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섯째주(29-10.5일) 구역공과

제 39과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380장 * 말 씀 : 왕상 19:1-8절  [들어가는 말] 엘리야는 갈멜산 전투에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악한 이방출신 왕비 이세벨의 소문을 듣고 영적 거장인 엘리야에게 침체가 시작됩니다. 그의 침체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합니까?  1. 누구나 실족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엘리야는 오랜 도피 생활로 피로가 누적되었습니다. 또 방금 있었던 영적 대결과 일곱 번의 진을 빼는 기도등으로 영적인 기력이 쇠했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도 지나친 피로와 스트레스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사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신앙의 우울증을 경계합시다. 영적으로 침체되고 우울한 상태에 있을 때 흔히 보이는 반응이 도피입니다. 사무엘은 사람을 피하여 홀로 있고 안전한 장소라 생각되는 광야로 피합니다. 그는 거기서 로뎀나무 아래에서 무기력하게 잠을 청합니다. 무기력함과 대인기피, 도피적 태도로 죽음 앞에 섰습니다. 우리도 자신을, 서로를 점검해 봅시다.  3. 하나님은 마음의 병도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탓하거나 징계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자는 사이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을 준비해 주십니다. 자는 것과 먹는 것은 우리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십 주 사십 야를 가게 하시어 그를 운동시키십니다. 그리고 그의 사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은혜 나누기> 주 안에서 문제를 극복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격려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나도 실족하여 넘어지는 존재임을 알고 범사에 겸손케 하소서.   2. 주위에 침체에 빠진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중보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