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서버 통합 전투력 랭킹은 10월 16일 오전 10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현재 각 부문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최대 이슈는 10일 오픈한 디오네 3 서버입니다. 이와 함께 14, 15일 이틀간 서버 이전 신청을 받았고, 자연스레 메카 랭킹에 영향을 끼쳤죠. PK를 비롯한 일부 콘텐츠 이용률이 줄어든 게 대표적입니다. 특히, 주목할 건 오베론과 디오네 3인데요, 그야말로 금주의 화약고였습니다.
디오네 3은 상위 랭커들의 전투력이 빠르게 18만을 넘겼습니다. 많은 유저가 서버 이전했기 때문이죠. 불모지인 만큼 경쟁자가 적을 것으로 판단했고, 먼저 깃발을 꽂으려는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지난주 1위 루옹 님도 그중 한 명인데요, 자세한 건 잠시 후 랭커 세팅 부문에서 만나보죠.
오베론 서버는 1~5 전체 서버군이 격전지였습니다. 총합 전투력과 PK 랭킹 모두 분위기가 거칠었죠. 위 차트에서는 TOP 10의 절반을 오베론 서버 랭커가 점령했습니다. 눈여겨볼 랭커는 2위 진석정파파 님입니다. 10월 내내 전투력 부문 2, 3위를 유지 중이고, 후술할 PK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답니다.
직업별 슈트 픽률 TOP 3
슈트 지분과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구도가 깨질 일은 없을 듯싶네요. 물론, 이와 별개의 움직임은 발생했습니다. 워로드와 워락의 인기 3위 슈트가 바뀐 거죠. 워로드는 인페르노의 자리를 드레드노트가 차지했습니다. 주요 옵션을 발화 부여에서 보스 특화로 바꿨군요. 보스전에 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워락은 정반대 흐름입니다. 보스 특화 슈트 크루세이더가 빙결 부여 프로스트에게 밀려났죠. 크루세이더가 결박을 거는 점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태생 R등급 슈트 셀레스티얼도 결박이 있어 고등급 슈트를 모은 랭커라면 메리트가 적거든요. 다만, 셀레스티얼 슈트 역시 지분이 3% 포인트 감소해 이번 주는 결박 자체가 비인기 옵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금주의 랭커 세팅
머리부터 발 끝까지 태생 SR 장비 – 루옹
소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종종 랭커 세팅에 등장했던 루옹 님이 놀라운 세팅을 선보였죠. 태생 SR등급 슈트와 탈것, 오퍼레이터로 무장했습니다. 수집률도 살펴보았는데, ‘슈트 88.41% – 오퍼레이터 97.67% – 탈것 97.37%’를 달성했네요. 각 분야에서 사실상 대부분 아이템을 모은 셈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루옹 님의 소속 서버입니다. 최근 타이탄 1에서 디오네 3 서버로 이전했죠. 앞서 언급한 ‘신규 서버로 이전한 랭커’ 중 한 명입니다. 높은 스펙에 힘입어 이전과 동시에 서버 전투력 1위를 차지했네요. 2위와 전투력 격차는 5만 이상입니다. 앞으로 해당 서버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되는군요.
전 서버 통합 길드 전투력 & PK 랭킹
※ 전 서버 통합 길드 랭킹은 10월 16일 오전 10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전 서버 통합 PK 랭킹은 10월 15일 오후 11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현재 각 부문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서버 이전 때문에 무척 복잡하게 흘러간 PK 랭킹을 집중 분석하겠습니다. 금주 1만 점을 넘긴 랭커는 차트의 10명뿐이었습니다. 콘텐츠가 비교적 잠잠해진 분위기죠. 반면, 오베론 서버군은 살얼음판입니다. 서버 이전한 유저가 제일 많았고, 그만큼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죠. 1~4 서버가 모두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중 1서버의 도깨비 길드는 딴딴이e, 주댕이 두 랭커가 최상위권를 차지했죠.
닉스 서버군도 선방했습니다. 지난주 1서버 새우킹과 5서버 건강이최고야 님이 순위에 올랐었죠. 그런데 이번 주는 ‘새우킹(1) – 잘하지(2) – PARK(5) – 열맹(4)’으로 소속 랭커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2위 새우킹 님은 지난주 10위에서 여덟 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답니다.
금주의 유저 투표: 이벤트 보상 최고봉은 이거지
지난주 가장 갖고 싶은 고등급 장비를 주제로 투표를 열었습니다. 지지가 몰린 건 태생 SR 슈트였죠. 스펙의 근간이 되는 만큼, 우선도를 가장 높게 책정한 유저가 많았습니다. 등급이 오를수록 스펙과 옵션이 늘어나니 당연한 선택으로 보이는군요. 2위는 R등급 탈것이었습니다. 수집, 설정해두면 상시 버프를 얻죠. 반면, 무기 부문은 거의 표를 받지 못했네요. 강화 부담이 크고, 교체 주기가 빨라 지지가 낮은 듯싶습니다. 굵고 길게 쓸 수 있는 장비가 인기였네요.
이제 투표 주제 발표와 함께 메카 랭킹을 마치겠습니다. 아레스는 꾸준히 이벤트를 개최하며, 열심히 참여하면 아이템을 얻습니다. 슈트 뽑기권이나 각종 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보상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전투력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길드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보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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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유저 투표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슈트 파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