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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6월 25일이다. 언제부터 인가 껌은 색으로 변하고 말았다. 전국의 모든 국민과 세계가 깜짝놀랐던 일이였다.
지난 3월26일이 '천안함46용사' 순국 1주기를 맞는 날이였다 일년이란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천안함46용사'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들어 계신다.
교통의 중심지 대전에 국립현충원에 참배도 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이곳을 여행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것 같다,
서울 국립 동작동 묘지와 부산 UN묘역은 둘러 보고 참배한적이 있지만 대전 국립 현충원은 처음 참배하고 둘러보는것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훌륭한 분들이 잠들어 계시는 곳이니 그 어느 곳보다 잘 정비하고 이쁘게 꾸며져야 한다.
국립묘지에서의 아름다움은 묘비들이다. 살아서 사열받듯이 죽어서도 사열받는 묘비들이 , 우리가 보기에도 참 좋다.
대전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입구에 현충원은 365일 국민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라고 플랭카드를 설치 해놓았다.
홍살문이 서있다. 홍살문은 충절과 정절을 상징하는 우리고유의 문이죠.
국립대전현충원 전지역을 성역지역과 일반지역으로 구분하여 참배객들이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 문이 바로 이 홍살문이라고 한다.
민족의 성역으로 계룡산의 맥으로 형성된 좌청룡,우백호 형상으로 병풍 처럼 둘러싸여 있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나라사랑 보훈의 성지이다.
호국분수탑입니다. 현충광장 중앙에 위치하고있으며 현충탑과 홍살문 사이의 경관상 축을 이루고 있으며, 엄숙,경건하고 정적인 분위기에 동적 활력을 불어 넣어 호국의 용기와 충성의 의지를 나타내고있는 탑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양식의 한옥을 본떠 만든 건물이 현충문이다. 현충탑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현충문이다.
전지역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과보훈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과 많은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현충문을 들어서니 현충탑이 보인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를 기리기 우해 세운 탑으로 높이43m, 폭 110m이며, 탑시의 3면 투조는 좌측부터 선조들의 찬란했던 전통문화, 자랑스런 현대문화, 웅비하는 조국의 미래문화를 나타내는 뜻을 가진 탑이라고 한다
승리의 영광상 아래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 조국과 겨례는 나의 사랑 ,나의 영광, 나의힘, 나의생명 그를 위해 짧은 인생을 바쳐 그와 함께 영원히 살리라."라고 적혀있다.
보훈미래관에서는 천암함 1주기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보훈장비전시장으로 각군의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잊지 못하는 아픔 !!!
보훈미래관에서 천암함 1주기 사진전을 관람하고 천암함46용사 묘역을 찾아 나섰습니다.
애국지사묘,장군묘역을 지나 사병묘역에 이르니 , 사병묘역 앞쪽에 별도롤 울타리 표식한 자리에 천암함 46묘역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 이곳은 2010년3월26일 서해안 임무수행 중 희생된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라는 비석과 함께 헌화되어 있었습니다.
" 플란더스 들판에서 " "우리는 며칠전에 죽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살았었고, 새벽을 느겼었고 황혼이 불타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했었고, 그리고 사랑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플란더스 들판에 누워 있습니다. "
죤 매크래이중령의 세계 최고의 현충시 < 플란더스 들판에서> 중 일부입니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본떠 만든 인공연못으로 폭포와 정자가 있는 방문객 휴식처 현충지 입니다.
대한민국이 있게한 순국선열과 호국열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며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나라사랑영화관람,보훈장비전시장,야생화공원, 현충지를 한바귀 돌아보는 나라사랑 여행도 좋습니다. 한바귀돌아보는데 2-3시간정도 됩니다.
여행정보 1> 여행지 : 국립대전현충원 2>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번지 3> 전화 : 042-718-7114 4> 홈페이지 : http://www.dn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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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