착했습니다.
...
....그런데 이 대회, 8강자에게 주는 DCI 포일은 8위->1위 순으로 고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다른사람이 다 가져가고 잉여포일을 가져가는 상황이 되었는데, 의외로 받기 싫었던 카드들을 다른분들이
'우왕 그림예쁘다' 하고 가져가고 '나 딴건있는데 이건 없어' 하고 가져가고 그래서 나름 괜찮은 Demonic Tutor 를 Get.
8강에는 4 Jund 3 UW 1 Boss Naya 였습니다. UW는 미러매치가 정말 싫어서 만나기 싫었고, Jund 는 잡으러 나왔지만 막상
겜하면 힘들 것 같아서 Naya가 제일 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Naya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훗...하늘이 돕는구나...하면서 방심했던 탓이었을까요. 결과는...
8강 vs Eric Kruc A. ( Boss Naya )
첫게임 선공멀리건. 스프레딩시 제이스 밖에 없는 어정쩡한 핸드로 킵. 상대는 첫턴 나카틀로 때리기 시작하길래 2턴에
스프레딩시를 썼는데, 3턴에 렐리쿼리가 나오더군요. 스프레딩 드로우로 패스가 있었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턴넘기면
어차피 색안말리고 세지리스텝 놀이 할 것 같아서 그냥 소서리타이밍 패스. ...역시나 달려오는 BB엘프. 이어지는 스톤포지
미스틱~망치 에 변신랜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제이스로 깔고 브레인스톰 시전...인데 '챌리스' '마샬쿠' '8라이프'
하필이면 손에 탭랜드라 챌리스 2 부르고 탭랜드 깔면서 8라이프는 못 쳤습니다. 그러니까 담턴에 후루루룩 맞으니 라이프 3.
나름 최종기로 마샬쿠 5를 치고... 한턴만 버티면 피회복 하면서 역전이 되는데.... 상대 드로우 'Lightning Bolt'. .. GG.
열심히 보딩하고 당연한듯이 선공 하고 핸드를 봤는데... 데이 제이스 8라이프 *2 플래쉬프리즈 오블링 아일랜드. ....아 선공만
아니었어도... 멀리건. ... 멀리건후엔 대놓고 노랜드. ...여기까진가... 하면서 자포자기해버렸습니다. 더블 멀리건 후의
핸드는 데이 제이스 플레인 플레인 오블링. 킵. 상대는 역시나 첫턴 나카틀이고, 막 때리는데 아일랜드가 하나 나왔습니다.
멀리건도 우울한데 나카틀에 계속 맞는게 짜증나서 오블링을 질렀는데.... 3턴에 렐리쿼리가 아니고 Dauntless Escort 가
나와버리더군요. ....저렇게 되니까 정말 엄청난 뎅을 해버린 거였습니다. 상대는 BB엘프로 패는데 하필이면 저는 땅이 풀려서
더더욱 후회... 별수없이 데이 지르고 (3점 덜맞아야 되니) 우울해하는데 쐐기를 박는 manabarb 드랍. . . . 절대 가망이
없어서서 제이스 깔고 브레인스톰. 위에는 베인엔젤과 땅이 있긴 있더군요... 하지만 대충 계산해보니 에스코트에 오블링
쳤으면 나카틀에 몇대 더 맞아서 어차피 베인 못 깔고 졌을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컨시드.
결국 예선 1위 8강 광속탈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이팅과 포일을 노리고 간 대회라 굉장히 성공적이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이젠 이 T2 환경도 마지막이네요. Rise Of Eldrazi 가 나오면 어떻게 바뀔지 정말 기대됩니다.
덱짜는동안 꾸준히 Jund가 진리라고 압박해준 팀원 [ㅄ]김인환 님께 이 후기를 바칩니다.
(그의 조언때문에 spreading sea가 지존이라는걸 믿게 되었죠.... ... 하지만 이 포일은 내꺼야!)
(심심해서 특별부록 metagame breakdown )
개인적인 정찰 결과에 의한 수치이므로 절대 정확하지 않습니다.
Spring Final Metagame Breakdown
12~15 Jund
3~4 Naya Ally / UW control / Red & RB
1~2 GW / Bant / Runeflare / WW / UG LD / Grixis Discard / esper Artifact / Naya / UWR (American) / ...
대충 저정도 비율이었습니다. 역시나 준드가 최고 강세였고, 준드를 잡는다고 믿는 주류덱들이 그 뒤를 잇고,
보통 Rogues라고 통칭되는 대세덱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덱 + 오리지날 빌드 덱 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덱은 다른 후기에 있는 DP3님의 UG LD 와 Incognito 님의 grixis 덱이었습니다.
(그릭시스덱은 sedrixis spector, Slavering Nulls , Blightning 으로 손을 털털 털고 패는 덱이더군요.
