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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시대는
말세지 말의 종말론적인 현상을 아프게 겪고 있습니다.
창조의 빛으로 땅의 공허와 혼돈은 물러갔고
사무엘과 다윗 시대의 여명은 사사시대의 암흑을 종식시켰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 성전의 영광을 회복하였고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하였던 이스라엘의 영적 침체기를 완전 벗어나 율법의 광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헬라와 로마 시대 생명의 빛을 잃어버린 성전 시대를 종식시키고 성령의 교회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후 2000년이 지난 오늘날 ......
땅은 창조의 빛을 잃어 버리고 공허하고 혼돈하며 세상은 진리의 빛을 잃어 버리고
혼동의 종말 시대를 맞았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 곧 기록된 하나님의 그 말씀이 우리 곁에 있지만
제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믿는 다원주의적 성경 이해는
기독교 신앙의 복음의 빛을 잃어버린 카오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수 많은 교단과 소종파의 난립은
세상의 어둠이 되어 극단적인 안티 기독교와 안티 바이블의 블렉홀을 만들었습니다.
인류 문명의 발달은
낮의 해를 어둡게 하고 밤의 별을 잃어 버렸습니다.
태초에 창조의 햇빛은 지성의 빛으로 대체되고
창조의 서정으로 빛나는 밤 하늘의 별은 전기불로 어둠을 밝혔습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늘의 하나님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도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현대인의 의식 속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삭제 되었습니다.
그나마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풍성한 사람들 가운데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제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이해하고 믿는
종교적 범심론의 향연을 즐기는 실천적 다원주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종말론적인 카오스의 현상은 전통의 뿌리도 썩게 하였고
그 종교적 열정은 기복과 무속적 번영을 추구하는 광란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를 온전하게 하는 경건한 기도는 성공과 번영을 구하는 탐욕적 기도가 되었고
왜곡된 임파테이션의 중보 기도는 방언으로 계시 받는 예언적 기도로 악화되었습니다.
오순절 운동, 늦은비 운동, 신사도 운동, 빈야드 운동, 알파 영성과 다단계 시스템의 성장 프로그램 등......
구속의 은혜를 소통하는 믿음의 기도는 사라지고 무속적 영성을 추구하는
광란의 기도가 신앙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맘몬 신앙의 흔적을 가진 대형 교회는 선지자와 사도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가 아니라
성령의 은혜를 무속으로 추구하는 샤마니즘적인 강신술과 기복 신앙과
온갖 비복음적인 영성 위에 세워진 비본질적인 신앙의 허상이요,
종교적 성공 신화의 이데올로적 신앙의 거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를 혐오하는 비판자들의 개독교, 먹사, 목레기라는 좀비 소리에도 아랑곳 않는 바벨탑 신앙의 아성은
포스트 모던 사상과 합작한 종교 다원주의적인 기독교 신앙의 협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영성은 교회가 진리의 복음을 성령으로 하시는 그 말씀을
듣지 않고 듣는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교회는 귀신의 풍습을 기독교 신앙으로 좇는 악한 영의 역사를 방조하고 용인하고 용납하여
종말론적인 혼동을 가중 시키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죽은 조상을 위한 제사는 조상께 효도하는 우리 고유의 풍습이 아니라
중국에서 들어 온 사대주의 제의식으로 속국의 왕이 중국의 왕을 섬기는 식민 지배의 풍습입니다.
추도 예배와 죽은 자의 기념 예배를 교회당에서 드리는 것은
무속적 샤마니즘 신앙과 혼재된 무속적인 기독교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의 범신론적 기독교 현상은
소위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이라는 보수신앙 가운데 더욱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기독교인 수 만큼 다른 하나님이 존재하고 그 신앙의 양식이 다른 대혼란의 시대......
소위 종교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교주로 군림하는 사이비와 이단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문득......
