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하이신
본작의 주인공. 의문의 여신에 의해 이세계로 전생했다. 전생하고 나선 왕립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학원 기숙사에서 하이신[3]이라는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 이세계에서는 유일한 스트리머이며 트인 시야와 시원스런 말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방송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에 대해서도 추종하는 인원들은 신분, 종교, 심지어 종족까지 가리지 않기에 많은 시청자와 광신자들이 혼재되어 있으며[4], 초반에 카마키리 도적이 하이신을 질투해 살해 협박하자 마리아(왕족), 슈로우저(마왕), 알파나(성녀)가 매우 개빡쳐서 해당 도적단의 토벌을 명명했고[5] 그리고 명명받은 인원들도 하이신의 추종자들이라[6] 아주 무자비하게 쓸어버렸다.
마법 등급은 S지만 이건 겉보기에 드러나는 마력을 조절해서 받은 판정이고, 실제로는 SSS를 뛰어넘는 무한한 마력의 소유자.[7] 카나타가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이 덕분으로, 이세계에도 핸드폰 같은 마력으로 쓸 수 있는 단말기는 존재하지만 개인 간의 교류에 한정될 뿐, 어마어마한 마력이 필요한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시도는 없었다. 하지만 카나타는 무한한 마력으로 일종의 네트워크 자체를 만들어낸 것.[8] 다른 사람이 똑같이 하려고 해도 몇 분 만에 마력이 다해서 끊겨버리기에 카나타 외에는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이세계에선 무한한 마력이 이론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이신을 질투한 어느 소국의 귀족은 "하이신이 노예로부터 마력과 목숨을 대량으로 희생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렸으나 하이신이 자신이 무한한 마력을 지녔다 밝히고 마력 측정용 오브를 이용해 과부하급 마력으로 전세계에 오로라[9]를 일으키는 기적을 선보이며 논란을 종식시켰다.[10]
본인의 성격은 전생에서 개인방송 팬이었다는 것 외에는 상식적이고 정의심을 가진 남성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알게 된 후에는 당황하고 마리아와 알파나에게 고백을 듣자 고민하는 평범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마리아 아타라시스
첫 번째로 나온 히로인. 하이신의 광팬이다. 방송상 닉네임은 "이름없는왕녀". 큰손[11]을 자처하고 있다. 로기아스 왕국 제3왕녀. 마법 등급은 SSS. 한때 성 밖에서 노예 제도를 직면하고[12] 심하게 고뇌한 적 있을 정도로 여린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괴로워하는 그녀의 모습을 안타까워한 집사가 하이신을 추천해주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이신에게 노예 제도에 관해 상담을 한 후 진짜 왕녀라면 신분을 이용하도록 귀뜸을 받자 행동을 개시. 마찬가지로 노예 제도를 탐탁치 않아하던 왕족[13]까지 가세해 노예 제도를 철폐할 순 없어도 대개혁을 시행해 불합리하고 열악한 노예 시장을 완전 개선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거의 광신에 가까울 정도로 하이신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학원에서 카나타와 대화하던 중 악센트가 하이신과 비슷하다는 걸 알아채긴 했지만 방송용 목소리와 달라 긴가민가했으나, 이후 하이신이 자신을 비방하는 소문을 종식시키기 위해 마리아에게 도움을 받고자 정체를 밝히자 혹시나가 역시나였다며 납득했다.
슈로우저
두 번째로 나온 히로인. 하이신의 광팬이다.[14] 마왕. 인류와 전쟁하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이었는데 자신의 앞에 당도한 모험가들이 단말기를 떨어트린 것을 계기로 하이신의 방송을 듣게 된다. 처음엔 인간계에 대한 정보용 단말로 생각했으나 방송을 듣다 보니 점점 빠져들었고 카나타가 "인간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는데 마족도 그렇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말하던 도중 마왕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본인 또한 카나타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후 그 말마따나 인간계에 직접 가서 하이신과 만나고 싶다는 갈망에 직접 왕 앞에 나타나 불가침조약을 맺으며 긴 전쟁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후 인간계에 몰래 변장하고 잠입해 카나타와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가 하이신으로 추정되는 무한한 마력을 감지해 접근했다고 한다.[15] 이후 자신의 정체가 마왕임을 알려주고 나중에 또 만나자고 기약한 후 헤어진다.
