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외계인의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한 리드 박사는 갑지기 약 30m 떨어진 수풀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던 검은색 소형 UFO를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리드 박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우비로 외계인을 똘똘 말기 시작하였고, 어딘가에 매장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 산밑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외계인을 숨겨놓은뒤 집으로 돌아온 리드 박사는, 그 외계인을 집주위 야산에 매장하기 위해 자신의 대형냉장고에 얼려놓았다고 합니다.
몇일뒤 자신의 친구들과 UFO 연맹등에 전화를 걸어 외계인의 생포사실을 알린 리드 박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위해 많은 양의 사진과 비디오를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리드 박사는 갑자기 자신의 냉장고 안에서 힘없이 들려오던 어느 이상한 비명을 듣게 됩니다.
이 비명은 인간의 비명보다 음파상 몇단계 낮은 괴이한 초음파의 비명과 같은, 듣기 거북한 소리 였다고 하며, 당시 리드 박사는 약 3일간 꽁꽁 얼려졌던 외계인이 다시 살아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리드 박사는 자신의 절친한친구였던 게리씨를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같이 일을 처리하기를 원했지만, 같이 일을 하기로한 게리씨는, 그날밤 리드 박사가 잠을 자는 사이, 리드 박사의 냉장고를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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