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禪定, 명상冥想이 여는 초능력
supernormal & 신기神氣!
이 글은 여기저기서 본 내용으로 개인적 체험이 아니며 희망도 아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 11:3)
• 맛지마니까야를 읽고 있는데 예상 밖으로, 붓다께서 수행의 결과로 육신통six supernormal powers , 六神通이라 칭하는 신기를 얻는다는 내용이 있다. 보편적 수행에서 신통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는 편인데 붓다께서 수행의 결과로 육신통이란 초의식적 능력의 획득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수행자들을 들뜨게 만드신 것은 의문이다.
• 천안통(天眼通):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간 일체의 멀고 가까운 모든 고락의 모양과 갖가지 모양과 색을 환히 꿰뚫어 볼 수 있고, 자기와 남의 미래세에 관한 일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
• 천이통(天耳通): 보통 들을 수 없는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타심통(他心通):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 숙명통(宿命通): 자기와 타인의 전생과 과거를 알 수 있다.
• 신족통(神足通): 몸을 원하는 대로 무엇이로든 변화 시킬 수 있고 어느 장소로나 임의로 나타나고 날아갈 수 있다.
• 누진통(漏盡通): 모든 번뇌를 끊을 수 있다.
우리 인간의 몸은 눈에 보이는 신체가 전부인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은 보이는 신체부분과 눈으로, 그리고 아직 과학적으로 존재를 확인할 수 없는 몇가지 영적 물질靈氣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기靈氣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기靈氣가 활성화되면 이 것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볼 수 있으며, 영기가 몸의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자신이 연결되어 있는 신체의 기능을 조절한다.
무아지경無我之境, 무의식(無
意識)의 신기한 선물!
광기(狂氣, 영어: madness)는
신기(神技)는 supernormal의 지능을 가진 마음으로의 진화?
명상을 한다는 것은 광기를 얻기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와도 비슷하다.
동물과 인간의 진화는 기존의 것에 새로움을 더하는 존속적 개선방식이 아닌, 기존의 것을 파괴하는 혁신방식에 의해 이뤄져 왔다. 진화 이전에 존재하던 인종의 입장에서 마주친 새로운 인종은 "광기(狂氣, 영어: madness) 또는 신기(神技)"를 가진 전혀 상대할 수 없는 초능력supernormal적 존재였다
예수님과 석가모니의 공적 생애기록의 대부분은 그들의 초능력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더 놀라운 사실은 붓다는 수행의 목적으로 초능력의 획득이라는 내용을 불교의 교리에 포함시켰다. 우리 인간은 무아지경(無我之境), 물아일체(物我 一 體)의 의식상때에 돌입하면, 초의식 영역에 들어가고, 신기한 초능력(supernormal)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와 붓다가 신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종교의 창시자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은 그들의 수행이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 것 뿐만 아니라, 그분들은 위대한 철학가이고 사상가이며 달변에 상대와 대중을 설득하는 심리적 능력-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일 것이다.
오래 전 TV 예능프로-"남자의 자격"에 뮤지컬연출가 박칼린이 출연해 합창단을 지휘하며, 합단원의 노래 중개개인의 아주 작은 실수도 정밀하게 포착하는 능력이 소개되었었고, 또 다른 TV프로인 영재발굴단의 출연자 중 어떤 소년은 보통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음역대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그들은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초능력자들이란 생각이 들었고,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는 사실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선천적으로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들이 오랜 동안 피눈물 나는 연습을 하여, 정밀한 음을 듣는 능력과 음들을 분해하고, 음을 다양한 악기를 통해 특별한 울림의 소리로 변형시키고, 리듬으로 박자로 연결하여, 합성하는 기예를 마스터한, 음악가들은 우리가 못듣는 음과 음의 변화, 리듬, 박자들을 듣고, 해체하고, 연결해 통일된 조화로운 아름다운 소리를 창조해 만든 세계가 음악일 것 같다. 나는 음악을 모르니 이렇게 상상할 뿐이다. ※참조로 절대음감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면 안된다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의 빛, 색, 선, 면, 입체, 명암, 형상들을 특정한 의식세계의 질서 속에 배치하여, 마음 속의 원초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각예술이 미술작품일 것 같다. 나는 그 것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잠시 멈추어 무언가 보려고, 느껴보려고, 애를 써보기도 한다.
