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에서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만들기가 시작 되었다.
2025년 처음 시작을 등대봉사회 박채희회장과 봉사원들을 시작으로 121개의 취약계층에게 전달을 하였다.
첫 시작인 날의 반가움을 표하듯 하얀 눈들이 반겨 주며 쌓이지도 않고 살포시 내려주었다.
이 날은 윤금영,목광원,채주병,이철순역대회장들이 함께 30여명의 봉사원들이 두팔을 걷어 붙이고 감자,양파,당근을 깍고 불고기양념과 하루나나물 겉절이까지 손들을 많이 필요한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손발들이 척척 맞아 제 시간에 맞추어 작업을 끝냈다.
조리실 전체 방역소독 작업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각자 제자리에 있어야 할 고무장갑이며 헹주,수세미 등 세세하게 신경 을 쓰지 않아도 될것들에게까지 갑자기 준비를 해야 될 상황으로 당황하였지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는 홍보부장과 함께 뒤에서 차분하게 봉사를 하였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는 "걱정했던 것보다 노란천사들의 많은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가슴 가득 고마움을 느끼며 행복하다"는 인사말로 마무리를 하였다.
첫댓글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 등대봉사회 박채희 회장님
봉사원 여러분 밑반찬만들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21가구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