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소식
너른 정원에 나무와 꽃이 가득해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한옥 카페이다. 건물의 외부와 내부도 한옥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메뉴 주문하는 곳과 테이블 놓인 곳이 각각 방과 방으로 나뉘어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어 실내보다는 정원의 테이블이 인기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평상이 제일 인기 있다.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디저트도 있다. 직접 굽는 빵이 맛있다.
남문로7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이 잠시 머물렀던 대명헌 뜰 앞에 자리한 한옥 구조의 카페이다. 실내는 옛 건물의 뼈대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빈티지한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잎으로 만든 꽃차가 더 유명하며, 기본으로 가래떡과 조청이 제공된다. 대표 메뉴인 대추차는 이틀 정도 시간을 들여 푹 달여내 손님들에게 내어주기 때문에 진한 맛이 일품이다.
드리우니
큰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과 한켠에 자리 잡은 장독들이 운치 있는 한옥카페이다. 실내는 넓게 트여 있고 서까래 등 한옥의 골격을 그대로 드러내 전통적인 느낌이 잘 살아 있다. 벽에 큰 창을 낸 답답함을 없앴고, 창을 통해 바라보는 마당의 잔디밭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준다. 커피와 한방차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도자기 찻잔이 진열되어 있다. 대추차는 맛이 진해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며 마시는 대표 음료이다.
목현
영종도에 있는 한옥카페 목현은 여행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한옥을 개조해 카페로 활용하는데 전통 한옥의 느낌은 덜한 편이다. 실내는 다소 좁은 듯하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꾸며졌다. 사방에 통창을 내 개방감을 높였다. 야외에는 테라스가 있어 날이 좋으면 한옥 처마 밑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좌석의 의자가 불편한 것이 흠이다. 대표 음료는 바닐라 라떼 위에 매일 아침 만드는 묵직한 크림을 올린 목현 라떼이다. 카페라떼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오늘의 라떼는 하루만 판매하려다 인기가 많아 시그니처가 된 커피라고 한다.
※ 위 정보는 최초등록일 이후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