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남은 회 먹고 남은 매운탕을 아침으로 먹고 출발합니다.
오늘 목적지는 김녕성세기해수욕장입니다.
15km거리에 있죠.
내일 가까이에 있는 만장굴을 가는 계획이라 김녕이 좋으면 이틀 머물 생각입니다~
난민 프로젝트를 하며 매일 머무는 장소 평가를 하고 있는데 가장 좋은 점은 날씨가 따라 주었을때 우리나라는 화장실이 무료여서 좋다는 것이었고, 나쁜 점은 샤워장이나 전기사용이 성수기때 유료화 되기 전에는 사용이 금지 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늘은 난민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의견을 걸으며 생각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바다 색깔 좀 보세요~
스리랑카의 우나와투나 비치가 생각납니다~
우리 나라도 참 곳곳이 아름답네요.
그러니 잘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죠.
덕분에 요즘 아이들에게 협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벌써 도착했습니다.
1시간에 4km씩 척척 걸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유경험자우대가 왜 필요한지 아시겠죠~^^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할수 있는거죠~
우리 아이들 옆집엔 호텔 수준 텐트가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