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장 생활과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인체의 생리 |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인체의 구조와 갱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필요합니다. | | ♣ 입에서 항문까지 | 우리들이 먹는 음식물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혈액이 되어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세포에 공급되며, 또 세포로부터 발생되는 노폐물질(유독물질)을 걸러내게 됩니다. 우리들이 먹는 음식물이 혈액이 되기 위해서는 입에서 씹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입속에서 잘게 부수어진 음식물은 침(타액)과 함께 잘 섞여 식도를 통해 위(胃)로 들어가 위 속의 여러 소화액과 섞여 걸쭉한 죽 모양이 되어 십이지장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입으로 들어온 한끼 분량의 음식물을 위에서 처리하는 데는 평균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걸쭉하게 된 위속의 음식물들은 차례로 십이지장에 들어가 십이지장의 여러 소화액(담낭에서 나온 담즙과 췌장에서 나온 소화액들은 십이지장으로 들어옵니다)과 섞여 더욱 미세한 알맹이로 분해됩니다. 그런 후 소장으로 들어와 더욱 미세하게 분해되면서 소장벽의 모세혈관으로 음식물의 영양분이 흡수되어 혈액이 됩니다. 이와같이 소장에서 한끼 분량의 음식물이 처리되어 혈액이 되고 음식물의 찌꺼기가 대장으로 보내지기 까지는 3-8시간이 소요됩니다.(입속으로 들어온 최초의 음식물이 대장의 입구에 이르기까지는 대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마지막 위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때와 거의 일치합니다) 음식물 속의 영양분이 십이지장과 소장을 지나는 동안에 이들이 분비한 소화액에 의해 밥이나 빵·감자 등에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육류와 생선·콩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그리고 육류의 지방질과 버터·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는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 등의 미세한 알맹이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전부, 일부의 글리세롤과 지방산, 그리고 수분의 80%와 수용성 비타민(물에 잘녹는 비타민), 미네랄들이 소장벽의 모세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영양분은 전부 간장으로 운반되어 인체에 필요한 형태로 바뀐 후 심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며, 또한 대부분의 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은 소장벽의 모세림프관을 통해 정맥으로 들어가 심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됩니다.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의 영양분이 흡수되고 나면 음식물의 찌꺼기와 나무지 수분은 대장으로 건너와 수분과 함께 일부의 나트륨과 염소와 같은 미네랄이 흡수되고 찌꺼기들은 대변이 되어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대장내에 기생하는 균들에 의해 대장 속의 식이섬유로부터 일부의 포화지방산이 만들어져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혈액은 인체 내의 혈액과 함께 순환하면서 세포의 영양이 되고 노폐물(유독물질)은 노폐물 처리장에서 걸러지게 되므로 혈액은 언제나 깨끗하게 일정한 양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 | | | 인체는 소화관으로부터 들어온 혈액을 이용하여 전신의 세포가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가운데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같은 유독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즉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 인체의 혈액에 해당하는 가솔린을 연소하는 가운데 배기가스가 나오듯이 인체도 혈액 속의 영양분을 연소하여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가운데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같은 노폐물(유독물질)이 산생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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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의 에너지 대사 산물인 노폐물(유독물질)은 혈액순환에 의해 신장과 폐·간장·피부를 통해 혈액이 가지고 온 노폐물질은 분해되고,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은 음식물을 통해 계속 새로운 혈액이 되어 진신에 공급되므로써 우리들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체내를 흐르는 성인의 총 혈액량은 약 5ℓ로서 심장이 1분 동안에 뿜어내는 양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5ℓ나 되는 전신의 혈액은 약 5분에 한 번 꼴로 신장을 순환하는 가운데 혈액이 가지고 온 노폐물질은 신장의 정화작용에 의해 걸러져 오줌(소변)으로 배설되고 깨끗해진 혈액은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전신의 혈액은 약 4분에 한 번 꼴로 간장을 순환하는 가운데 혈액이 가지고 온 여러 유독물질은 간장의 해독작용에 의해 알코올이나 니코틴·약물, 소화 도중에 생성되는 암모니아 등 체내·외에서 들어오는 유독물질을 분해하여 혈액을 정화합니다. 또한 전신의 혈액은 약 11분에 한 번 꼴로 피부를 순환하는 가운데 혈액이 가지고 온 불필요한 가스(탄산가스와 장에서 부패·발효한 가스)와 노폐물질은 피부에 있는 땀구멍(땀샘)에 의해 분리되어 땀이나 가스로서 체외에 배설됩니다. 즉 땀구멍은 한편으로는 폐의 작용을 다른 한편으로는 신장의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폐와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냉온욕으로 피부를 단련하고 자주 목욕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피부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화학섬유로 만든 옷이나 몸에 꽉 끼는 옷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폐와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피부의 단련에 대해서는 제2장(제2부)의 '건강보조요법은 필요한가'에서 '냉온요법과 풍욕요법'을 참고하면 됩니다. 