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사람도 일으켜 세운다는 산삼!
산의 기운을 받고 자라 그 약효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캐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하기 힘든만큼 그 효과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먹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 아직까지 효과적인 먹는 방법에 대해 입증된 과학적인 자료는 없지만 조사한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산삼 먹는 방법 ① 생으로 먹기
복용하기 전 2일 간은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하며 부드러운 죽이나 미음을 통해 속을 편하게 한다
명현현상 (졸리움) 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취침 전 후로 공복에 먹되 생수로 삼을 깨끗이 씻어 잎 → 잔 뿌리 → 몸통 의 순서로 먹는다. 잎을 먹을 때에는 시계방향으로 뒤쪽 작은 잎부터 한 잎씩 먹는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3~5 뿌리를 하루에 한 뿌리씩 먹어야 효과가 있고 연세가 있는 분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의 경우 5 ~ 7 뿌리를 이틀에 한 뿌리씩. 그리고 어린이의 경우 성인 섭취량의 반을 먹는다
산삼 복용시 일어날 수 있는 현상 가. 몸에 열이 난다 나. 깊은 잠에 빠지거나 졸음이 온다 다. 술에 취한 것처럼 몽롱해진다 라. 어지럼움이나 현기증이 난다 마. 가벼운 구토나 설사를 한다. |
산삼 먹는 방법 ② 갈아서 먹기
치아나 잇몸이 약해 생으로 먹기에 불편하거나 생으로 먹기 싫어하는 경우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다
쇠붙이가 아닌 제과용 칼이나 나무칼을 이용 뇌두를 자른 후 (자른 뇌두는 줄기와 잎을 같이 넣어 차로 끓여 먹는다)
한 뿌리를 기호에 따라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 먹는다
이 역시도 아침 식 전이나 취침 전에 복용해야 하며 취침 전 에 먹는다면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산삼 먹는 방법 ③ 산삼 주로 먹기
부드러운 솔이나 붓을 이용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밀봉이 가능한 병에 담금주 1/3, 산삼 1 ~ 2 뿌리, 담금주 를 가득 채워 밀봉한다.
담금주의 경우 도수가 높은 것(30 ~ 35도)으로 해야 하며 서늘한 곳에서 백일간 숙성시킨다.
산삼 먹는 방법 ④ 달여 먹기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산삼을 약탕기를 이용 달여준다. 가장 약한 불로 약 4 ~ 5 시간 달여내면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었을 때 불을 꺼서 먹기좋게 나누어서 먹는다.
산삼 먹는 시기
산삼은 뿌리식물이기에 싹대줄기와 잎, 그리고 열매로 올라갔던 영양분이 뿌리로 내려와 동면을 준비할 때 먹으면 그 효과를 온전하게 볼 수 있다.
산삼 가격
산삼이란게 워낙 천차만별이라 어떻게 책정할수가 없다. 년수, 상태, 실제 자연산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가장 많이 찾고 있는 6년근의 경우 10뿌리에 30 만원 안팍 20뿌리에 60만원 30뿌리에 80 만원을 호가하며
비싼 것은 50년된 것이 약 5천만원, 110년 산은 약 1억 5천만원을 보인다.
산삼은 이처럼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먹는 방법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그 효능 부분에 있어서는 두루뭉실하며 과학적인 입증이 부족해 요즘은 홍삼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홍삼의 경우 산삼 가격에 비해 저렴하며 5천여편에 달하는 논문과 임상실험을 통해 식약처에서 그 효능 (면역력 증가, 혈류개선, 항산화, 피로회복, 기억력증가)이 공식 인정되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잠시 홍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본래 홍삼은 여러번 찌고 말려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흑갈색을 띄는 진액이 다수의 영양분과 함께 빠져나간다 이는 마치 집에서 고구마를 채반위에 올려놓고 삶는과정에서 수용성 성분이 빠져나가 노랗게 변하는 것과 같은데 홍삼 또한 이러한 과정을 거처 붉은 색을 나타낸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홍삼을 물로 추출하는지 알콜로 추출하는지에 따라서 제품의 홍삼 성분 또한 달라진다
최근 홍삼시장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참다한 흑홍삼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흑갈색의 진액손실이 없어 다른 홍삼과 달리 검은색을 보여 이름부터가 흑홍삼이다. 또한 추출방식에서도 기존 물 추출이나 알콜 추출이 아닌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분말액 방식을 이용 유효성분 추출률을 극대화 하였는데
최신인삼재배의 용매별 인삼성분 추출수율을 참고해보면 다음과 같다
다시 말해 물에서 추출되는 인삼성분은 단 47.8 % 뿐이라는 것으로 나머지 52.2%는 건더기와 함께 버려져서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분말을 액상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기사를 참고해 보면 분말의 크기를 miro 미터급으로 초/미/세/분/쇄/가/공을 한 경우 유효성분은 90% 수준을 넘어섰다. 이러한 기술은 중국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참다한 흑홍삼이 유일하다.
위와 같은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작은 크기로 분쇄하냐 인데 참다한의 경우 식물세포의 세포벽까지 분쇄하는 기술로 홍삼의 세포벽안에 갇혀있던 영양분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식물세포의 구조
식물의 영양분은 세포 벽 안에 갇혀 있다. 코끼리나 기린 등 초식동물들은 세포벽을 분해하는 효소를 통해 큰 체격을 유지하지만 사람은 세포벽을 분해하는 효소가 앖어 식물의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하게 된다. 참다한의 경우 '세포파벽기술'을 이용 식물세포의 세포벽까지 분해. 홍삼을 100% 먹는 효과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