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조 식 0700 ㅡ 달걀 바나나 아몬드 혈 당 1000 ㅡ 독서 중 식 1200 ㅡ 곰국 현미밥 혈 당 1400 ㅡ 헬스 석 식 1800ㅡ 소갈비 양 막회 혈 당 2000 ㅡ 야 식 2230 ㅡ 혈 당 2350 ㅡ
ㄴ 취침 중 - 10,20% 기상 직후 +10,+6.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126. 77 저녁 식후ㅡ 계단 취 침 전ㅡ 전일투약ㅡ혈압약0. 멜라토닌1 고지혈 투약 4월 525~ 혈압약 ㅡ 0219. 0409ㅡ 헬스시작 0218 0623. 94. 82. 49. 34. 몸무게 61 0216/59.5 0706 6050
ㄷ 서울 친구들 모임 늦도록 먹고 마시고 격의 없는 이야기 결국 막차를 놓쳤다. 이제 새벽까지 대합실에 앉아서 기차를 기다릴 것이다. 그래도 친구가 좋다
시인 황병승이 홀로 사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지 이십일 정도로 추정. 알콜 중독. 결국 시도 술도 그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했다. 그에게 시는 무엇이었을까? 술보다 믿음직스럽지 못했던 것일까? 방황하는 미래파 영혼의 평온을 빌어본다
https://youtu.be/vtDY3cD7v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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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조 식 0800 ㅡ 달걀 바나나 혈 당 1000 ㅡ 잠 중 식 1200 ㅡ 곰국 현미밥 혈 당 1400 ㅡ 계단2 석 식 1830ㅡ 닭도리탕. 현미밥 혈 당 2030 ㅡ계단2 야 식 2230 ㅡ 혈 당 2350 ㅡ
ㄴ 취침 중 - 10,20% 기상 직후 +10,+6.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123 72 저녁 식후ㅡ 113. 70 계단2 취 침 전ㅡ 전일투약ㅡ혈압약1/2. 멜라토닌1 고지혈 투약 4월 525~ 혈압약 ㅡ 0219. 0409ㅡ 헬스시작 0218 0623. 94. 82. 49. 34. 몸무게 61 0216/59.5 0706 6050
ㄷ 막차를 놓치고 첫차까지 꼬박 서울역 부근에서 놀았다. 이어폰을 끼고 강의를 복습하며 거울의 방을 퇴고하고 만다라트를 완성하였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만월 아래의 천년 나무 주변에서 밤을 지내는 듯 신비로운 기운이 가득하였다. 대전역에 내리니 비가 내렸다. 밤새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신 탓인지 집에 와선 잠을 자지 못했다. 피곤함이 포근했다.
오후에 도서관에 갔다. 반납하고 몬드리안 책들을 빌려 왔다. 귀가길엔 폭우가 쏟아졌다. 우산은 썼지만 온 몸이 시원했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