우리들이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상을 통해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혈액이 되어 전신을 순환하면서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세포의 음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한마디로 요약하면 "음식의 분신이 바로 나"라는 인간이 되어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와 같이 소중한 인체의 생명줄인 혈액이 "잘못된 생활양식"에 의해 오염되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실하게 되면 인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 결국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 | 잘못된 생활양식 잘못된 식생활·운동부족 지나친 스트레스 휴식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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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와 같은 도식의 연쇄적 반응은 각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어떤 사람은 빨리 나타나게 되며 또 어떤 사람은 보다 늦게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나무가 시드는 과정에 비유해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는 좋은 흙으로부터 영양분을 얻는 결과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소나무는 시들지 않고 송진이라는 저항력(면역력)을 만들어 많은 송충이로부터도 자신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흙이 산성이 되고 영양분이 부실하다면 그 흙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이미 자생력을 상실하고 송진이 덜 나오거나 안나오게 되므로 송충이의 침입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소나무를 시들게 하는 표면적인 적은 송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송충이만 없애면 소나무가 자랄 수 있을 것이므로 송충이가 표적이 됩니다. 이 송충이를 표적으로 하는 것을 「현대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소나무가 시드는 근본적인 원인은 송충이에 있지 않고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즉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흙의 질로서 산성토양을 알카리성으로 바꾸어 주고 또 나무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골고루 주는 것(이외 대기오염도 소나무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이 소나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저항력(면역력)을 키우는 근본적인 대책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진정한 원인치료가 아닐까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방법이 「자연의학」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암에 걸려 수술을 하거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은 마치 소나무에 붙어있는 송충이가 소나무를 병들게 하고 시들게 하므로 송충이에 의해 병들어가는 가지를 잘라내는 것은 사람에 있어서 암덩이가 있는 곳을 수술로 도려내는 것과 같으며, 그 정도에 따라 심하지 않거나 때에 따라서는 가지에 붙어있는 송충이를 항암제와 같은 농약으로 송충이를 죽이는 것도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단순한 세균이라고 한다면 항생제에 비유하면 됩니다) | | ♣ 혈액의 구성요소와 작용 | 혈액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관으로 우리 몸의 총 혈액량은 대략 5ℓ로서 체중의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세포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라는 혈구가 45%를, 그리고 물·단백질·무기염류·효소·당분·아미노산·지방·호르몬·가스 ( O₂, CO₂) 등의 혈장성분이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 | | | | | ↗
| 적혈구 | | | | | 혈구(45%) | ── | →
| 백혈구 | | | | ↗ |
| | ↘
| 혈소판 | | 혈 액
| ── | ┤ | | | | | | | | ↘ | | | ↗
| 물(90%) | : 알부민(54%), 글로블린(38%), 섬유소원(7%) 등 | | | | 혈장(55%)
| ── | →
| 단백질(7%) | | | | | | | ↘
| 기타(3%) | : 무기염류, 효소 당분, 아미노산, 지방, 호르몬, 가스(O₂,CO₂)등 |
| | 이러한 혈액은 순환을 통해 인체를 구성하는 60조나 되는 전신세포에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해 주어 에너지생산과 더불어 성장과 재생을 위한 각종 연료가 되게 합니다. 그리고 또 세포 내에서 산생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질(유독물질)을 노폐물질 처리장(간·신장·폐· 피부)으로 운반하고, 열을 온몸에 퍼지게 하며, 여러 기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운반하고, 세균감염에 대하여 싸울 백혈구와 혈액의 유출을 막는 혈소판을 운반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 1. 혈구세포 | 혈액에서 혈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이라는 세포성분의 혈구들로서 이들은 혈액 내에서 인체에 중요한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① 적혈구 혈액내 적혈구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 수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셀 수가 없으며 대략 수조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혈액 1mm³에 남자의 적혈구 수는 약 500만 개이고, 여자는 약 450만개입니다). 이러한 적혈구의 총 연면적은 몸 바깥 표면의 약 1,500배나 됩니다. 그리고 적혈구의 크기는 간신히 모세혈관을 통과할 정도의 크기이며 그 수명은 약 120일 정도로 노쇠한 적혈구는 비장·간·골수 등에서 파괴되어 처리됩니다. 1초에 수백만의 노쇠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죽지만 같은 수 만큼의 새로운 적혈구가 골수에서 만들어지므로 혈액 속의 적혈구 수는 언제나 일정합니다. 