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16 /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저주와 사망과 영원한 고통으로 떨어지는 심판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받는 형벌과 심판은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하고 기뻐하는 것은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까지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것입니까?
더 이상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래서 완전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보다 세상과 재물과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더 사랑한 것처럼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먼저 심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은혜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합니다.
과연 하나님을 떠나 하는 것들이 나를 위한 것이 되겠습니까?
영원한 저주와 형벌과 고통을 자초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은혜를 배반하고 떠난 자들에게 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뿐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허물과 죄로 사망의 씽크홀 안에 갇힌 자들입니다.
어떤 영화에서 인간을 거대한 씽크홀 안에 떨어진 자들로 묘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씽크홀에 떨어진 주인공은 그곳에서 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도저히 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곳에 들어갈 때는 정욕에 끌려 제 발로 들어갔지만 말입니다.
탈출을 포기하고 그 씽크홀 안에서 살려고 했지만 결국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그 육체의 정욕과 탐심에 미혹되어 사망과 영원한 고통의 구렁텅이에 떨어진 불가능한 죄인들입니다.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나올 수 없습니다.
또 나오려고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그 씽크홀 안에서 사망으로 가기 전까지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섬기는 아주 불쌍하고 미련한 존재들입니다.
온갖 중독과 자기 만족과 즐거움과 재미와 쾌락에 영원한 미래를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 씽크홀에서 건져내 주셨지만 다시 그들은 그곳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으로 건져주셨습니다.
사망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다시 육체와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미혹을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씽크홀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닙니까?
빠진 것도 모르는 것은 아닙니까?
마음에서 하나님을 떠난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 의로 구원할 자를 구원하고 심판할 자를 심판하십니다.
인생의 길과 목적은 정말 단순합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할 때 우리는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
오늘도 내 죄를 대속해주신 주님의 십자가를 단단히 붙들고 아버지를 향해 갑시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