알파나
세 번째로 나온 히로인. 하이신의 광팬이다.[16] 성녀이지만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왕국에 있어 필수불가결이며 핵심 키 역할을 도맡아 하기에 밝힐 수 없었다고 한다. 자해공갈로 위기상황에 카나타가 나타나 구해주면서 첫 대면이 이뤄진다. 은근 색기를 표출하기도 하는데 카나타는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뒤돌기도. 첫 대면 당시 카나타의 왼손에 부상을 탈지면으로 덮은 것을 보게 되었는데, 당일 방송날 카나타가 영상송출용 마도구를 제작해 손을 보이자 부상이 그대로 드러나 카나타=하이신인 걸 눈치채게 된다.[17] 이후 하이신이 재학 중인 시스톨 왕립학원에 전입 신청하며 카나타가 있는 반으로 배정받는다. 카나타가 자신에 대한 유언비어를 종식시키기 위해 정체를 밝혔지만 진작에 알고 있어 별로 놀라지 않았다.
미라/까마귀
네 번째로 나온 히로인. 하이신의 광팬이다. 암살자로 활동하고 있다. 암살 실력이 워낙 대단해 거의 전설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위명을 가지고 있다. 정작 본인은 암살에 회의적이지만, 이것밖에 할 줄 몰라 먹고 살려면 싫어도 해야 하는 입장이라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연히 유행에 편승해 하이신의 방송을 듣게 되었다. 정체를 감춘 채 방송하는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낀 그녀는 어느새 하이신의 목소리의 포로가 되었고 의뢰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18] 열중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하이신이 암살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무섭지만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암살자에 대해 스스로를 부정한 존재로만 생각해온 그녀에게 희망이 되면서 하이신을 신봉하게 되었다. 하이신 암살 의뢰를 넣은 악덕 귀족을 그 자리에서 역으로 암살해버릴 정도. 그러던 중 카나타에게 망신당한 잔다드 제국의 귀족[19][20][21]이 카나타의 암살 의뢰를 요청해 수행하기 직전에 하이신 라이브 캠방을 직관하게 된다. 의뢰도 잊고 방송을 보다 얀데레끼가 발동해 자고 있던 카나타 옆에서 침을 흘리다 잠결에 일어난 카나타와 마주치면서 카나타의 비명과 동시에 하이신의 팬 시청자인 것을 밝히고 암살자는 은퇴할 예정이라고 단언한다. 카나타와 첫 만남에 자신이 방해되면 살 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목을 쳐내려고 하자[22] 카나타는 별수 없이 미라를 받아들였다.
칸나
다섯 번째로 나온 히로인. 하이신의 광팬이다. 창관에서 몸을 팔아 돈을 벌고 있다. 슬럼가에서 자랐으며 전임 오너에게 창녀로 길러지다가 현재 다른 오너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창녀는 젊음을 잃으면 가치를 잃기에 다시 슬럼 인생으로 돌아가는 걸 두려워하던 중 하이신이 창녀를 헐뜯는 시청자의 질문에 그녀들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말로 위로해 많은 창부들이 감명받았고, 이 말이 계기였는지 알 수 없다고 하나 정황상 이때를 기점으로 유곽에 대개혁이 일어난다. 이 개혁으로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인식이 갑자기 변화하진 않더라도 창녀 전체에 대한 임금 상승과 인식에 대한 개선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은혜는 칸나뿐만 아니라 창녀들 대부분이 그 은혜를 받았기에 하이신을 신봉하게 되었다고 한다.[23] 잔다드 제국의 귀족이 그녀에게 찝적대다 마리아와 카나타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카나타의 손을 보고 그가 하이신임을 눈치챈 모양이다.[24]
카마키리
도적단 길메스의 두목. 인기 많은 하이신을 질투해 살해 협박하자 하이신에게 얀데레끼가 있던 사람들이 자진해서 도적단을 절멸시켜버리며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된다. 이 협박을 왕족, 마왕, 성녀가 들어버린 탓에 왕국기사단, 마족, 교회 3대 세력이 사이좋게 합세해 개발살을 내버린 것. 코믹스에선 생략되었지만 소설에선 본래 마리아, 슈로우저, 알파나가 직접 숙청하려는 걸 부하들이 모양새가 있으니 제지시켰으나, 부하라는 양반들도 하이신 시청자라 살해 협박에 개빡친 건 똑같았기에[25] 일말의 자비 없이 싹 쓸어버렸다.
여신
카나타를 이세계 전생시킨 여신, 무한한 마력을 주고 뭘 할지 구경하고 있었으나 카나타가 하는 방송에 재미가 들려 팬이 되었다. 카나타가 하이신으로서 자신을 소개할 때 장면을 티셔츠로 만들어 입고 있다.
첫댓글 정리 감사합니당
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나X위키 긁어오셨네..
번역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엌 사토 펜.. 드래곤 ㅋㅋ 사토와 펜과 드래곤 ㅋㅋ 주인이 노예처럼 음식 만들어서 갔다 바치는 만화.인데 제목이 음음
뽄역.. 캄솨함돠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