이와 같은 적혈구들은 영양분과 산소를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 개나 되는 각 세포에 운반하고 또 소화기와 호홉기를 통해 영양분과 산소와 함께 들어온 유독물질과 그리고 영양분과 산소로부터 각 세포들이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유독물질을 유독물질 처리장(간장·신장·폐·피부 등)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이유에 의해 적혈구의 수가 줄어들거나 활동력이 떨어지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뿐 아니라 노폐물 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② 백혈구 체내에 세균이 침입하든지 잘못 생겨난 암 같은 세포가 증식하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들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백혈구라는 면역세포가 우리 몸에 상주하면서 이들을 처리합니다. 만일 백혈구의 수나 활동이 줄어들면 쉽게 세균에 감염되고 감염된 후에 치유도 더뎌질뿐 아니라 암세포가 증식하게 되어 인체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게 됩니다. 백혈구에 대해서는 '인간의 육체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제2장의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에서 상세히 말씀드렸습니다. ③ 혈수판 혈소판은 인체의 어느 부위에 상처를 입게 되어 혈액이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열활을 합니다. 가령 여러분이 손가락에 상처를 입어 피가 흘러내리면 혈관 속에 있던 혈수판이 달려와 상처난 혈관에 덩어리를 만들면서 멈추게 합니다. 만일 혈수판의 이와 같은 작용이 혈액의 오염으로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의 손실로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대략 혈액량의 3분의 1 이상을 잃게 되면 실신하게 되고 더 이상의 출혈을 계속하게 되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의 오염으로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으면 혈소판이 파괴되어 혈전(血栓)이라는 부스럼딱지 같은 것이 생기게 되어 혈관을 막아 중풍이나 심장마비, 여통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 2. 혈장 | 혈장 성분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혈액을 구성하는 요소 중 혈구세포들을 제외한 물과 혈장단백질 그리고 무기염류·효소·당분·아미노산·지방·호르몬·가스 등입니다. 이들 성분들은 인체를 이루는 60조나 되는 세포들의 구성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인체의 조직을 조절합니다. 만일 이들 요소들의 성분이 모자라거나 균형이 무너지면 인체는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주로 우리들이 입으로 먹는 음식으로부터 충당하게 되며 스트레스라든가 운동부족, 휴식부족 등에 따라 성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이 오염되는 원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 때 물을 마시면 인체에 부족한 성분을 채우게 되므로 인체가 가장 좋아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 대신에 청량음료라든가 커피 등을 마시게 되므로 물 외에 많은 당분을 함께 섭취하게 되므로 여분의 당으로 인해 혈액 내 성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즐기게 되면 혈중에 지방이 많게 되어 혈장 성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됩니다. 물론 혈중에 여분의 당이나 지방이 많게 되면 혈액의 농도가 짙어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인체에 여러 가지 연쇠적인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혈액 내의 당은 간이나 근육세포에 저장하고 또 지방은 지방세포에 저장하게 됩니다(여분의 당이 많으면 지방으로 바뀌어져 지방세포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여분의 당이나 지방이 지방세포에 저장되는 것을 우리들은 살이 찐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되풀이 되는 사이에 당에 저린 세포들이 당을 거부하면 당뇨병이 되고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지 못해 혈관벽에 쌓이게 되거나 혈중에 남아있게 되면 혈액순환계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혈액을 구성하는 혈구세포들과 혈장성분들이 잘못된 행활양식에 의해 혈액이 오염되면 이들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고, 결국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그 영향으로 기능장애를 일으키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됩니다. | | 잘못된 생활양식 잘못된 식생활·운동부족 지나친 스트레스 휴식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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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이와 같이 잘못된 생활양식의 결과로 혈액이 오염되어 이미 망가진 몸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생활양식을 개선하기만 하면 반드시 개선한 만큼 다시 건강한 인체가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양식이 질병을 잉태하는 원인이 되지만 올바른 생활양식 또한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 | | 올바른 생활양식 올바른 식생활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해소 적당한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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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 옛날부터 혈액이 곧 생명을 의미하게 된 것은 혈액의 기능에 의해 생명이 좌우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소중한 혈액의 기능을 다시 한변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폐와 피부로부터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하나 하나의 세포로 산소를 운반하고, 또 그 세포들로부터 폐와 피부로 탄산가스를 운반합니다. ② 소화관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세포로 운반하고, 또 인체를 이루는 모든 세포가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영양분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운데 발생하게 되는 유독물질 (노폐물)을 신장과 피부로 운반합니다. ③ 여러기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과 같은 세포생산물을 인체의 다른 세포로 운반합니다. ④ 소화기와 호홉기를 통해 영양분과 산소와 함께 들어온 유독물질을 간장으로 운반합니다. ⑤ 혈액 내 구성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인체의 조직을 조절합니다. 