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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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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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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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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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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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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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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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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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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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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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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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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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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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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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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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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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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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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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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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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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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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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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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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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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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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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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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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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첫댓글 13.02.09 19:50 우선 '광한전벽옥루상량문'은 난설헌 허초희가 1570년에 하늘의 벽옥루에 갔다고 가정하고 지은 것이라 하니, 그 문학적 재치가 돋보이며 매력적 입니다. 특히 수필로 큰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학자가 번역하면 혹시 대박 아닐가요? 더군다나 한석봉이 썼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집니다. 제가 글씨는 좀 본 편인데,한석봉은 명필이란 이름에 비해 실제 글씨는 귀한 편 입니다. 서예는 일러무삼 후배님이 취미가 있는데. 언제 청다선배님 댁에 가면 사진 몇장 찍어 봄도 좋겠습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09 21:54 거사후배, 참 좋은 제안입니다.쌍수 환영입니다.언제 적당한 시기에 날을 한번 잡읍시다.이로 인해 우리들 남강의 문정도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이 이리라 봅니다. 그리고 즐거운 설 맞이 하세요.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정태수 13.02.10 07:55 종손 집안이라 세전지물이 제법 보존되어 있었군요. 보통의 집에서는 보기 드문 가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친척들이 보관 중인 자료들도 수집하여 집안 소 박물관 하나 개설하시지요. 감정 부터 받으신 후에 말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1 정박사님, 안녕하세요.차례는 잘 모쎴으리라 봅니다. 과분한 제안 우선 마음에 새겨 둡니다. 언제 감정만은 고맙습니다.격적으로 받아둘까 합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봉화 13.02.10 08:31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삼총사가 탐방하여 소중한 자료들을 보여주십시요 사진도 찍고요 안병남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0 13:23 봉화님,고맙습니다.그래요, 사총사가 한번 모여야죠.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혜림 13.02.10 23:01 좀 전에 딸, 아들 내외, 외손자들 설 治送하고 카페에 들어와 보니 오랜만에 청다의 글이 반기는구려. 世傳之物이 톡톡한 종손에 대한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단숨에 잘 읽었네. 요즘 들어 隱忍自重하는 회원들로 熱氣가 가신 카페에 典範이 되는 좋은 글 고맙네. 過歲 인사도 전하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청다 13.02.11 07:50 혜림,이젠 우리가 다 같이 피붙이들의 치송할 나이라네.댓글 고맙구려.카페가 너무 조용하여 올려보았다네.암튼 고맙구료.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농암 13.02.11 09:08 이교수님의 '세전지물'을 잘 읽었습니다. 대대로 학문과 예의를 잘 지켜오신 명문가임을 잘 알수 있었으며 또한 그 맥을 이어내시는 종손으로서의 훌륭한 면면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보물들이 잘 정비된 자료실을 연상해 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청다 13.02.11 12:10 농암님,고맙습니다.가계수필이란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켜본다는 일념으로 좀 힘은 들지만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뽕도 따고 임도 본다는 식으로 내 집안을 정리해 본다는데도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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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사님! 거사님의 '우정집'에 대한 두 차례의 기록물을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상기 교장으로부터 '우정집'을 직접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두 거사님의 덕택이라 감사를 표합니다. 성교장은 사범학교 나의 한 후배님이고 또 내 모교 고성 마암교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는 저희 집안을 잘 알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수령 즉시 관심부분부터 먼저 읽었는데, 그 속에서 1968년에 발간하여 2008년에 국역한 저의 조부님 문집과 관계있는 4분을 발견할수 가 있었습니다. 서문을 써주신 이일해님,발문을 써주신 하영기님,문집 제작을 위하여 편찬을 주도하신 저의 집안의 최홍낙님과 최병돈님입니다. 특히 최병돈님과 우정님은 같은 회봉선생의 문인으로 그 관계가 각별하였던 모양입니다. 저의 조부님 문집 만강유집(晩岡遺輯)에 대하여는 저의 졸저 "타는 노을 팔순 인생' 속에 '조부님 국역본 '만강유집' 발간사"편에 회봉선생과의 교류내용 일부가 소개되어있기도 합니다. 연을 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최낙인
지난번 농암선배님의 <타는 노을 팔순 인생> 중 '해인사는 불타고 있는가?' 중에서 민족의 보물인 팔만대장경을 폭격하란 명을 거슬리고 살려낸 김영환 공군 장군 이야기 참 감명 깊었습니다.이런 게 좋은 글이구나 싶었지요.
위에서 말씀하신 조부님 문집 만강유집(晩岡遺輯) 국역본 발간사에 조부님이 구한말 영남 유림의 거유 하회봉 선생께서 조부님과 '한 달 가량 양자강 동쪽을 살피고 돌아오고 싶으니 같이 동행하기 바란다'고 권유한 내용이 있군요.
최계락 시인, 전 경남일보 사장 최재우 씨. 최낙인 선배님. 고성 최씨가 양반이라더니 역시 가문에 훌륭한 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