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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제142차 정기산행 포항 내연산 (보경사 12폭포) ▣ 산행일자 : 2011. 8.25 (목) ▣ 산행장소 : 포항 내연산( 보경사 12폭포) 계곡산행 ▣ 산행코스 : 주차장→매표소앞삼거리→산령고개→문수암갈림길→문수봉→내연산(삼지봉) →거무나리골→청하계곡 (은폭포→상생폭포)→보경사→주차장 (약5시간) ▣ 산행회비 : 35,000원 (목욕비별도) ▣ 출발장소 : 염주체육관 6시, 경유: 문예후문 6시10분, 비엔날레주차장 6시20분 ▣ 산행신청 :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꼬리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문의 : 회장(시중:010-3643-8687), 산행대장(에디터:010-8591-0091)
▣ 준비사항 ▶ 하산후 온천욕 실시(목욕준비는 필수) ▶ 등산복 : 여름 산행에 맞는 옷, 산에서는 일기변화가 심하므로 방풍의는 꼭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 모자와 장갑도 잊지 마시고 준비하세요. ▶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점심)과 간식(열량이 높은 것으로 여유있게 준비 ) ▶ 식 수 : 능선에서 식수를 구할 수 없습니다. 시원한 음료를 충분하게 준비하세요. ▶ 스 틱 : 장거리 산행에 관절의 보호, 피로를 줄여 주고 특히 미끄러울때 균형을 잡는데 아주 좋습니다. ▶ 여벌옷 :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여벌 옷 준비. ▶ 비상약품, 카메라, 수첩, 필기도구, 기타 등등등 ▶ 단체 행동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지 맙시다!!! ▶ 산행 사고 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산행길잡이 및 개념도 (참고사진)
내연산 (710 m)은 경북 포항시 송라면(松羅面) ·죽장면(竹長面) 및 영덕군 남정면(南亭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이 울진의 통고산, 영덕의 백암산, 청송의 왕거암(주왕산의 모산)을 거쳐 내려오다가 잠시 동쪽으로 가지 뻗어나간 산줄기가 동해안 옆에서 솟구친 산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록,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 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 ·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甲川) 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즉, 경북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 ·관음폭(觀音瀑)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 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 ·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 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내연산(93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내연 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
내연산은 육산이고 주능선은 장괘하게 벋어가며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나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절경이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보경사에서 약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 (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 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이다. 관음폭은 높이 5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 내연산 주요 등산코스 내연산의 최정상은 향로봉이지만 이보다 220m나 낮은 삼지봉을 주봉으로 꼽는다. 이는 산줄기가 문수봉, 향로봉, 동대산으로 갈라지는 등 삼지봉이 이 산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내연산은 유명도에 비해 탐방로가 잘 닦인 편은 아니다. 능선길에는 인공시설물이 전무하고, 대표적인 내연골 등산로도 절경 구간인 보경사 - 연산폭 구간 위험 지역에 한해 철계단이나 철다리만 놓였을 뿐이다. 내연골 들머리에 위치한 보경사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주차료 승용차 2000원.
▶ 최고 인기의 내연골 탐방로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 약 2.5㎞의 계곡 탐방로는 여름이면 편히 앉아 쉴 만한 자리를 찾지 못할 만큼 탐방객들이 많이 찾아든다. 이럴 때는 잘 닦인 탐방로 대신 옛길을 찾아들면 간간이 적당한 쉼터가 나타난다. 보경사를 지나 탐방로를 따르다 두 번째 쉼터를 가로지르면 물가로 내려선다. 이 길은 물줄기를 건너 소나무숲으로 들어섰다가 다시 물줄기를 건너 쌍폭(상생폭)까지 이어진다. 이후 탐방로와 합쳐졌다가 문수암 오르막 직전에 다시 물가로 내려서서, 잠룡폭까지 옛길이 이어진다. 잠룡폭은 영화 ‘남부군’에서 수십 명의 남부군이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촬영 명소다. 내연골은 향로봉 오르막이 시작되는 시명리까지 정규 등산로를 따르면 2시간이면 오를 수 있으나 옛길을 고집한다면 4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 내연골 - 능선 연계 코스 보경사 - 문수봉 - 삼지봉 - 향로봉 - 시명리 - 연산폭 - 보경사 원점회귀 코스(6시간 소요)나 보경사 입구 - 우척봉 - 시명리 - 연산폭 - 보경사 코스(6시간 소요)가 인기 있다. 문수봉 - 653m봉 샛길이나 우척봉 북동쪽 지능선인 음지밭등으로 빠지면 연산폭 위쪽 계곡으로 내려서 2시간 가량 단축할 수 있다. 역방향 산행은 한낮 뙤약볕 아래 능선길을 걸어야 하므로 늦여름까지는 마땅치 않다. 계곡 절경만 탐방할 계획이면 보경사 - 연산폭 왕복 코스가 적합하다(1시간30분 소요).
▶ 우척봉 - 샘재 - 향로봉 종주 코스 실측거리 23.5㎞로, 준족들에게도 하루 꼬박 걸리는 종주 코스다. 우척봉 북서릉을 따라 시명리로 내려섰다가 고메이등을 타고 향로봉을 오르는 단축 코스는 8시간 정도 걸린다. 우척봉 북서쪽 하늬재 부근에 백설샘, 문수산 남사면에 문수샘이 있으나,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마를 가능성이 있으니 식수를 충분히 준비한 뒤 오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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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갈래............모처럼 일등....
2등신청합니다 오디함께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갑니다~
일단은 보배따라~~~
신청합니다
참석 합니다...
낭만신청합니다(비엔날레)솔잎님신청했으면 함께 앉게해주세요
신청해요
산행신청합니다(염주)
신청합니다
예약합니다.(문,후)
지인2명 추가 신청합니다(비엔날레)
보배님 민트님 보고싶어 한자리 신청합니다
한걸음님~정말 오랜만이네요...방가~방가~
참석합니다
생화님 꼬리 잡고 go~~~~
저도 보고싶은 님들 뵈러 신청 합니다...(비)
김대성님 함께하십니다.
내짝 한명 더 신청합니다.
당나귀님 예약 (쌍팔 하이웨이)
관권동원냄새가 나.
호호, 산사랑 예약
솔나무 예약
가입후 처음 산행 신청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딥블루님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