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24절~26절
정체성의 특징은 다양성입니다. 누구든 선천적으로 또 후천적으로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교회안 에서도 여러 형태의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관계가 중요합니다. 관계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구분될 수 있습니다. 별명은 누군가를 구분하여 호칭해 주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원래 요셉인데 바울이 위로의 아들로 별명을 붙여준 것입니다. 바울은 바나바의 성실과 삶을 보고 바나바라고 했습니다. 정체성의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붙여주는 관계성이기도 합니다. 정체성이 신앙으로 오면 믿는 자로서의 나를 보는 것과 나를 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드러나며 나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항상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와 말씀과 구원과 소망 복음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안디옥에서 많은 존경을 받아 그리스도인이란 호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에서 교회의 증거와 향기가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명성 목요새벽예배>
You have to examine yourself in the church and live as a Christian witness. The me I think and the me others see may be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