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황사…오후부터 해소, 충청이남 비>
오전에 전북서해안과 전남권,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충청권남부와 전북내륙, 그 밖의 경남권으로,
밤에는 충청권북부와 경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새벽에 경기북부와 서울·인천과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 20~60mm(많은 곳 제주도남부 80mm 이상,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권남부, 경남내륙(남서내륙 제외), (15일) 울릉도·독도 10~40mm
▲충청권, 경북북부, 서해5도, (15일) 강원도 5~10mm
▲경기북부, (15일) 서울·인천·경기남부 5mm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릉과 울산, 대구를 비롯한 동해안 곳곳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영동과서울 경기내륙 중부내륙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1도 △강릉 16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강릉 22도 △청주 23도 △전주 20도 △광주 18도 △대구 21도정도 예상되고
오후부터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황사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매우나쁨', 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