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가
국내 최대로 식생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입니다.
축령백림관, 잣향기 목공방, 화전민마을, 힐링센터, 물가두기 사방댐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합니다.
무장애 나눔길이 1km가량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잣향기푸른숲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잣향기푸른숲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08시30분까지 양재역 9번출구 서초구민회관 앞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오산에서 힘들게 올라온 20회 강말엽 친구를 마중한 친구들입니다.
"뭐라고? 2호차는 알아서 시간 보내며 가라고?"
2호차 서빙 담당 임인화와 박춘덕 동문
갈 길이 짧아 음식 배분도 서둘러야 합니다.
먹여주는 서비스까지~~~
20회 앞에 봐봐
여기 봐~~21회도 찍어 주께.
허영순 여사가 안 나왔잖아~~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200m 정도 오르면 잣향기푸른숲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축령백림관에 이릅니다.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의 해발 450~600m 사이에 조성되었습니다.
잣나무가 조림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 도유림사업소가 개소하면서입니다.
가평은 산이 많은 고장으로 잣나무가 자라기 좋은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그 점을 간파하고 잣나무의 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채종지로 조성한 것입니다.
힘들게 잣을 따는 일은 조선사람들이 했겠지요?
후원 물품을 차에 싣고 와야 해서 청주에서 바로 올라와 큰오빠를 여기서 만납니다.
철쭉꽃 채도가 너무 밝습니다.공기와 햇볕이 좋아서일 것입니다.
"얘들아 그냥 갈 수 없쟎아~~"
"야~~! 늬들도 일루와~~~"
꽃과 나비? 꽃과 벌
잣향기 속으로~~~
봄의 향기 속으로~~~
오빠가 불렀지?
산행도 인생도 빨리 간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녀~~
"다들 가는디 이놈의 남편은 어디간겨~~속에 천물나 죽것어."
"하나 골라 보라고? 에이~~~ 요즘은 마누라 하나로 족햐~~~"
24+15+23=62 아무 의미 없는 수식입니다.신경쓰지 마세요.ㅎ
산 넘고 물 건너 홍어무침 먹으러 왔네
젊었을 때는 남편이 앞장섰는데 60이 넘고 나서부터는 마누라가 앞에 섭니다.
부부와 부부 아닌
"소문 내지마~~"
적당한 운동,맑은 공기 마시고 수다 떨고. 맛있는 음식 나눠 먹고 이것이 행복 아닐까?
마라톤 선수들 출발선에 선 표정들이여~~
ㅋㅎ 얼굴 나오게 찍으려고 애들 쓰십니다.
"니먼쉬 중궈런 마?"
뭔 말인지 모르지요? ㅎㅎㅎㅎ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고생했습니다. 오늘 날씨도 한여름 날씬인데
"창규는 항상 없네/그래도 20회 인물이 제일 낫다야"
"말엽이 어디다 감췄어?"
"나? 너무 말라서 안 보였지?"
"난 독사진을 한 번도 안 찍었는디 한 판 찍어주씨요."
내가 소변보러 후미진 길로 들어 섰는데 그 길이 피톤치트 길인 줄 알고 다들 따라오니 오줌도 못누고~~~
하는 수 없이 옹삭한 길로 둘러 내려 왔답니다.
야~~역시 조례 여자 동문들 예쁘네요.
이 여인들이 다 나를 따라오니 소변을 볼 수가 있나요~~~
오늘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총동문 행사에는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참석해야지요.
산악회 멤버들은 항상 멋집니다.
산악회 다 모여봐~~~양석이 빠졌네.
오늘 따라 인화가 날씬해 보인다 했더니 포즈에도 자신감이 뿜뿜
꽃밭에서 꽃들이 모였다가 흩어졌다 하네요
하나도 안 주시겠다고요?
이 곳에서 시간을 많이 줘도 한 없이 놀 수 있습니다..
힐링센타의 너른 잔디밭에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가운데 귀족부부 .양쪽에 경호원
착한 종안이 친구는 친구들이 먹을 홍어를 챙겼습니다.
홍어 봉지 인지 쓰레기 봉다리인지?
"나 몰라~~잉 . 대낮인디~~~"
"좀 더 아늑한 곳으로 가보자, 따라와!"
둘이서 찍자 했더니
친구가 하나 더 불어나더니
아예 떼로 몰려와부네
인화는 항상 덤
참으로 금슬이 좋은 부부같아요.
"나도 끼워주면 안되것냐?"
찍는 폼이 너무나 다른 사진. "야. 찍지마~" "이쁘게 찍어주세요"
덥지요? 복장 보니 더울 것 같은디
둘이 찍어서 게재해 주는 것이여~~
신월 박센떡들--가만 , 장승백이도 신월인가?
"현수막 어딨어? 빨리 펴서 기준 잡아~~"
신록의 푸르름이 둠벙으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울동네 이쁜 막내? - 상비 김씨 집안이지요? 같은 항렬
외로워 보여서 특별히 독사진 게재해 드립니다.
신사모 박센떡들
1956년도에는 신월마을에 딸을 많이 낳았답니다.
쌀밥에 뉘? 배추밭에 고추
사진사의 사진은 귀합니다.
숨만 쉬어도 보약-피톤치트
포토죤-사방댐 위쪽
여자없이 찍기는 처음이지요?
춘덕이 엄마 선글라스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신세계체조 시~~작
오~~튼실하네
보기에는 곧게 뻗어 멋있는 잣나무는 물러서 목재로서의 가치는 없답니다.
겉만 번지르한 남자 같지요?
열매로 돈 벌어주니 관계 없다구요? 고져~~여자에게는 돈이 최고지요
양센! 부부끼리도 가끔은 떨어져 지내는 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25회 사무국장 동창들이지요?
출렁다리래서 와 봤더니~~~
출렁거리기는 합디다.
귀경시간이 짧아 자기소개 하고 반주없이 노래하면서 시간을 때우며 왔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얻은 수확이라면 백옥록 선배가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백옥련 --> 백옥록
초등학교때는 백옥련이었는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