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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딸 사랑이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올해 11살이구요. 2005년에 지적장애 3급을 받고 올해 8월에 재진단을 했는데 의사샘의 말씀으로는 2급 점수가 나왔다고 하네요. 사회성은 좋은데 문제는 언어와 인지가 너무 안되어 또래아이들과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이는 배움에 욕심이 있어서 뭐든지 하고는 싶어하는데 ....한글과 인지가 안되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1년을 학교를 유예하여 지금은 3학년인데....너무 걱정이 많아요... 한글을 알려주어야 하는데...몇번 시도는 해보았지만 제가 잘 몰라서인지 여러번 실패를 했어요. 기억력이 좋지않아 매일 같은 것을 물어보고 , 카드를 보여줄려고 하면 얼굴은 저를 향해있지만 눈은 다른곳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요. 첨엔 자폐도 의심했는데 다행히 병원에서는 자폐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정말 한글을 알려주고 싶어서 지적장애 아이들의 한글교육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시켜야 할까 고민하다 우연히 이 카페를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네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웬지 흥분되고 기대를 하게되네요.. 정말이지 저도 잘 내 아이를 가르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부모로서 지금부터라도 정말 인내를 가지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넘 막막하네요..
선생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학습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저와 우리 사랑이에겐 웬지 이 카페가 희망이 될 것같아요..
9월 26일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진단(1) 실시
' 나, 다, 아, 바, 타 '는 성공....
가는 기로, 라는 ㄹ 로, 마는 미로, 자 와 차는 ㅊ 으로, 빠는 바로 나머지 카, 파, 하, 까, 따, 싸, 짜는 아예 읽지 못했어요 ㅠ
다음단계로 진단 (2)를 하면 되는 지요??
교장선생님...분명 하나님께서 우리 사랑이를 위해 계획해 놓으 신 일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제가 믿음 잃지 않고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찾아 뵐때 연락드릴께요...
9월 27일
정말 우왕자왕...ㅋ
하지만 5음절을 성공했으니... 나머지는 마스터하는 날까지 홧팅!!!!
저는 계속 진단 9까지 한다음에 본격적으로 한글을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ㅋㅋ
열심히 하겠습니다. 홧팅!!!!
9월 28일
반복 : 나, 다, 아, 바 ,타
( 성공한 음절 중에 '다'를 많이 힘들어 함. 첨엔 성공해서 아는 가 했는데 반복시에는 여러번 실패....해서 '다'~~ 먹어 ---> '다'
하면 사랑이는 '다 먹어'라고 만 말함...끙)
학습 : 가 ---> 구령에 맞추어 "가' '가' 하면서 읽게함. ( 하지만 몇번 반복하여 '가'만 카드로 보여주었더니 ㄱ, 기 라고 읽었음.
집에서 화장실 '가' 학교에 가면서 '사랑아 학교 '가', 교실 '가' 말하면서 글자를 보여주었더니 오후에는 글자
만 보고 '가'라고 읽었음 야호^^ ( 오후에 성공 )
마 ---> 성공
파 ---> 성공 (어제는 실패했는데 몇번 읽어주고 반복하니 오후엔 쉽게 성공)
사 ----> 성공 ( " )
읽은 것도 새로운 글자를 하면서 반복하여 읽습니다. 하지만 가끔 읽었던 것도 잊어 버리고 해요 끙.... 그래서 성공한 글자도 매일매일 카드를 보여주며 읽기로 했어요..
사랑이가 집중력이 짧아서 인지... 첨엔 교장선생님이 일러준 대로 한 글자를 익히고 나서 몇번 같은 글자를 반복하면 사랑이가 시선 즉, 눈동자를 자꾸 다른 곳을 향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사랑아 글자를 봐야지'하면 '힘들어' 하면서 고개를 숙이네요 ....
그리고 사랑이는 말을 할때 얼굴은 상대방에게 향해 있는데 눈동자만 자꾸 다른 곳으로 돌려서 매번 '여기 봐야지~' '엄마 보고 이야기 해야지~'라고 말하는데 ..... 그래서 매번 카드를 보여주며 학습할때 약간 애를 먹네요^^
그래도 반복 반복!!! 빠지지 않고 열공 !!!
