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때는 늘 장기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갔는데 주차비가 만만치 않아 이번에는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오전 5시 50분 부평역에서ㅑ 인천지하철 타고 계양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코스.
연결이 아주 잘 되어 있어 편리하게 2터미널에 도착했어요. 1시간 10분 정도 걸렸네요.
시간이 많이 남아 면세점 구경하다 썬글라스 하나 사고, 오전 10시 55분 비행기를 탔어요.
중앙아시아 내륙을 관통해 비행하다가 눈 쌓인 높다란 산맥도 보았는데 그것도 신기했고,
프랑스와 영국 사이 바다에 무수하게 설치되어 있는 해상풍력발전소도 독특한 풍경. 셀 수 없이 많았거든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영국 런던 근교 풍경.
회색빛이긴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런던까지 어떤 경로로 가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인데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역시 비행기 타는 건 힘드네요.ㅠㅠ
두 번의 기내식,
두 편의 영화,
무수한 쪽잠.
장거리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일듯해요.
히드로 공항 근처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도착해
여유 있게 일정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내일부터!
옥스퍼드로 이동해 해리포터를 촬영했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와 머튼 칼리지 등을 구경하고
그 다음에는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으로 이동하여 세익스피어 생가 구경하는 일정이네요.
옥스포드와 세익스피어 생가는 예전에 방문한 적 있지만,
이번에는 그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기분일 것 같아 기대가 엄청 됩니다.
일정이 다소 힘들겠지만,
즐겁게! 열심히! 신나게!
처음 여행했었을 때의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Tip:
- 히드로 공항은 1946년 개항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입니다. 히드로 안에는 5개의 터미널(2터미널은 아시아나 항공, 4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있습니다.
-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모인 연합왕국으로 잉글랜드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런던에서 북쪽으로 9시간 정도 차로 달리면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에 도착합니다. 잉글랜드 왼쪽에는 웨일즈가 있고 수도는 카디프입니다. 영국 왼쪽 해협을 건너면 큰 섬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가 북아일랜드로 수도는 벨파스트입니다. 영국은 그레이트 브레이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으로 공식 명칭은 'United Kingdom of Britain and Nothern Ireland'입니다. 약자로 보통 'UK'라고 부르지요.
첫댓글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
예, 고맙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서 학생식당 그레이트홀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맥고나걸 교수를 처음 만난 곳이죠. 벌써부터 두근두근...ㅋㅋ
와 엄청난 일정.
전 반년 살면서 저 바스밖에 못가봤는데. ㅎㅎ
스코틀랜드 쪽으로는 안 가셨군요.ㅠㅠ 좋은 기회였는데...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예, 즐기다 가겠습니다!
선생님, 따라 가고 싶어요😍😍😍
다음에 혹시 기회 되면...ㅋ
장거리가 힘들어서 영~~~
저는 투르퀴에 hc님 따라 가고 싶어요. 살다 오셨으니 얼마나 잘 아실까요.
저도 비행기 안에서 지도 보면서 경로 보는거 너무 좋아해요.
14시간 너무 지루했어요.ㅠㅠ
여행기 읽으며 여행할게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예, 수박 겉핥기 여행이긴 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