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미타불에 대해 아는것이 너무 적습니다.
지금 문제는 우리가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에 대해 잘 알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리하여 소홀히 해버린거지요.
정말로 확실하게 알고 나면
저는 여러분이 일분일초를 아껴서 염불하고 있을거라 믿어요.
여러분은 잡담 한마디도 하지 않을거에요,
왜냐하면 염불에는 아주 큰 환희가 있기 때문이지요.
다른 것을 말하면 번뇌가 생기지만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염하면 큰 환희가 생겨나요.
부처님 명호를 염할줄 안다면 여러분은 성불한 것입니다.
허튼 생각을 하고 삼악도를 행하면 육도윤회를 돌게 되는거에요.
지금 육도윤회를 돌고 싶은가요,
아니면 서방극락세계에 가서 부처님이 되고 싶은가요?
서방세계에 가서 부처님이 되고 싶다면
부처님 명호를 일분일초도 떠나서는 안되지요.
윤회하고 싶다면 부처님 명호를 편한대로 하세요,
생각나면 읽고 생각나지 않으면 안 읽어도 무관해요.
그럼 어떨까요? 계속 육도윤회를 도는거에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요?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할 때가 많나요.
명성과 이익을 생각할 때가 많나요.
이익과 손실에 대해 걱정하는 시간이 많나요.
아니면 아미타불을 생각할 때가 많나요?
비교해 보면 알게 되지요,
나는 오늘 하루 어떤것들을 하였는지를...
그리고 나면 극락세계가 좋다지만
내가 이 생에 갈수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될거에요.
누구 물어볼 필요가 없는거에요.
남에게 물어보면 상대는 좋은 말로 상처주지 않을거에요.
모두 너무 잘한다고 대단하다고 꼭 왕생할수 있을 거라고만 말해줄거에요.
본인이 왕생할수 있는지 없는지를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본인이 왕생할수 있는지 없는지를 아미타불에게 물어봐도 아미타불도 모르십니다.
오로지 본인만이 알 수 있어요. 이건 다 진실된 말이에요.
세간출세간의 성현들은 사람들을 위안해주는 말씀들이 정말 많아요.
이것은 중대한 과실은 아니지요.
그 분들은 근기를 볼 줄 아시기 때문에
여러분을 질책하지는 않을거에요.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중생을 제도하는것은
이 한 생이 아닌 여러 생인 것이고
이 생에 가고 싶지 않은것은 업장이 무거워 갈수 없기에
그냥 즐겁게 염불하여 아뢰야식에 선근이라도 심게 하시고
다음 어느 생에 만났을 때 또 보면 된다는걸 알기 때문이지요.
그럼 본인이 어느 생에 정말 왕생할수 있는지를 물어본다면
그 생에서 염불할 때가 잡념보다 몇배나 더 많을 때입니다.
예를 들면 24시간 중에 20시간은 마음에 부처님이 있고
4시간이 잡념이라면 사바세계를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갖춘거에요.
만약에 12시간은 염불하지만 12시간은 잡념속에 있다면 확실하지 않아요.
점수로 치면 50점 밖에 안되고
이 생에 왕생여부는 미지수에요.
염불시간이 반드시 더 많아야 해요.
100% 왕생 가능한 것은 24시간 중에 1분도 놓치지 않는
그 사람은 꼭 왕생합니다.
마음에 정말 부처님이 있고 아미타불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갖고 싶지 않는
이런 사람은 반드시 왕생하지요.
모든 일을 아직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신들린 사람에게 물어보고 신에게 물어봐서
확인하고자 한다면 한마디로 아직 의심하는거에요.
의심은 정진하는데 가장 큰 장애입니다.
의심하지 않으면 남에게 물어볼 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그 필요성이 없는거에요.
마음에 정말 부처님이 있다면 반드시 왕생합니다.
우리가 아미타불에 대해 아는것이 너무너무 적어요.
보세요, 아사왕자는 듣자마자 환희심이 생겨났어요.
왜 환희심이 났는지를 말해낼수 있었어요.
아미타부처님이 구경원만하다는 것을
구경원만한 자성을 증득한 것을 아시는거지요.
우리도 다 있어요, 미혹이 되었고 증득을 못한거에요.
우리도 아미타부처님과 같이 구경원만한 자성을 증득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분에 지나치는게 아니에요.
이것은 부처님 공부를 하는 우리에게는 본분입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 세운 48대원은
매 소원소원마다 모두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었어요.
한 소원도 자신을 위한 것 없이 전부 중생을 위한 것이었어요.
왜냐하면 부처님은 중생과 자신이 하나이지 둘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이지요.
바꿔 말하면 중생을 위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이 정말 자신을 이롭게 하는것을 아시는거지요.
몸과 마음을 다해 중생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완전하게 실천하셨습니다.
왕자 그 분들은 아미타부처님을 위해 기뻐하시고
본인들과의 인연이 닿은 것에 대해 기뻐하셨어요.
우리도 오늘 만나게 되었어요.
이 경전을 만났고 황노거사님의 이런 상세한 주해를 만나
우리가 서방극락세계와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높였어요.
그러나 아직 부단히 성장해야 되요.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24시간 1분 1초도 마음에서 아미타부처님을 놓지 않는 것을
해내지 못했어요.
이것이 우리 목표에요.
이 목표를 최근 몇년 내에 해내기를 바래요.
더 이상 기다리면 안됩니다. 기다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이 세상 어느 곳이 좋을까요?
어느 곳에서 염불하면 그 곳이 좋은거에요.
정말 염불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 좋은 곳이니
장소를 택할 생각 하지 마세요.
마음에 부처님이 있으면 아미타부처님이 그 곳에 있고
용과 하늘의 신들이 옹호하고 보우해 줄거에요.
우리는 이 도리와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우선은 우리 스스로가 제도받게 되요. 기쁘지요!
다음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거에요.
그럼 어떤 사람이 인연이 있는걸까요?
듣고는 환희심이 생기고 듣고는 받아들일 수 있고
듣고는 정말 행하는 사람은 인연이 있는 사람이에요.
듣고 좋아하지 안하고 배척하고 비방하는 사람도
인연이 있는 사람이에요.
인연이 이 생에는 닿지 않았지만
다음 어느 생에서는 닿을 수 있는 거니깐요.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공경하셔야 합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는 공경하지만
인연이 닿지 않은 사람도 공경하셔야 합니다.
절대 분별이 없으셔야 합니다.
공경하고 공양하고 도움을 드리고 서로 합작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만큼 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원만한 공덕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emnmhpLDNSM?si=ntm5xa9Zv8A5Kizk
출처 : 반야호흡오음염불회
작성자 : 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