즉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⑥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열을 전신에 운반합니다. ⑦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이나 독성물질, 그리고 잘못 증식된 암 같은 세포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⑧ 상처 등으로 인한 혈액의 유실을 방지합니다. | |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 언제나 깨끗한 물이 잘 흐르는 곳에 있는 돌들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이와 같이 맑고 깨끗한 혈액이 잘 순환되고 있는 곳에서는 혈관벽에 이끼와 같은 찌꺼기들이 쌓이지 않는 법이다. 흐르는 물이 잘 썩지 않는 이유는 강물에 많지 않은 양의 수질오염물질이 들어올 경우 흐르는 물의 운동에 의해 희석·확산·혼합·침전·흡착·여과 등의 작용이 활발하게 되어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흐르는 물의 운동은 물과 산소를 잘 섞이게 만들어 수질오염물질 을 분해하는 미생물들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그들의 분해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고인 물이 썩기 쉬운 이유는 이와 같은 수질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여러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한 기름이나 합성세제와 같은 오염물질이 많이 흘러들어와 물 위에 거품이나 얇은 막을 형성하여 산소가 물 속에 녹아들기 어렵게 하므로 강물의 자기정화작용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물이 잘 썩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강물을 스스로 오염물질로부터 자기를 정화해내듯이 우리 인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인체를 오염시킬만한 여러 물질로부터 스스로를 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인체의 혈액을 오염시킬만한 음식물이 소화관을 통해 들어오면 먼저 간장에서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깨끗한 피를 심장을 통해 전신에 공급합니다. 그런다음 인체의 모든 세포들이 그 깨끗하게 정화된 피를 인체의 연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체의 모든 세포들이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혈액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운데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같은 유독물질이 또 만들어집니다. 이 유독물질을 신장과 폐가 소변과 호홉(날숨)으로 밖으로 몰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 만으로도 인체 내의 오염물질을 다 배출할 수 없으므로 인체의 맨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를 통해 신장과 폐의 역할을 도와 유독물질을 밖으로 배출해냅니다. 이와 같은 모든 기능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만 인체의 오염물질을 밖으로 몰아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들 장기와 기관들이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오염된 피를 걸러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강물에 많지 않은 수질오염물질이 들어오면 흐르는 물의 운동에 의해 여러 가지 작용이 활발하게 되어 강물이 스스로를 정화해낼 수 있지만 그러나 강물이 수질오염물질을 스스로 정화해낼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수질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버리게 되면 어느 시점에선가 강물의 자기정화능력이 한계에 달해 물의 흐름이 변하고, 수질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이로운 미생물과 수중식물이 죽게 되어 강물은 병들어 냄새를 풍기며 썩게 됩니다. 우리 인체 또한 인체를 오염시킬만한 많지 않은 혈액오염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더라도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간장, 신장, 폐, 피부를 통해 인체가 스스로 오염물질을 정화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가 혈액오염물질을 스스로 정화해낼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혈액오염물질이 계속해서 들어오게 되면 어느 시점에선가 인체가 스스로 혈액오염물질을 정화해낼 수 없는 한계에 달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액오염물질을 걸러내는 간장이나 신장, 폐, 그리고 피부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게되어 인체의 여기 저기에 오염물질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이 오염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그 혈액을 먹고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인체를 구성하는 60조나 되는 하나 하나의 세포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강물이 오염되면 강물 속에서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물고기들이 생명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고 그것이 누적되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강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이 물이 오염되었을 때 어느 한 장기만 오염되어 질병을 일으킨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체 또한 혈액이 오염되면 그 혈액을 먹고 사는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가 전부 영향을 받게 됩니다(그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받거나 약한 장기가 먼저 질병을 일으키게 될 뿐입니다). 