두정엽의 기능은 청각과 시각에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공간감각은 두정엽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다. 두정엽은 신의 목소리를 듣는 기능과도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체험을 한 기독교 목사와 카톨릭 신부와 수녀들 중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발달된 두정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참조로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란, 사람의 귀가 소리로 느낄 수 있는 음파의 주파수 영역으로, 보통 20Hz~20kHz의 주파수 대역이다.
음악을 통해 듣는 소리는 10kHz(킬로 헤르츠) 이하 이거나 10kHz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 빛은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범위는 380~780nm 범위의 가시광선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파장을 벗어나는, 380nm보다 짧은 파장의 영역은 자외선, X선, r선 등이 있고, 780nm보다 긴 파장의 영역의 적외선, 전파 등이 있다.
전문적인 음악가들의 청각은 보통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음계, 리듬, 멜로디를 듣을 수 있고, 전문적인 화가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빛깔, 색, 선, 형태, 명암, 원근, 공간의 감정 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시각과 청각이 우리 보통 사람들과 같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작품을 우리 감각으로 평가해선 안될 것이다.
영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초의식 영역, 신의 목소리, 영성 또는 신의 형상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페친들 중에는 무속인들도 여러 사람있는데, 그들의 능력과 활동에 관심이 있어 적극 그들에게 페친신청을 하고, 그들의 영능력에 관한 게시글을 주의해서 보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특별한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신내림을 받아 신의 목소리를 듣거나 귀신을 본다는 무당이나 점을 치는 사람들에 공통점이 있다. 대게 뇌의 측두엽에 상처가 있거나 양쪽시상이 불균형하다.
측두엽의 상처는 환상이나 헛것을 보이게 만든다. 대게 치료되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측두엽의 이상이 무속인들에게 초능력을 주는 원인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측두엽의 이상이 나타나면, 신기능력은 나타나지 않고, 정신착란,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 등 치명적 정신이상현상 등 정신병에 걸린다.
신비한 경험은 무속인들게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 불교, 인디언의 샤먼, 명상수행 등 영성을 추구하는 모든 영역에서 초의식 감긱을 개발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현상이다. 오랜 세월 선정을 수련한 많은 불교의 중들과 인도의 요기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스포츠 중 작은 배인 카누를 이용하는 조정경기에서 스윙swing현상은 4~8명으로 구성된 조정팀의 선수가 팀의 호흡이 완전 일치할 때 배가 순간적으로 물위를 날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동시에 갖는 순간이 있다고 한다.
"Zone에 들어간다"는 스포츠의 무아지경(無我之境)경지는 농구선수나 야구선수가 경기 중, 완전히 올입될 때, 야구공이 호박만하게 보이고, 자신 앞에 멈춰서는 느낌, 농구선수가 공을 드리블하는데 상대선수들이 모두 정지해있고, 자신은 엄청 높게 점프할 수 있게되고, 직경이 커진 농구림-골대가 낮게 내려와서, 쉽게 골을 넣는 느낌이 나타나는 순간을 표현한다.
명상수련, 특히 나 같이 단전의 기를이용해 미려에 잠자고 있는 쿤달리니를 각성해 신체의 모든 차크라를 연 사람들은 보통 감각을 초월한 특별한 능력을 얻게된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아무 능력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육신통six supernormal powers , 六神通이라 칭하는 신기를 얻는 것을 명상의 목표로 삼으면 절대로 안된다.
명상수련의 목적은 우선, 마음의 절대적 평안과 고요함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서 둘째로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혜쌍수定慧雙修, 즉 선정(禪定)의 상태인 '정(定)'과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지혜인 '혜(慧)'를 함께 닦아 수행해야한다.
여름 혹서기가 지나가고 있다. 한 여름 뙤약볕 더위를 이기고 관광가이드 활동을 씩씩하게 잘 해냈다. 그저 감사한 일이다.
명상수련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 오고 있다. 이 가을에는 수행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Illusion in Food coma. Sumner quiet life season.
구경회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