UW를 확실하게 잡는다고 하는데, 정작 만나지는 못하신 듯...)
8강 Jund vs Jund / UW vs UW / Jund vs Jund / UW vs Naya
4강 Jund vs UW / Jund vs Naya
결승 UW vs Naya
...최종 우승자는.... 후기를 올리실테니 보시면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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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어요.ㅎ 이제 존경받는 플레이어의 후기만 기다리면 되는군요.ㅋㅋㅋ 전 기억이 잘 안나서 안 쓰려구요- _-ㅋㅋ
현명님도 적절히 쓰시면 좋을텐데... 후기는 제때안쓰면 영원히 안쓰게 되더라구요.
포일 내놔. 덱 내놔. 덱 짜주느라 개고생 한 나는 버리고 잉여킹에게 부스터를 다 주고 포일도 먹는다구? 이놈이-_-
덕분에 일요일에 사선을 오갔다. 진짜 응급실 가야 할 상황이었음.
여튼 후기를 받은 남자로서 감사한다.
그냥 수정을 하셔서 글을 더 쓰시지 그려셨어요 ㅋㅋ
와..후기 적으시는분들..하나하나다 기억하는 대단한 기억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농담삼아서 '매직 쭈욱 하면 치매는 안걸릴것 같아..' 라고 한답니다.
사실 후기를 가장한 소설입니다(...) 라이프 적은거 보고 기억나는대로 쓰는데 슬쩍슬쩍 왜곡이 섞여있죠...
왜 기니만이 이글을 쓴거 같지? 뭐지 이기분은??
(사실폭로) 기니만이 후기에 자기이름 꼭 쓰라고 협박했어요.(...)
약간 수정을 하자면, 나랑 한 게임에서 라볼에 낚여서 엘스페스를 카운터 못치고, 넌 자랑스럽게 엘스페스는 uw에서 무섭지 않아!라고 말했었어 ㅋ.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었구 ㅠ_-
결승까지 간 외쿡플레이어는 4라운드에서 나랑 게임하면서 드로우를 2장했는데...헤드저지의 나름(?) 합리적인 판단으로 게임패를 안먹고 날깟지....월드에서도 자기가 헤드면 똑같이 하겠다는 할말없음...
그러고보니 그랬었군... 변신랜드로 엘스페스를 깠었던가.. 그나저나 2드로우면 꽤나 큰패널티일텐데... 미묘하네.
역시 컨트롤 미러매치는 손많은 사람이 이기죠 ㅠㅠ
마인드스프링..ㅠㅠ 위 후기를 보고 알았는데 메인에 카운터 거의 없는 덱이었었군요. (쫄아서 엄청 고민 많이했었어요.. )
헛...사실 저는 조정우님의 덱테크 칼럼형식의 후기를 기대했었는데 ㅎㅎ 8강서 광탈하신건 많이 아쉽네요. 어쨌든 DCI 포일 획득 축하드려요~
오오 말세 잘나가는데~ 한번 만나고 매직도좀 하고 싶은데.... 먹고 살기가 너무 바쁘구만 =_=;;[23학점+과외+여친+와우(?)] 학기좀 정리되면 서울에서 함 보자~[매직 이벤트때 가면 기니만도 있겠지 뭐 ㅡ_ㅡ;]
니 학기가 정리되면 기니만은 훈련소에 있겠지
ㅇㅇ 이번주엔 시간 없을라나... 프리릴리즈야말로 복귀하기 최적의 환경인데...
ㄷㄷㄷ 일단 중간고사라도 ㅡ_ㅡ;; 담주가 중간고사인데 한주에 시험이 6개!! ㅡㅡ;
예선1위는 광탈이 제맛...ㅋㅋ다른건 몰라도 첫핸드 7장과 라이프를 어찌 저리 잘 기억할 수 있는 것인가....왕후장상의 씨는 따로 있는 건가;;
대박!!!ㅋㅋㅋㅋㅋㅋ 왕후장상의 씨.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뿜었심.ㅋㅋ
ㅠㅠ 예선1위광탈은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징크스더군요.. 첫핸드는 사실 겨우겨우 이긴 경기만 기억하고..라이프는 다 써놔서..
그나저나 왕후장상의 씨 관련해서 찾아보니 - (from naver) 순수하게 좋은 뜻은 아니구요, 주로 반란이나 혁명중에 일반 백성들을 선동하는 뜻으로 쓰인 말입니다. (ㅠㅠ.....)
아니 만적의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이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갈을 기억의 저편으로 보내 버렸다니...ㅋ뭐 이리 깊이들어가 그냥 쓴말을..ㅋㅋ
오 덱 구성이 상당히 알차네요. 정우씨는 덱엔 항상 생각해보던 카드가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사실 우승덱 베낀(?) 거라... 근데 정말 8라이프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