그래서 질병의 치료란 어느 부분에 질병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항상 전체를 보고 치료해야 하는 것이며 질병이 생긴 어느 한 부분만을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강물이 오염되고 물의 흐름이 변하는 이유는 수질오염물질인 생활하수나 산업하수, 그리고 농·축산물하수 등이 강물에 지나치게 많이 유입될 경우입니다. 이와 같이 인체도 인체내를 순환하는 혈액이 오염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이유는 앞서 '자연치유의 햅심원리'(제1장)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손상된 소화기능, 잘못된 식생활, 지나친 스트레스, 운동부족과 휴식부족이라는 '잘못된 생활양식'으로부터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 손상된 소화기능 잘못된 식생활 지나친 스트레스 휴식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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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잘못된 생활양식들이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잘못된 생활양식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제5장을 참고하시면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한 두가지만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름진 음식, 즉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등의 육류와 가공된 음식인 햄, 소세지, 어묵, 그리고 기름에 튀긴 음식을 요리하여 먹고 나면 설거지 할 때 화학용 세제가 없으면 물만으로는 도저히 그릇을 씻을 수 없음을 설거지를 한 번쯤 해본 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혈관 속이 마치 기름진 음식을 요리한 그릇처럼 끈적끈적하게 들러붙어 혈액이 오염되고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등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럴 때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혈관 속의 끈적끈적한 기름끼들, 즉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학약품을 복용하는 것은 마치 화학용 세제를 사용하여 기름진 그릇을 씻는 것과 같이 속을 씻어낼 수는 있지만 인체는 그릇과 같은 쇠나 사기로 된 무생물이 아니므로 화학약품의 부작용에 위해 반드시 다른 질병을 또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곡물, 야채, 과일, 등과 같은 자연식품을 가능한 조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을 경우에는 설거지할 때 화학용 세제가 전혀 필요없게 됩니다. 그뿌만 아니라 이러한 자연식품들은 기름진 음식물의 그릇을 씻을 때 분말된 곡물을 사용하거나 야채나 과일 등을 짖이겨 씻어보면 세제를 사용하는 것 만큼이나 잘 씻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학용 세제와 같은 화학약품을 복용할 것이 아니라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고 화학약품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한 인체에 유익한 갖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천연세제인 약품, 즉 곡물, 야채, 과일 등을 먹으면 원래부터 이러한 질병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생기지도 않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이미 잘못된 식생활 등으로 혈액이 오염되고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질병을 유발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와 같은 천연세제인 자연식품을 먹기만 하면 인체는 곧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잘못된 음식물을 먹고 나면 혈액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후에 입이 텁텁하고 입에서 좋지 못한 냄새가 나는 것은 여러분들이 방금 먹은 음식물의 찌꺼기들이 입안에 덕지덕지 붙어 있기 때문이며 이를 견디지 못해 양치질을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는 잘못된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인해 여러분의 입 속뿐만 아니라 혈관 속도 이와 똑같이 되고 결국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이와 같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입 안은 양치질로 씻어낼 수 있지만 여러분의 혈관 속이나 인체 내는 무엇으로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목욕이나 양치질로 피부 밖이나 입 안을 씻어내기 위해 비누나 치약을 사용하듯 여러분의 속도 빨래를 하듯 비누나 합성세제와 같은 화학약품으로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한 스푼의 야채즙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하면 입 안의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씻게 되어 하루종일 여러분은 입안의 상쾌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연식품을 먹게 되면 양치질이 따로 필요없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입 안을 깨끗하게 하는 야채즙과 같은 자연식품을 먹으면 혈액이나 인체 내의 오염물질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이를 현대 영양학적으로 말씀드리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 있는 비타민·미네랄·효소 등은 당분이나 지방·단백질 등이 잘 분해되도록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자연식품 속에 있는 많은 섬유질은 마치 부엌용 수세미와 같이 인체 내의 찌꺼기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 | | 당분이 분해되는 과정에 마그네슘·칼슘·칼륨·염소 등의 미네랄(무기질)이 필요하고, 또 비타 민B1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그네슘과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은 영양소의 흡수와 운반에도 관여하여 당분의 흡수를 증진시킵니다. 또 각종 소화효소는 소화관에 분비된 후 여러 가지 미네랄에 의하여 활성화 되며 당분의 이동에 관여하는 인슐린도 아연이나 칼륨, 칼슘, 크롬 등의 미네랄이 있어야만 활성화됩니다. 