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허리가 구부러지도록 만두를 만드는 모습은 김천 중국 만두와
수성구에 있는 대가 손만두에서만 볼 수 있다.
정말 말없이 만두만 빚는다.
마치 장인정신의 그 무엇을 느낄 정도이다.
정확한 주소는 달구벌대로 2544로 수성구청에서 만촌네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있다.
워낙 작은 가게라 주차장 같은 것은 없다.
우연히 맛보고는 연달아 서너 번 간 만둣집이다.
심지어는 화실에 잔득 사 들고 가서 틈날 때마다 쪄먹는다.
그래서 먹느라 그림그릴 시간이 없다.
이 집 손만두와 가창 손만두의 미세한 차이는 덜 짜고 덜 자극적이란 점이다.
어릴 적 만두의 찐맛을 맛볼 수 있다.
첫댓글 손만두는 제가 엄청 좋아하니까 일단 침발라 둡니다. 땡쿤
나도!
손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