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수)
인생의 종말
End of life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마태 25.4)
생명은 소멸되고
우리는 인생의
종말로 다가갑니다.
우리는
얼마 안 있어
평화롭고 고요한
하늘 나라를 향해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을
준비합시다.
하늘나라에
오르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몸을 가볍게
합시다
♡ 하늘 나라 ♡
푸른 희망이
펼쳐진 곳
구름은 베개처럼
폭신하고
바람은 찬양을
노래하며
별들이 손짓하는 곳
그곳은
슬픔 없고
눈물은
보석이슬로 변하고
고요한
웃음이 가득 찬
영원한
평화가 머무는 곳
바람이 나는 대로
끝없이
펼쳐진 하늘 아래
꿈들이
무지개처럼 피어나고
마음이 자유롭게
흐르는 나라.
희망의 빛으로
가득한 그 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
서로의 손을 잡고
영원한
행복을 노래하리라.
정세현(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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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창작글)
11월 13일(수)인생의 종말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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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20: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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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간을 살아가야 할 미소한 저를 몸소 인도해 주시니 영원한 당신의 나라에 들게 되었나이다....
영원한 저의 보호자 되시는 당신께서는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