성경의 말씀이 이렇게도 혼란스러운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은 창조와 구원, 그리고 심판에 대한 명확한 말씀으로 가득하였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그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또한 언약의 구원의 경륜을 그 기쁘신 뜻대로 성취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에 대한 신화적 해석이 낳은 구속사적 이해는
보수신학의 옷을 입은 범신론적 기독교라는 사생자를 낳았습니다.
이렇듯 성경에 대한 아전인수식의 이현령비현령 신학과 신앙이 만든 대혼란은
짐승의 표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왜곡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표는 베리칩인가?
손과 이마에 받는 짐승의 표는 과연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믿는 사람은 이단의 늪에 빠진 사람들이요,
진리의 빛을 잃어버린 카오스의 대열에 들어 선 멸망의 넓은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종말론적인 현상에 깨어 있는 보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아 그야말로 혼동의 열풍이 되었습니다.
종교적 열심으로 무엇인가 귀를 기울이고 들었는데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주장을 경청하여 듣는 그것이 곧 믿음이 되었습니다.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가진 복된 주의 성도는
성령이 참된 진리의 복음으로 교회들에게 하시는 그 말씀만 듣습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한 다른 복음에 귀를 기울이면
이단의 소굴을 진리의 전당이라고 착각합니다.
순전한 진리의 복음은
공허하고 혼돈한 말세의 영적 현상을 진리의 빛으로 옳게 분별합니다.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믿는다면.....
이단의 늪에 빠진 혼동, 그 자체입니다.
신약 시대 교회의 십일조는 성경적이라고 믿는다면......
지옥의 판결으르 피하겠느냐는 예수님의 책망을 받은 바리새인의 맘몬 신앙을 가졌습니다.
사도 신경을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의 고백으로 믿는다면.....
천주교 압축된 교리를 신봉하는 비성경적이요, 비복음적인 이교화된 카톨릭 신앙의 추종자입니다.
방언 기도를 하늘의 언어라고 믿고 계시적 예언 사역의 방언 기도를 믿는다면....
성령을 무속신으로 믿는 무당의 샤마니즘 신앙을 가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깨닫은 방언은 하늘의 계시적 언어가 아니라
천사의 말과 대조되는 사람의 말, 곧 인간의 소리입니다.
☞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고전14:2)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방언 현상을 소리나는 사랑이 없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
분명한 분별의 음을 내지 않는 생명없는 거문고와 피리 소리, 분명하지 않는 나팔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영적 엑스타시 현상인 방언뿐만 아니라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옹호한다면......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의 섭리에 대한 왜곡과 여호와 하나님은 루시퍼의 종이라는
사탄 숭배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프리메이슨 음모론의 강조는 역사의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사탄이 종말론적인 역사를 주관하는 주체라는 것을 믿는
그 잘못된 신앙의 모순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루시퍼를 사탄의 이름이라고 믿는다면.....
성경을 글자로 믿는 말씀보전학회의 오만과 편견에 감염되었습니다.
루시퍼는 킹 제임스 성경이....
의도적으로 왜곡한 사탄의 이름일 뿐입니다.
이사야서 14장 12절 말씀은 바벨론 왕에 대한 심판의 경고인데
루시퍼는 킹제임스 성경에 나오는 라틴 벌게이트의 샛별을 가르키는 루치펠의 영어식 표기로
실낙원 등에서 타락찬 천사 사탄의 이름으로 왜곡되었습니다.
루시퍼를 타락한 천사 곧 사탄이라는 사상은
루시퍼의 복음을 추종하는 사탄 숭배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개역개정)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14:12 )
(한글KJV)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사14:12)
중보 기도 학교를 운영하고 또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면......
예수님의 중보 사역을 무너 뜨리는 사탄의 장난질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함정은 예수님의 메시야적 중보 사역을 무너뜨리는
보수신앙의 올무와 함정과 덫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짝풀이와 비유 풀이로 성경을 공부한 적이 있다면......
