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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은 " 환호 "
● 영명은 " Common Horsetail "
( 학명 ) : Equisetum hyemale
( 계 ) : 식물
( 문 ) : 양치식물
( 강 ) : 속새식물
( 이명 ) : 목적 [木賊]
( 생약명 ) : 목적 [木賊]
( 맛과 약성 ) :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 속새 채취시기 ) :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 분포지역 ) : 한국(제주 및 강원 이북)· 일본· 캄차카·중국동북부·시베리아·투르키스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
( 서식장소/자생지 ) : 습한 그늘
( 크기/높이 ) : 30∼60cm
속새는 습한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고 짙은 녹색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모여 난다.
뚜렷한 마디와 능선이 있고 잎은 퇴화하여 잎집같다. 잎집에 톱니처럼 생긴 것이 잎이며 10∼18개씩이다.
잎집의 밑부분과 톱니는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띄운다. 포자낭 이삭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원뿔 모양이며 녹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능선에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며 나무 면을 갉아내는 데 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장출혈과 지혈제로 사용한다.
속새는 원줄기에 규산염이 들어 있어 딱딱한 것을 이용하여 나무를 가는 사포 대용으로 사용하므로 나무 木 목, 도둑 賊 적,이라 하여 목적 [木賊] 이라고도 부른다.
● 눈병을 치료하고 쓸개와 간을 튼튼하게 하는 속새
소염 [消炎]. 이뇨 [利尿]. 발한 [發汗]. 산열 [散熱]. 소풍 [消風]. 악성 종기 [惡性腫氣] 한 반[汗斑]산통 [疝痛]. 학질 [虐疾]. 탈항 [脫肛]. 인후염 [咽喉炎]. 장출혈 [腸出血]. 자궁출혈 [子宮出血]대장염 [大腸炎]. 풍열 風熱 예방 .앙풍유루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속새 용량과 이용법
악성 종기[惡性腫氣],탈항[脫肛]에는
속새를 분말 내어 환부에 발라준다.
홰나무 꽃. 속새 각각 10그램을 혼합하여 치질 [痔疾]에 피나는 곳에 사용하면 피나는 치질에 월등한 효과를 보실 수 있다.
또는 건조한 속새 1일 복용량 6~12그램 물 1리터를 붓고 반으로 달여 1일 3회 매일 복용하시면 탁월한 효능을 보실 수 있다.
닥나무 열매. 감국. 속새 각각 10그램을 혼합하여 풍열 風熱의 오는 예방에 이용한다.
건조한 속새 1회분 2에서 4그램씩 달려서 복용 또는 분말 내어 복용하시면 풍열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실 수 있다.
● 주의사항
속새를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중독 현상이 일어나 설사를 하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한다.
식물체 모양이 말 꼬리를 닮았다.
어둠침침한 숲속의 습지가 고향인 늘 푸른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줄기들이 곧게 자라 질서있다.
자생지가 습한 곳이라 수생분경이나 연못정원에서 종종 쓰인다. 자라는데 광선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소 어두운 실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추위에도 강한 편이라 중부지역에서도 장소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식물체 전체를 장출혈이나 치질 지혈제로 쓴다고 한다.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땅속줄기들이 옆으로 벋으며 자라는데 땅위로 돌출될 정도로 얕게 자라므로 봄이나 가을에 이 줄기들을 잘라 삽목하면 된다.
줄기 끝에 포자들이 들어있는 포자낭이 달리는데,
일반 양치식물들처럼 이 포자낭을 떼어 기내에서 배양해도 번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연구결과는 없다.
지구상에 25종류가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엔 속새(제주도, 강원도 북부의 산속),
물속새(북부지역의 습지나 연못 주변),
개속새(햇볕이 잘 드는 냇가의 모래땅) 등 4종 정도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