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앞두고 각 팀별로 8월 일정을 짰다. 소품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있어서 곧 조명으로 겸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 받은 대본을 토대로 소품 엑셀 파일을 수정하고 각 인물별, 장면별로 필요한 소품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지코바도 먹었다~~ 맛있더라 지코바~~
지코바를 먹고 동방을 정리했다. 작업이 시작되면 우리들의 안식처가 될 곳이다.
집에 가기전에 시간이 되는 사람들과 모여 맥주를 먹고, 매화수도 먹었다. 그리고 엘리멘탈을 보러 갔다.
(나는 슬퍼도 울지 않았다. 캔디?)
엘리멘탈을 보고 하단역에 율하 거울을 찾으러 갔는데 율하에게 사랑이 쉽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거울 찾기가 쉽지 않다.
(좋은 거울을 찾아서 율하를 백설공주로 만들어 줄테다)
첫댓글 엘리멘탈 슬프면서 감동적이지 않아요?!?! ㅠㅠㅠ
슬펐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