성경을 알레고리와 아전인수식의 이현령 비현령으로 해석하는 이단의 늪에 빠졌습니다.
내가 본 천국의 간증 시리즈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면......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왜곡하고 날조하는 다른 복음을 듣고 감동 받은
이미테이션 천국의 혼돈에 빠졌습니다.
다단계식 성장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면.....
교회 성장의 동력이 진리의 복음을 믿음으로 인치는 성령의 구원 역사가 아니라
인본주의 시스템의 교회 성장의 비전을 추구하는 인본주의 신앙을 훈련 받고 있습니다.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한다면.....
구약적 율법을 준수하는 안식교 이단입니다.
믿음의 주체가 대상인 신본주의는 참된 성경적인 믿음이요,
그 믿음의 주체가 자아인 실존 신앙은 인본주의 신앙의 이단입니다.
이분설은 개혁주의 신학이지만
대부분의 이단은 삼분설을 주장하는 영성주의 이단입니다.
삼분설 위에 세워진 영성 시스템은
다른 복음과 다른 영을 따르는 이단의 길입니다.
시한부 종말론과 세대주의 종말론은
종말론적인 혼동의 역사를 더욱 혼란스럽게 야기하는 이단의 사설입니다.
WCC는 종교다원주의, 그 자체로
종말론적인 기독교 대혼동의 진원지요, 또한 사탄의 블렉홀입니다.
이 외에도 이슈가 되는 많은 주제들이 있지만
이 정도의 분별로도 참된 예수의 하나님 나라, 그 복음의 올바른 영향 아래 있는
교회와 성도는 거의 전무합니다.
제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믿는 기독교 신앙의 혼란한 정체성은
성경에서 한번도 주장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다른 복음입니다.
종말론적인 혼돈의 기독교 정체성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천국, 다른 믿음의 역사요,
성경적인 진리의 복음을 왜곡하고 날조한 혼돈의 흔적입니다.
이렇게 무신론과 타종교와 안티 기독교와 다원주의적 혼란한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가진
수 많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종말론적인 참된 진리의 복음은 무엇인가?
성경 저자의 시선으로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고 분별하기 위해서
오늘도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며 연구하고 상고하는 일에 깨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구하는 성령의 간구에 귀를 기울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마의 표는 심판 날에 죄악을 탄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표식이었고
미간의 표를 삼아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 구속을 기념하였습니다.
☞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출28:38)
아론의 이마에 있던 그 성물의 패는
성전안의 살륙이 진행되고 이스라엘이 멸망의 심판을 받을 때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마에 그려진 구원의 표식이 되었습니다.
☞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겔9:3-6)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신6:4-13)
요한 계시록은 종말론적인 심판의 날에 이마에 인침을 받은 주의 백성은 구원하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은 심판을 받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에 사탄이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짐승의 표를 받게 하여 소유를 삼고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을 핍박하고 박해할 것이라고 계시하였습니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은 그 죄로 인한 영원한 멸망의 심판을 받지만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주의 백성은 잠깐 고난과 핍박을 받습니다.
사단이 잠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치는 것을 모방하고 흉내내는 것이요,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는 구약 시대부터 자기 백성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기 위한 성흔이었습니다.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하신 말씀은 이마에 물리적인 흔적으로 표식을 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는 뜻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계시된 하나님 백성의 이미에 인치는 것도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신 진리의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엡1:13-14)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계7:2-3)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계14:9-12)
성령의 인치는 역사나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은 물리적인 어떤 표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소유된 백성을 구별하시고
또한 사단이 자신을 따르는 하여 하나님 앞에 더 죄를 짓게 하는 영적인 종말의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베리칩과 짐승의 표는 그 짐승이 동물이 아니듯이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베리칩은 융합의 과학 기술로 경우에 따라서 악한 사람이 죄를 짓는 수단일 뿐입니다.
