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1도로 뜨거운 날씨 밤새 나는 아파서 하루 휴가를 낸 남편과 대학병원 다녀온후에
새직장서 만난 후배부부랑 저녁약속을 위해
북구로 향하는 터널을 빠져나가 달려서
정자바닷가 물회로 유명한 돌섬횟집에 당도하여
밀양이 고향이신 순수해보이시는 남자직원부부랑 더운날씨 물회파티하듯 맛나게 대접받았어요
넷이서 션하게 비벼 달달하게 잘먹었죠
북구사셔도 이 물회집을 처음와봤다고 하네요
다행이 같이 맛있다고해서
좋구요
바로옆 까페서 이차 팥빙수랑 빵과 떡이 배합된 그야말로 빵떡도 넷이서 바다를 바라보며
두분 부부 금슬도 좋아보이시고 순하니 착해보여요
이쁘고요
꿀맛처럼 비벼서 팥이랑 달달하게
섞어서 정말 맛나게 먹으며
대화를하고
처음만나는 동생같은 색시가
제눈에 착하게만 들어옵니다
늘 처음처럼 또 만나고픈
부부입니다
어느때부턴가 이젠 내가 살과의 전쟁이 시작됬는데 건강을 위해
요즘 토마토를 즐겨 사먹는 찰나
요렇게 맛난
정통도마토 를 권해주시고
이것또한 기쁘네요
집에 도착하여 먹어보니
정말 오리지날 토마토인듯합니다
다음에도
추가 주문하려고 생각합니다
두분 간만에
새롭게 부부동반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이쁜부부 이쁘게 사시는것
같아 훈훈한 만남이었습니다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