정말 오래간만에 사랑이와 한글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게 웃으며 공부했어요 ^^ 특히 '아' 공부할 때 제가 갑자기 귀를 잡아 당기자 "아" 소리를 내면서 우는 거 있죠 ㅋ 그때 얼른 '사랑아 '아' 아프지 '아' 하니 사랑이가 글자를 보면서 '아'하고 따라 하는데...
둘이 한 참 깔깔대며 웃어답니다...^^
9월 29일
반복 : 가,나,마,바,사,아,타,파... (성공)
계속 반복 읽기 하고 있어요.. 공부라하면 싫어해서 ' 한글놀이 하자' 하면서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학습 : 다 ---> 계속 실패 ㅠ
라 ---> 랄랄랄 노래하면서 라를 쉽게 익힘 (성공)
자 ---> 잠잘때 토닥토닥 해주며 ...., > '주'라고 읽음 >>> 오후에 다시 한번 카드를 보여주었더니 '자전거에 자 '하면서
읽었음... 하지만 정확치 않아 다시 반복학습 중
차 ---> 아침에 학교갈때 엄마 ' 차 ' 하고 말했더니 따라서는 하지만 차라는 사물은 알지만 글자는 헷갈려함 ...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사랑이가 싫어 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대견스러워요...^^
문제는 제가 너무 의욕이 앞서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사랑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인내하며 성실히 해야겠다고 또 다짐 또 다짐 해야겠어요...
9월 30일
어제 사랑이가 힘이 들어서인 아침에 늦게 일어나 한글공부를 하지 못하고 학교에 등교.... 하교후에 집에서 시작할려고 하니
어느덧 잠이 들어버렸네요... 푸욱 재운 후에 저녁 먹이고 한글 놀이하자 하니 공부 잘하면 슈퍼가요 해서 그러자고 하니 많이 신나게 방에서 한글공부를 시작했어요. 털보영감님으로 율동과 노래를 부르고 나서 카드를 보여 주니 큰 소리로 읽었어요.^^
반복 : 가,나,라,마,바,사,아, 자,타,파,하 ----> 카드를 보며 대답하는 시간이 많이 짧아짐 ^^
학습 : 다---> 드뎌 성공
까 ---> 껌 대신 사탕을 주면 사탕 '까' 하며 카드를 보여줌.. '까'하며 따라 읽음 여러번 반복 (중간에 약간 눈동자를 다
른 곳으로 향함) (성공)
짜 ---> 소금을 맛보이며 '짜' 하며 카드를 보여주니 안 먹으려고 하다가 호기심인지 먹어보더니 '어 맛있다~'하는 거예요
^^ 그래서 웃었답니다. 그래도 사랑아 맛이 어때? 제가 다시 먹으면서 '짜' 하니 따라서 읽었어요 당연히 몇번씩
반복하여 ( 성공)
빠 ---> 아~ ' 빠' 하며 카드를 보여 주었더니 몇번은 '바'로 읽었는데 나중엔 성공 했어요^^
카 ---> 실패 ... '타'로 읽음...
공부를 다하고나니 사랑이가 노래하자 해서 무얼 할까? 라고 질문했더니 '뽀뽀뽀'를 하자 해서 그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사랑이와
약속대로 동네 슈퍼에 아빠와 나갔다 왔어요^^ 그런데 가는 길 마다 간판을 보며 그 동안 배운 글자를 하나씩 읽어 보이는 모습을
보며 또 다짐... 의욕에 앞서 사랑이를 힘들게 하지말고 찬찬히 인내를 가지며 가자하고 다짐해봅니다.~^^
교장선생님~ 사랑이가 19음절을 완벽하게 해내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요????
10월 1일 ~ 10월 4일
계속 19음절 맹연습중.... 반복...반복
매일 10분에서 20분정도 계속 카드를 보여 주며 반복연습을 하고 있어요. 의외로 까. 빠, 싸, 짜 를 잘 익혔습니다.
글자 찾기 게임도 같이 겸하면서 놀이씩으로 하니 사랑이가 많이 좋아합니다. 또한 전에는 잘 안되면 야단도 많이 쳤는데... 지금은 한 글자 한 글자 읽을 때마다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 까지 '다' '따'를 좀 헷갈려 하네용^^
10월 5일 ~ 10월 8일
계속 19음절 맹연습중....^^
처음시작할때 사랑이와 간단한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곰세마리)
첨음에 집중하지 못하며 '가'를 아예 다른 글자로 읽어버렸네요... ( 교장선생님의 말씀처럼 틀렸다라는 눈치안주며 잘 한다고 칭찬가득!!!)
