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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미타시 박물관전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간: ~2018. 04. 15 게재일 : 2018/02/09 [현대자동차그룹 TV방송 채널 - HMG TV]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르미타시 박물관 소장품이 2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게재일 : 2018/02/09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르미타시 박물관 소장품이 2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2016년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열린 <불꽃에서 피어나다, 한국 도자 명품전>의 교환 전시로 17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프랑스 미술에 대해 조망하는 전시입니다. 예르미타시 박물관의 기초를 세운 예카테리나 2세를 비롯해 로마노프 왕조 시대의 황제들과 귀족, 기업가들이 수집한 프랑스 미술품 89점을 선보이는데요, 그 뿐 아니라 프랑스 미술을 사랑했던 여러 수집가들이 소개되며, 작품 수집의 역사와 함께 러시아와 프랑스의 문화적 맥락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전시는 시대에 따라 <고전주의, 위대한 세기의 미술>, <로코코와 계몽의 시대>, <혁명과 낭만주의 시대의 미술>, <인상주의와 그 이후>로 나뉩니다. 샤를 앙드레 반 루의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예일 오귀스트 샤를 카롤뤼스뒤랑의 <안나 오볼렌스 카야의 초상>,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의 건초더미>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는데요, 프랑스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 미술품을 소유한 덕분에 프랑스 미술의 옛 거장들과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6위에 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