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로 보는 한국사사전 - 신라 · 후고구려 ·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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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0.29. 02:42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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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로 보는 한국사사전
신라 · 후고구려 · 후백제
요약 후삼국 시대란 통일 신라 말기에 후백제, 후고구려가 등장해 3국이 대립하던 시기를 말한다. 궁예가 고구려를 계승하겠다며 한반도 중부 지방에 세운 나라가 후고구려였고, 견훤이 완산주(지금의 전주)를 도읍으로 삼아 세운 나라가 후백제였다.
주요 인물
궁예 | 후고구려를 세운 임금이다. 신라의 왕족 출신이지만 지방 호족인 양길의 부하로 들어가 세력을 키운 뒤 901년에 나라를 세웠다. 그는 불교를 바탕으로 강력한 왕권을 이루고자 했지만, 자신이 지상에 내려온 미륵불이라고 주장하는 등 폭력적인 정치를 펼쳤다. 이에 반기를 든 왕건 세력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겨난 뒤 세상을 떠났다.
견훤 | 후백제를 세운 임금이다. 지방 호족인 아자개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신라군에 들어가 장교가 된 이후 자신을 따르는 군대를 이끌고 전라도 지역에서 나라를 세웠다. 견훤은 한때 경주에 쳐들어가 경애왕을 죽이고 고려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아들과의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고려에 투항하고 말았다.
연표
• 900년 - 견훤, 후백제 세움
• 901년 - 궁예, 후고구려 세움
• 904년 - 궁예, 나라 이름을 ‘마진’으로 고치고 독자적인 정치 제도 정비
• 905년 - 궁예, 철원으로 도읍 옮김
• 911년 - 궁예, 나라 이름을 ‘태봉’으로 고침
• 918년 - 왕건,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움
• 920년 - 견훤, 신라의 대야성을 함락시키고 김해 일대를 차지함
• 927년 - 견훤, 신라를 공격해 경애왕을 자살하게 하고 경순왕을 세움. 견훤의 부대와 왕건의 부대가 팔공산에서 싸움
• 930년 - 고창 전투 일어남
고창 전투 | 왕건의 고려군과 견훤의 후백제군이 지금의 안동 지방인 고창에서 다시 만나 싸운 전투이다. 고려군이 승리하면서 후백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 935년 - 신검이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유배시키고 왕위에 오름
• 936년 - 후백제 멸망. 고려가 후삼국 통일
[네이버 지식백과]
신라 · 후고구려 · 후백제 (연표로 보는 한국사사전, 2015. 2. 10., 김한종, 이성호, 문여경, 송인영, 이희근, 최혜경, 박승범, 이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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