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8구간
일시:05년8월7일
정맥산행:인천산클럽
도상거리:13km
산행시간:4시간40분
코스:충남전의면덕고개-한성커트리클럽-비룡산(연수원)-고동고개-고려산-굴머리고개-한치고개-
돌고개-216봉-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04년 11월21일 태안반도 안흥 방파제에서 에서 출발한 금북정맥은
어느듯 예산을 거쳐 천안 분기점 까지왔다.
몇 구간의 마루금을 더이으면 금북정맥 종착지인 안성 칠장산에 다을것같다.
그리고 또다시 한남 금북정맥을 칠장산부터 속리산 까지 정맥 종주를 마무리 지어야 될것이다.
(08시30분)
한여름의 햇살을 맞으며 전의면 덕고개에왔다.
덕고개 2차선 포장도로에서 단체 사진을 남긴다.
(09시05분)
금북 18구간인 마루금을 올라 바람따라간다.
몸엔 땀으로 비에 젖은양 옷이 흥건하다 한성 컨트리 클럽 포장도로 에 도착하고 포장 길을 따르다
정문 앞에서 다시 마루금을 오른다.
(09시40분)
정맥팀 일행들은 비룡산 연수원에 도착 목을 축이며 쉼을 갖는다.
모자에선 땀이 빗물 흐르듯 줄줄 흐른다.
여름산행은 물을 많이 소비한다.
(10시10분)
고동고개 를 거쳐바람한점 불지않는 숲을 헤치며간다.
잡목이자라 그늘을 만들어주니 다행스럽게 자연을 노래하며 간다.
그늘밑에 핀 노란 영지버섯도 채취하며 힘겨움을 덜어낸다.
(11시10분)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지는 고려산성을 오른다.
쉼없이 땀은 쏫아져 내린다. 300미터 고려산성 이란 이정표를 보았지만 ,
오름의 끝단까지 계단으로 되어있어 힘겹다.
11시20분 정상석은 없다 나무가지에 높은 풀들만이 반길뿐이다.
일행은 베낭을 내리고 션한 정상주 맥주를 마신다. 몇일동안 냉동실에 얼렸나보다.
(12시40분)
굴머리고개를 거쳐 한치고개에 닿도하고 사면에 내려 돌고개를 통과평평한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서 쉼을 갖으며,목을 축인다.정맥은 시야가 좋지 안아 전망 할것이별로 없다.
무덤위 평평한곳서 단체 사진을 한컷한다.
(13시10분)
216봉 18구간의 마지막 봉을 오르며 가시덩클을 헤치고 잡목을돌아고개로 내려서니
반기는건 고속도로다 천안분기점(안성 ,공주)에 닿는다.
내려서는 사면길은 곱게 놓아주질 않는다.
칙넝클이 앞길을 막고 있기때문이다.
도장교로 이동하여 냇가에서 세안을 하고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고
LS전자 그늘진 다리밑으로 이동 점심을 준비하며,
오늘의 일정을 매듭진는다.
05년 8월 7일 (孫東殷) 똥
개 孫東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