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뜻이 다르고
가치관과 마음까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선택하고 선택 받아야 항공기에 탑승자가 됩니다.
비행기에 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경험이 있습니다.
비행기 내에서도 일등석에서 각종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데에는 기내 서비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늘에 있다는 것이 감동과 행복이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 12명 중에 1명은 배신하고
변화산에 함께 오른 제자는 3명입니다.
할 일을 하면서 이름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8명의 제자도 제자입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것도 좋아도
날아가는 비행기는 내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그 비행기에 탑승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할 때까지 낙하산을 피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성경은 좁은 문을 택하라고 말합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기 때문에(마태복음 7:13-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는 마태복음 22:14의 말씀을 늘 되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