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승하 블로그
ABOUT MOVIE 1
1944년 비트 세대라 불린 청춘 작가들과
그 중심에 있던 치명적 뮤즈 루시엔,
이들의 삶을 뒤바꾼 그날 밤의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앨런 긴즈버그, 잭 케루악 등 비트 세대 작가들의 인생을 바꿔버린 드라마틱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청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데인 드한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젝트였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후 이제는 스타 배우에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크로니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마치 청춘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외모와 흡입력 있는 눈빛으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인 드한의 만남은 <킬 유어 달링>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언론들은 “인상적인 시대의 디테일을 갖춘 꾸준히 재밌는 영화(New York Post)”, “사실을 바탕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기분 좋은 애매모호함으로 넘쳐난다(Washington Post)”, “영화의 퇴폐미는 당신의 머리로 파고들 것(Rolling Stone)” 등의 호평을 보내 1940년대 뉴욕의 완벽한 재현과 실화의 드라마틱한 연출로 특별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ABOUT MOVIE 2
치명적 뮤즈와 그들을 천재 작가로 만든
거짓말 같은 충격적 실화!
데인 드한과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보여주는 실제 미국 문학 아이콘의 탄생!
영화는 1950년대 중반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사회와 문화에 저항했던 문학가들인 ‘비트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과 뮤즈 그리고 그들의 충격적인 의문의 밤에 관해 재조명한다. 비트 세대는 미국 문학사의 기준을 다시 세웠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날 대중과 청년 문화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 시대적 아이콘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히피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맡은 ‘앨런 긴즈버그’는 미국 비트 세대의 지도적인 시인으로 영화는 그가 1944년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의 입학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 다른 비트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길 위에서’라는 자전적 소설로 유명한 ‘잭 케루악’과 소설 ‘정키’로 세간에 알려진 ‘윌리엄 버로우즈’도 마약과 재즈에 빠져 기성세대에 반항했던 비트 세대의 젊은 시절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데인 드한이 연기한 ‘루시엔 카’는 앨런 긴즈버그를 포함한 그들을 설득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자 뉴 비전이라는 새로운 문학 운동을 이끄는 뮤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매혹적인 재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지금껏 본 적 없는 현재의 비트 세대를 있게 한 숨겨진 뮤즈와 새로운 문학 운동을 준비해가던 대학 시절 그리고 그들 모두를 천재 문학가로 만든 치명적 사건까지 모두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ABOUT MOVIE 3
1940년대 뉴욕이 스크린 속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복고풍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재즈음악이 만드는 환상적인 조화!
영화는 당시 뉴욕의 문학을 선동하던 비트세대들의 활동 배경이 되는 1940년대의 뉴욕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미와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재즈음악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영화 곳곳에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는 재즈음악은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며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의 음악을 맡았던 니코 머리의 전자음악과 캐서린 러셀의 재즈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킬 유어 달링>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극 중 ‘앨런 긴즈버그’가 신들린 듯 열정적으로 글을 쓰는 장면에서 나오는 캐서린 러셀의 ‘VG's Blues’는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선보인다.
그 시대의 뉴욕을 재현하기 위한 방법 중 첫 번째로 현대적인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가리기 위해 영화의 비율까지 바꿨는데 존 크로키다스 감독은 “우리는 2.35:1 비율인 슈퍼 와이드 스크린으로 찍고 가능하다면 맨하탄의 많은 고층건물들이 프레임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수직적으로 제한하고 좁게 가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미술감독인 스테판 카터는 1940년대를 제대로 불러올 수 있는 좋은 곳을 찾기 위해 수 없이 많은 장소들은 돌아다녔다. 그 결과 주인공들이 컬럼비아 대학 도서관에서 문학의 자유를 위해 금지된 도서들이 있는 구역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장면을 위해서 어렵사리 뉴욕대 의대 도서관에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그렇게 희귀한 책들이 많은 곳에서 촬영을 허락하는 도서관은 드물다. 그 곳은 정말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