진리의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로 구원 받은 성도는
짐승의 표로 잠시 환난을 당하나 믿음의 연단을 받아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는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처음으로 이마의 표를 삼은 것은
제사장 아론이 성물의 죄건을 속하기 위해서 순금으로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각인한 패를 이마에 두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아론에게 백성이 가지고 오는 성물의 죄건을 속하기 위해서
순금으로 패를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각인한 패를 이마에 두르라고 하였습니다.
☞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고 하였습니다.(출28:36-38)
하나님은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순금으로 만든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로 바치는 그 모든 성물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제사장 엘르아살과 그의 아들 비느하스 이후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순금패가 제사장의 이마에서 사라졌습니다.
성물의 죄건을 사하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순금패는
사사기 시대부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스라엘의 제사는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성물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며
사울을 책막하였습니다.(삼상15:22-23)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보다 말씀의 순종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말씀의 거역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다윗은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고 하였습니다.
잠언은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잠21:3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고 하였습니다.(사1:11)
또한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사1:13)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나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사66:1-4)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겠고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7:3-16)
호세아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미가서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였습니다.(미6:6-8)
아모스 선지자는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암4:4-6)
또한 아모스는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암5:22-27)
뿐만 아니라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여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하라는 말씀의 잃어버렸습니다.
미간의 표를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마음은 완고하며 목은 쇠의 힘줄이요 이마는 놋이 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이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내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48:4-5)
에스겔 선지자는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고 하였습니다.(겔3:7-11)
이렇게 이마의 표와 미간의 표식은
성물의 속죄와 하나님이 구속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정체성,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이마의 표와 미간의 표식을 잃어 버린 이스라엘은 성물의 속죄를 받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마음의 할례를 버리고 언약을 파기한 백성으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급박하게 진행되는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
예루살렘의 가증한 일을 탄식한 백성을 긴급하게 구원하기 위한 이이의 표식으로
심판 날에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언약의 파기로 하나님의 심판이 결정된 후......
성령으로 자기 백성의 마음을 기경하여 하나남의 말씀을 새겨 그 말씀을 청종하는 새 언약을 계시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요,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하였습니다.(요1:13-14)
이 말씀은 예레미야의 새 언약 성취요,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1장 13절에서 말씀하신 셩령의 인치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3-14)
요한 계시록에 계시된 자기 백성의 이미에 구원을 인치는 성령의 역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을 삼으시는 종말론적인 구원의 역사입니다.
종말론적 현상으로 사탄이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역사에 대한 반동으로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종말의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에스겔 선지자가 남왕국 유다가 멸망의 심판를 받을 때
그 때 받은 계시의 상황과 흡사합니다.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 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겔22:24-26)
이마의 표......
성령의 인치는 역사든, 사탄의 짐승의 표든지 간에
그것은 몸에 문신을 새기듯 융합된 과학 기술로 베리칩과 같은 물리적인 표식이 아닙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영적 삶의 패러다임이요,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죄악의 문화요, 사상이요, 그 삶의 패역입니다.
짐승의 표를 베리칩으로 왜곡하는 종말적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적그리스도의 거짓 유혹이요, 그 함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종교적 열심이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을 향하지 않고, 어떤 현상에 치우친다면.....
진리의 말씀에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을 닫는 패역한 멸망의 이스라엘의 전철을 답습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의 역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거짓을 사랑하고 따르고 믿도록 합니다.
진리의 복음, 곧구원의 말씀을 듣고 믿어 성령의 인치는 그 믿음의 역사로 충만할 때
악한 영의 역사를 온전히 분별하며 짐승의 표를 받는 죄악의 문화로 타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짐승의 표는 이마가 굳고 완악한 마음으로 그 목의 힘줄은 무쇠요 그 이마는 놋이며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된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진 하나님을 떠난 죄악의 실상입니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구원의 완전한 보장을 믿는 성도는
종말론적인 짐승의 표릉ㄹ 방ㄷ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멸망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