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텃밭에서 키운 가지와 야채들을
시누이가 보내줘서
오늘은 **가지 소고기 덮밥**
해먹었어요
있는 야채들(청피망 양파 주황색파프리카)
썰어 놓고~
가지도 두툼하게 썰어 준비했어요
소고기(살치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굴소스 후추 참기름에 밑간 해놓고요
팬에 아보카도 오일 두르고
간마늘과 잘게 썬 파 듬뿍 넣어
파기름 내줍니다
파기름 냄새가 올라오면
밑간 해놓은 소고기 넣고 볶아줘요
소고기는 살짝만 볶아주고
썰어논 가지와 양파 넣어 함께 익혀줍니다
여기에 청양고추 잘게 썰어
조금 넣어줬어요
소고기와 가지가 익었다 싶으면
청피망과 파프리카(주황색) 넣어
살짝 볶은 후에~~
준비한 물녹말(감자전분)을 농도 봐가며
조금씩 넣어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밥 두어 수저에 곁들여~~
완성 접시에 담았어요
마지막에 두반장 조금 넣어주면
중국풍의 맛이 날텐데
저는 준비를 못해서
간은 진간장으로 맞췄어요
비 온뒤라 뒷산에 버섯이 즐비한데
눈길만 주고 왔네요
맨 아래 사진의 버섯 하나의 크기가
두손바닥만 하더라고요
긴 장마와 폭우로
우리 회원님들~~
비 피해 없으셨기를 바래봅니다
첫댓글 와ㅡ레시피 하나 얻어갑니다
가지요리 ~~
가지볶음ㆍ김치 ㆍ튀김 ㆍ냉국 에 덮밥 까증 ㅎㅎㅎ
늘 좋은 정보 감사해요~^^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공유해주시니 감사해요
메뉴만 정해져도
식사 준비하기가 수월하지요
요리를 즐기시는듯 하네요
맛나게 해드세요~~**
ㅎㅎ 맛나게 잡수세요
저희는 오늘 저녁 차돌박이에 숙주넣고 피망 🍆 넣고 굴소스에 맛나게 해먹었어요
차돌박이와 숙주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지요
맛나게 드셨겠어요
저도 조만간 해먹어야겠네요
와~
맛있겠오~
네~
스테이크용으로 구입한 소고기를
용도 바꿔 해먹었어요
맛이 좋더라고요~ㅎ
와~~
맛있어 보여요.
해먹어봐야겠네요~~
네~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에 두반장도 넣어보세요 ㅎ
오호라~송이덮밥처럼 맹그는건가요?
밥위에 얹어 먹음
한끼 식사 거뜬하긋어요
가지도 소비할겸
따라해볼게욥...
네~
덮밥은 들어가는 쟤료들이 다를뿐
방법은 비슷할거예요
덮밥 먹을 땐~
밥의 양을 최소화하거나
안 먹을 때도 있어요~ㅎ
오~~
새로운 요리
배 불뚝 하도록 먹을것 같습니다.
아고!
들켰네요~ㅎ
아주 배불리 먹었답니다
과수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윤일호(원주)
네~~
아직은요.
염려 감사드립니다.
하루 세끼를 챙겨야하는 요즘은 요리 올려주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곧 도전합니다 ㅎㅎ
하루 세끼 챙기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레서피 공유가 많은 도움 되지요
저 역시 유정순님 레서피
따라할 거예요~ㅎ
솜씨가 좋으시니
만드시는 것마다
일품입니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저녁 이걸로 해 먹으려고요
제철재료로 하니 더 영양적으로
훌륭한거 같습니다^^
역시 고수이십니다^^
아고!
고수는 아니어요~
메뉴를 미리 정하셨군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맞아요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들이 좋지요
한수 배워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