카드와 글자표로 연습...
학습 : '거' '너' ===> '가'를 길게~~ '거'를 짧게~
'나'를 자신을 가리키고 '너'는 상대방을 가리키며 연습...
임시로 19음절과 '거''너'의 미니책을 만들어 스스로 읽게 하였더니 책을 넘기는 손 모양이 서툴렀습니다.
읽을 때의 자세와 책을 넘길때의 동작을 가르쳐 주었더니^^ ~ 제법 잘하였습니다.
'거' '너' 성공 ===> 계속 연습
* 교장선생님의 말씀중에 아이의 지능보다 더 엄마는 낮아져야 한다는 말씀... 성실...가슴에 많이 와닿았어요^^
항상 지적하고,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을 사용했던 저..... 많이 반성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홧팅^^
10월 10일 ~ 11일
오늘도 계속하여 19음절 맹연습.... 가끔씩 '다'를 헷갈려하며, "따'는 음료수를 따는 행동을 하면서 천천히 생각하며 읽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지적을 하지 않을 려고 노력중.....아자^^
가. 나. 다. 라........자,짜,빠 === 가로읽기
거, 너, === 가로읽기 가 거, 나 너 ====> 세로 읽기
그런데... 약간 문제가 "가'와 '거'를 함께 학습하는데 '가'를 '거'로 읽는 경우가 발생.....
하지만, 지적을 하지 않고 칭찬 가득.....한번 사랑이 보고 읽을라 하고 다 읽은 다음엔 다시 한번 제가 읽으면서 따라하기....
요샌 아는 글자 나오면 만약 받침이 있는 글자는 받침을 자기손으로 가려가면 읽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 '사랑아 곧 다 읽게 될거야'라며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 사랑이는 '나 잘하지~~ '하며 답변을 하네용 ㅎ ㅎ
학습 : 더, 러, 머 성공 가 거, 나 너, 다 더, 라 러, 마 머 ===> 세로 읽기
10월 12일
가. 나. 다, 라 ...자,짜,빠 거, 너, 더, 러, 머 ====> 가로, 세로 매일 읽기 (24음절)
학습 ; 버, 서 성공 (2음절)
오늘 드뎌 7권의 교재가 예쁘게 책으로 완성했습니다. 추카추카.....^^
사랑이가 '내 책이야' 하며 매우 좋아하였으며, 집에 오자마자 기초학습 낱자카드(A) 를 47P, 소리대로 읽기 (1)를 30P까지
읽었답니다 와~와 ^^ 저도 놀랬어요... 물론 처음에는 발음이 정확치 않아 마 -> 파, 바 -> 빠 로 읽으며 저를 자꾸 바라보면서 읽기에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저는 묵묵히 책만 바라만 보며 '사랑아 잘 읽네'라며 응원과 함께 글자 가리키면서 천천히 해보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다시 글자를 보며 차분하게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많이 헷갈려 하던 '다' 와 '따'를 정확히 읽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더니 사랑이도 덩달아 환호성을 하더라구요 ㅋ ㅋ 저녁에 아빠가 오시자 자기 책이라 자랑하며 또 다시 읽게 다 하면서 17P까지 읽더니 '잘하지..'하면서 으쓱해 하더라구요 ^^ 그런데 힘든지 '나 그만해도 돼 '하며 힘들다는 표현을 하길래 아빠는 잘했다며 칭찬을 하며 안아 주었답니다^^
이제 책이 생겼으니 더욱 열심내여 홧팅 해야 겠어요^^ 아자 아자 홧팅!!!!
우리 사랑이 홧팅!!!!
10월 15일
열공^^
오전 : 소리대로읽기(1) 50p까지 (10분안에 20페이지 읽었음) , 낱자카드 (A) 70P (소,보,오,포,코,토,로 ==> 아직 진도를 안나
갔는 데 사랑이 스스로 읽었음)
오후 : 소리대로읽기(1) 60p까지 ( 5분안에 10페이지 읽었음), 낱자카드(A) 96P까지 ( 10분안에 읽었음
뽀,모, ===> 사랑이 스스로 읽었음)
세로읽기 음절표 5번씩 매일 반복중....