지방산이 분해되는 데도 마그네슘, 망간 등의 미네랄이 필요하며, 콜레스테롤이 분해되는 데도 크롬이 필요하고, 단백질(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분해되는 데도 비타민 B6가 필요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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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음식물은 기름진 음식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부분 곡물을 도정하고 야채는 열을 가해 조리하여 먹기 때문에 효소라든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거의 상실되거나 비활성화되어 그 본래의 작용을 다할 수 없게 되므로 자연식품의 효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음식물에 의해 혈액이 오염되고, 혈관에 오염물질이 쌓여 혈관의 탄력성이 줄고 혈관이 좁아져 결국 혈액순환의 장애를 초래함으로써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에 대해 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여기에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는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원인이 부가되면 혈액순환 장애는 극도에 이르게 되어 어느날 갑자기 중풍이나 심장마비 등으로 쓰러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인체반응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흐름을 막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현대의학에서는 스트레스반응으로 아드레날린(Adrenalin)이나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이 과잉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상을 통해 우리는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있으면 그 질병의 원인물질을 부작용 하나없이 제거하고 또한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만병통치약은 돈이나 권력, 명예, 지식 등으로 얻을 수 잇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제 1장과 2장에서 여러분에게 누누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잘못된 생활양식을 개선하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만이 만병통치의 효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궤어야 보배가 되듯이 아무리 좋은 치유방법을 알고 있어도 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불과하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 만든 대부분의 화학약품은 현재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는 있어도 치유를 기대하기란 좀체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현대의료는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은 외면한 채 수술이나 약을 너무 남용하고 있다는 것도 여러분들은 잘 인식해야 합니다. 현대의학은 자동차의 사고과 같은 골절이나 출혈 등의 외상이라든가 심장마비, 폐수종, 급성 심부전, 급성 세균감염, 당뇨병성 혼수, 장폐색, 급성 맹장염 등과 같은 위급을 요하는 질환을 응급조치하는 데는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질병들도 일단 위험을 벗어나면 빠른 회복을 위해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사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질병들이란 잘못된 생활양식의 누적으로부터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생활양식을 개선하여 인체의 혈액을 맑게 하고 열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느냐 마느냐는 오직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게 됩니다. | | | | 혈액이 오염되어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면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오염물질들이 혈관벽에 쌓이게 되어 혈관의 탄력성이 줄고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고혈압, 협심증, 요통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② 혈액 속에 있는 혈구세포인 혈소판이 산소부족으로 파괴되어 혈전과 같은 딱지를 만들게 되어 미소혈관으로의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되면 심근경색, 중풍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③ 적혈구와 같은 혈액 내의 세포들이 오염물질로 뭉치게 되거나 숫자가 줄게 되면 미소혈관으로의 순환장애를 초래하여 영양분과 산소공급은 물론 노폐물처리가 더욱 어렵게 되어 모든 인체가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 비소혈관, 즉 모세혈관으로는 하나의 적혈구들이 간신히 빠져나갈 정도로 좁기 때문에 기름기와 같은 오염물질이 혈관 속에 많으면 피가 끈적끈적해져 여러개의 적혈구들이 엉겨붙어서 모세혈관으로의 이동이 어렵게 됩니다) ④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들이 혈액의 오염으로 그 수가 줄거나 활동이 저하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모든 감염병(감기부터 에이즈까지)과 자기면역성질환(류마티스관절염, 달발성 경화증등), 그리고 암과 같은 질병에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⑤ 혈액 내에 오염물질이 많게 되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장기와 기관들이 과중한 일로 인해 장애를 초래하게 되어 각종 간장병, 신장병, 폐병, 피부병,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혈액이 오염되고 혈액순환 장애를 계속 받게 되어 인체의 혈액정화 능력이 한계에 달하면 마치 자연에서 강물이 스스로를 정화하는 자기정화능력이 한계에 달하여 강물이 썩고 부패하여 물고기도 살 수 없는 환경이 되듯이 인체도 혈액으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아 생명활동을 하는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세포가 그 오염된 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결국 인체의 모든 곳에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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