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고치기 연습 문제 모음 76 도움말 / 이훈
1) 정부도 기업도 시민사회도 팬데믹의 아픔을 잊지 않고 전환점으로 삼으려고 안간힘이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507205500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주어와 서술어가 잘 호응하나요?
2) 국내 완성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2만개 정도로, 베어링에서부터 작은 나사까지 수많은 부품이 모여 완성차를 만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22051005&code=990304#csidx666938ca54513c790c0a0ea4d3b9fef
‘완성 자동차’와 ‘완성차’는 같은 말입니다.
3) 자원개발은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지속해야 하는 과제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22051005&code=990304#csidx71c4ab40d1ad240b9c6a1adc2daa808
여기에서 ‘문제’와 ‘과제’는 같은 말입니다.
4) 그런 점에서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자원개발 실패”는 정략적 접근보다 냉철하게 전문가에 의해 따져 봐야 할 문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22051005&code=990304#csidxf0338ef9475e5c2a2c1bf5626982982
‘정략적 접근’이 다음에 나오는 말과 대등하게 연결되나요?
5) 향후 1~2년 사이에 기존 추세로 회귀 또는 회복하려는 힘이 작동할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22050005&code=990100#csidxc02323569362576b7be13097a6cf22c
‘회귀 또는 회복하다’가 대등하게 잘 연결되나요?
6) 위르겐 하버마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금 확실한 것은 우리의 무지에 대해, 우리가 불확실성 속에 살아야만 한다는 것에 대해, 이토록 많이 알게 된 적은 이제껏 없었다는 사실뿐이라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4691.html#csidx9aea48aed4baafaa5055002662e789e
번역 투 말을 없애세요.
7) 유전체 분석 증거에서 얻은 개연성 있는 설명을 외면하고, 쉽게 일어나기 어려운 가능성을 애써 주목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4608.html#csidx95bf179e0c532d3a0d54218cf9ec656
‘주목하려는 모습을 보이다’를 자연스럽게 바꾸세요.
8) 일차적으로는 코로나 국난 대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평가와 대안세력으로 야당이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 의해 가능했다고 보이지만, 더욱 근원적으로는 촛불 시민혁명의 유산, 그리고 그것에 기반한 한 단계 높은 사회진보와 적폐청산의 요구가 국민 사이에 광범위하게 존재함으로써 가능했다고 생각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44858.html#csidxfb9bcb6504b73b99c754f33e3fc363d
‘국민’을 부사절의 주어로 바꿔야 문장의 뜻을 잘 담을 수 있습니다.
9)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노동자와 시민이 사망했을 때 기업의 최고책임자와 기업을 강하게 처벌하고, 안전관리를 담당한 공무원도 처벌하도록 되어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4985.html
‘처벌하다’를 두 번 쓰고 있습니다.
10) 주위에 문을 닫은 식당이 보이고, 가게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도 눈에 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42022045&code=990100
같은 뜻의 말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