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성적 통지 이후 입시 일정 정리
구분 |
원서접수 및 전형기간 |
비고 |
수시모집 |
수능 이후 원서접수 : 11.12(월)~11.16(금) 까지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8(토) 까지 등록기간은 12.11~13 (3일간)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17(월) 21:00까지 미등록 충원 마감은 12.18(화) 까지 |
대통령선거 관계로 일정 앞 당겨짐 ※수시 추가합격자도 정시 지원 불가 |
정시모집 |
1) 가, 나, 가나군 : 12.21(금)~26(수) (6일간) 2)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 : 12.22(토)~27(목) 6일 합격자발표 2013.2.4 (21:00) 까지 미등록인원 충원합격 통보 마감 2013.2.20(수) 21:00 |
성탄절에도 인터넷(24시간) 원서접수함 ※구정은 2013.2.10 |
추가모집 |
2013.2.22~27 |
|
1) 수시 수능 이후 11월 말 경까지 주요 대학의 논술 고사가 진행되었다. 수시에서 논술 전형 이외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의 합격여부는 최종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관건이므로 성적 통지 이후 12월 8일 경부터 본격적인 수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된다. 그리고 올해도 작년처럼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 작업이 10일 간 계속되고 최종 완료된 후에 수시 전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작년과 달라지는 점은 수시 추가합격자의 경우 수시 등록을 포기하면 정시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수시 추가합격자도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고 만약 등록을 안 하더라도 정시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2) 정시 정시 모집은 12월 21일부터 시작되어 26일 혹은 27일 종료된다. 군별 모집일정은 상단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단, 정시 원서접수 일정이 다른 일부 대학이 있는데 겨우 2일 동안만 원서접수를 하는 서울대(21~22일), 3일간만 하는 연세대(24~26일)는 주의해야 한다. 작년에는 고려대도 3일 동안만 원서접수를 했었는데 올해는 다른 대학처럼 21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하는 것으로 관용(?)을 베풀었다.
▲ 정시 합격자 발표시기와 그에 따른 다양한 합격의 양상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초순이지만 실제 12월 말에 일부 대학은 우선선발로 합격자 발표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 합격자 대부분은 다른 군에서 그 이상의 대학에 중복합격하게 되므로 우선선발로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이른 바 합격자 ‘엑소더스’라고 할 만한 대이동이 벌어지는데 이에 따라 예비 번호를 받고 기다리는 대기자들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가기도 한다.
대분류 |
중분류 |
발표 시기 |
행복의 양상 |
최초합격 |
우선선발 |
12월 말 |
신정 때 행복 (시간이 흐를수록 남는 점수로 합격했다는 아쉬움 커짐) |
일반선발 |
2월 초 |
구정 전에 행복 (아쉬움 강도 중강) |
추가합격 |
1차 추가합격 |
2월 초 |
구정 전에 행복 (아쉬움 강조 중) |
2차 추가합격 |
2월 초중순 |
구정 무렵 행복 (아쉬움 없음) |
: |
2월 중순 |
구정 지나서 행복 (십년 감수) |
5~6차 추가합격 |
2월 중하순 |
구정 한참 지나서 행복 (다른 학교 오리엔테이션 참석 중에 추가합격 연락 받기도 함) |
※ 구정 : 2013.2.10
▲ 추가 합격 사례 소개1 (가군, 최상위권)
학과 |
모집인원 |
추가 1회차 |
추가 2회차 |
추가 3회차 |
추가 4회차 |
최종 추합 인원 |
국어국문학과 |
13 |
3 |
3 |
3 |
3 |
3 |
영어영문학과 |
24 |
9 |
10 |
10 |
10 |
10 |
불어불문학과 |
9 |
2 |
2 |
2 |
2 |
2 |
사회학과 |
12 |
4 |
6 |
6 |
6 |
6 |
언홍영 |
9 |
4 |
4 |
4 |
4 |
4 |
응용통계학과 |
18 |
7 |
9 |
9 |
9 |
9 |
경영학과 |
89 |
67 |
90 |
93 |
95 |
95 |
의예과 |
24 |
19 |
22 |
24 |
24 |
24 |
화공생명공학 |
50 |
30 |
47 |
63 |
73 |
73 |
생명공학과 |
24 |
17 |
26 |
30 |
33 |
33 |
건축광학과 |
40 |
9 |
9 |
9 |
9 |
9 |
신소재공학부 |
57 |
21 |
31 |
38 |
41 |
41 |
가군의 최상위 대학을 지원한 경우 나군에서 서울대에 중복합격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나군을 등록하고 가군을 포기하게 되는데 그에 따른 추가 합격이 다수 발생한다. 위 표에서 보면, 인문계열의 최상위 모집단위인 경영의 경우 작년에 다소 추가 합격인원이 줄어들긴 했으나 95명의 인원이 추가 합격을 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그에 비해 불문이나 국문학과의 경우 모집인원이 적은 영향도 있으나 추가 합격은 2~3명에 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상위권 학과의 합격자일수록 다른 대학에 복수 합격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추가 합격 사례 소개2 (가/다군, 중위권)
학과 |
모집군 |
추가 1~2회차 |
추가 3~4회차 |
추가 5~6회차 |
최종 추합 인원 |
국어국문학과 |
가 |
5 |
5 |
5 |
5 |
국사학과 |
가 |
19 |
19 |
19 |
19 |
경영학부 |
가 |
19 |
19 |
19 |
19 |
경영정보학부 |
가 |
4 |
4 |
4 |
4 |
경영정보학부 |
다 |
|
38 |
41 |
41 |
경영학부 |
다 |
|
82 |
100 |
100 |
국사학과 |
다 |
|
40 |
41 |
41 |
국어국문학과 |
다 |
|
17 |
17 |
17 |
기계시스템공학부 |
다 |
|
42 |
44 |
44 |
위의 사례는 중위권 대학의 경우로 가군과 다군에서 분할 모집하는 K대학의 경우이다.(올해는 나군에서도 일부 분할 모집 함) 위에서 보면, 가군에서는 추가 합격의 인원이 적은 반면, 다군에서는 추가 합격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가군에서 K대학을 지원한 경우 나군이나 다군에서 그 이상의 대학에 중복 합격하기가 어려운 성적대의 학생이 지원하고 반면 다군에서 K대학에 지원한 경우에는 가군나 나군에서 K대학보다 상위 대학에 합격 할 수 있는 성적대인 학생이 지원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수험생 대부분이 가군이나 나군에서 합격할 대학 한 곳을 확보하고 다군의 경우 모집 대학이 적고 모집인원이 적기 때문에 소신이나 안전 등 다양하면서도 극단적인 지원을 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