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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57차 주치봉(683m)산행
김두순 추천 1 조회 182 19.11.13 20: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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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1.13 21:07

    첫댓글 날씨가 흐리다가 호리골재에서 비를 만나 주치봉까지 비를 맞으며 힘겹게 올라서, 머물지 못하고 곧 하산하여 낙엽과 물끼로 미끄러운 급경사 길을 매우 천천히 은치재까지 내려 오니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12시50분에 도시락을 먹고 내려 오는 길은 짙은 단풍으로 사방이 절경이며 과수원 길에는 물이 고여있었다. 산행을 안내한 엄대장님의 노력으로 무사히 내려와서 감사합니다.

  • 19.11.16 15:23

    수능한파 영향으로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은티마을을 지난다.텅빈 들녘은 황량하기만 하고 개짖는 소리만 들릴뿐 빈 마을이다.호리골재 계곡은 점점 찌푸려지는가 했더니 고개마루에 닿자마자 몇방울씩 떨어지던 빗줄기가 마음을 급하게 한다.바쁘게 주치봉 정상에 도착했으나 絶景地帶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은티재로 하산을 서두른다.비에 젖은 갈잎은 몹시 미끄러워 주의해도 미끌린다.은치재는 鳳巖寺에서 鐵條網을 두르고 木柵을 세우고,경고판까지 세워 살벌한 모습이다.식사 예정 장소였지만 日氣不順으로 서두른다.마을어귀 果樹園 입구에서 點心을 해결하고 마을 가운데를 가로질러 보호수와 남근석이 일품인 어귀에서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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