학습 : 처, 커 ( 많이 어려워함) ===> 북 채를 주며 '처'
키가 '커'
열공^^ 사랑이 홧팅
하지만 오늘 우리사랑이 집중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15분 정도되니 아~ 힘들어 하며 고개를 숙여버려요.. 그때는 어머 사랑이 힘들구나 아자아자 홧팅 하며 서로 힘을 낸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사랑이에게 맞추어 당분간은 15분을 넘기지 않을까 합니다^^
10월 16일
카-->커, 퍼--->파 로 읽었음 끙....
차, 카, 다 ----> 차, 저, 거 로 읽었어요.... 아마도 자전거로 생각했나봐요^^
오늘은 확실하게 사랑이가 집중력이 떨어지면 읽었던 글자도 완전 다르게 읽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혹시 사랑이ㅔ게 잠시 욕심을 부렸나봐요...^^ 그래도 우리 사랑이 낱자카드와 소리대로읽기 열심히 열공중입니다.
저녁에 식사후에 양치질까지 다 마친후 사랑이와 맛있는 초코렛을 만들어봤어요...
만든 초코렛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랑이와 거실에 앉아 한글카드 찾기 놀이 시작~~~~ 제가 퀴즈를 내면 사랑이가 낱자카드를
찾아 베란다 창문에 붙입니다.
가.나.다.라......짜,까,따,싸,빠 ===> 다---> 타, 가--->카 (15음절 성공)
허,저,처,커,터 ---> 성공
오늘 처음로 소리대로읽기(1)을 다 읽었읍니다. 25분 걸렸구요.. 물론 헷갈려 하는 글자도 있었는데 ...
유독 '차 카 다' 중 '카 다'를 많이 헷갈려하네요... 중간에 좀 힘들어하면 사랑이와 함께 '아자 아자 홧팅!! 사랑이 잘 한다~~~!!! '라고 손을 번쩍 들어주면 잠시 신이나서 또 힘내서 읽더라구요.... 넘 대견스러워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리고 사랑이와 약속을 했어요. 이번주 열심히 한글공부해서 스티커 10장 모으면 자전거 사주기로 요^^
사랑이는 그래서 지금 열심히 하트스티커를 모으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열심히 하였고 읽기(1)를 처음으로
끝까지 읽을 날이라 하트스티커 3장 붙였답니당^^ 이제 2장만 붙히면 자전거 사 주어야 겠어요*^^*
교장선생님...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살짝 욕심이 들어간것 같아요.. 초심잃지 않고 기도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반복 반복 열심히 반복 반복 열공!!!! 엄마만이 할 수 있다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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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음카드한글학습
카페이름 큰 글자
바로 아래 손톱만금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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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5개 있어요 1시간이면 전체를 볼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보시는 게 좋구요
괜찮으시면 쪽지에 HP적어보내주세요 시간이 될 때 통화가 될 수 있어요
샬롬 ~
ㅋㅋㅋ 우리 열심히 해요..우리모자도 지금 열공 중입니다..이카페를 알고난후.. 좌절은 없어요.. 화이팅
나, 다, 아, 바, 타 '는 성공.... --->5음절
가.나.다.라......짜,까,따,싸,빠 ===> 다---> 타, 가--->카 (15음절 성공)
가. 나. 다, 라 ...자,짜,빠 거, 너, 더, 러, 머 ---> (24음절)
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랑마미입니다...첨엔 좀 어려워 했는데 19음절을 지금 열심히 열공중에 있으며, 매일 반복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 '따'를 조금 어려워 하지만 그 외의 글자는 거침없이 읽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씩 몇 글자씩 헷갈리나 봐요..그래서 완벽하게 익힐때까지 지금까지 아침, 저녁으로 반복 반복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교재는 제가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소리대로 읽기등을 제본을 오늘 맡겼습니다. 글구 무엇보다 사랑이가 간판에 19음절에 있는 글자를 찾아 읽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기초학습 낱자카드(A) 를 47P,
소리대로 읽기 (1)를 30P까지
소리대로읽기(1)을 다 읽었읍니다. 25분 걸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