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반짝반짝 너무나 밤경치가 아름다운 카모테스(Camotes)군도
그 동안 필리핀 세부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에게만 알려진 작은 섬
지금은 카모테스로 가는 페리호가 많아져서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세부로 돌아 올 수도 있는 가까운 섬이 되었습니다.
세부나 막탄에서 페리를 타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두 시간이면 도착합니다.
필리핀 바다는 어딜 가도 참 깨끗하고 맑고 예쁘지만
카모테스 산티아고 베이(Santiago Bay) 넓고 정말 맑은 바다입니다.
끝없이 쭈욱~ 펼쳐진 백사장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도심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객실에서 풀장이 내려다보이고 풀장에서 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티아고 베이 가든 리조트(Santiago Bay Garden and Resort)는
카모테스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입니다.
카모테스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티무브(Timubo Cave)
뭔가 들어가기 으스스한 분위기의 동굴내려갈 때 머리 조심
끝에 도착하면 동굴수영장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낮은 곳은 5피트 깊은 곳은 6피트 시원한 물속에서
살 태울 염려 없이 물놀이하기 딱 좋습니다.
때 묻지 않은 카모테스는 언제가도 아름답습니다.
정말 분위기 좋은 카모테스는 신나게 추억 쌓고 즐겁게 놀기 좋은 곳으로
세부 어학연수생 들에게는 그리운 추억의 섬입니다.
세부 카모테스 고 다이빙 http://godivingtour.com
첫댓글 리조트가 맘에 드는데요~셩장에서 바다가 보이고~여행가는 사람은 언제나 저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내려 놓으세요
제목 웃겨요.. 이성친구랑 여행가면 이미 친구 아닌뎅... 어쩌나.. 사건을 전제로 여행가는 거지요..
암튼 여행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사건인 것 같아요..
왕 부럽~~^^
친구는 친구죠...연인이 되기 전 까지는
아, 바라만 봐도 너무도 좋습니다. ^^
아~ 이 섬에는 산이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아 진짜 젊은 청춘들에게는 거의 낙원 수준이네요... 청춘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