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분쟁은 인류의 공멸을 가져오지 않으나
생태파괴는 공멸을 가져올 수도 있을까요?
정령신앙을 부활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사물에는 영혼이 있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송편 찔 때 쓰는 솔잎도 밤에 땄다고 해요.
소나무가 아플까봐 잘 때 땄대요.
겨울에 세수하고 난 뜨거운 물도 그냥 안 버렸대요.
벌레들이 죽을까봐서요.
벌목꾼들은 나무할 때에도 제를 지냈대요.
겨울에 새들의 양식이 없을까봐 까치밥을 남겼대요.
배롱나무 (목백일홍)
여인이 목욕하고 벗은 몸처럼 수피가 보드랍고 매끄러워서
"나목"이라고도 하고
배롱나무 수피가 굵고 높고 상관없이
옆으로 박박 간지럽히면 간지럼을 타는 나무랍니다.
꽃들이 간지러운지 인사하듯 흔들립니다.
벌 레 집 (충영)
벌레들이 와서 알을 놓고 여러 모양을 내는데
벌레가 들어 있대요.
자극을 하면 나무가 벌레집을 만드는데 왜 만드는지 모른대요.
나무가 만들므로 나무의 한 부분이래요.
사람도 강한 사람한테 안 덤비는 것처럼
강한 나무에 안 생기고 약한 나무에 생긴답니다.
손모델은 누구일까요?
- 김단이 샘이랍니다. ^^*
복 자 기 나 무 (단풍나무과)
잎은 3개가 모여서 나요.
수피가 너덜너덜해요.
복장나무도 많이 닮았는데 수피가 매끈해서 수피로 구별해요.
부 처 꽃
붉 나 무
잎줄기에 날개가 있어 한번 보면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단풍이 붉게 물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붉나무라고 한대요.
내륙지방에서는 소금이 비싸서
붉나무 열매(익으면 짠맛과 신맛이 남)로 소금을 대신 했고
산간지방에서는 두부를 만들 때 소금 대신 간수로 썼대요.
붉나무 잎줄기의 날개에 진딧물이 기생하여 만들어지는
커다란 혹같은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는데
한약재나 염료로 썼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산에서 옻나무 때문에 옻을 탈까 걱정을 하는데
붉나무도 옻나무와 같은 가족이지만 절대 옻이 옮지 않아요.
신 갈 나 무
짚신을 신고 먼 길을 가다 바닥에 깔창 대신 신갈나무 잎을 넣어서
신었다고 해서 신갈나무
떡 갈 나 무
먼 길을 갈 때 도시락대신
떡을 떡갈나무 잎에 싸서 봇짐에 넣어갔다고 해서 떡갈나무래요.
방부제 성분이 있어서 상하지 않았다고 해요.
졸참나무 (졸병 참나무)
참나무 6형제 중 잎이 가장 작고 도토리가 날씬하고 길어요.
잎벌레나 노린재 류 같은데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한국민날개밑들이 메뚜기 암컷 같아요.
<성형수술 전과 성형수술 후 같아요?>
비포(before)
애프터(after)
이끼에 물을 뿌리고 잠시만 지켜보세요.
자고 있던 이끼들이 자라기 시작한답니다. (루뻬관찰)
청 가 시 덩 굴
잎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 열매는 가을에 검게 익는다.
주로 잎맥이 5개다.
청미래덩굴보다 줄기에 가시가 많다.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청미래덩굴은 잎맥이 3개인데 잎은 두껍고 광택이 있고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붉게 익으며 방부제 성분이 있어 떡을 싸기도 하였는데
'망개'라고 하며 먹을 수 있다.
어린 잎에는 점이있는데 커가면서 없어진다.
향기로 자기를 보호하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색깔로 벌레를 속여
자기를 보호하는 친구들이 있다.
벌레들이 어린잎을 참 좋아한단다.
칡 꽃 대
향수보다 훨씬 향기가 좋아요.
칡의 엽흔(잎자루가 떨어져 나간 흔적)을 뒤집어 보면
사람 얼굴이나 동물 같은 얼굴이 보여
기분이 별로 안좋은 경우가 있다고 해요.
칡나무 의좋은 3형제 -
잎맥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 잎 말고 양 날개쪽 잎맥은
서로 접히는 부분이 적고 바깥쪽이 넓은데
사이좋게 햇빛을 받아 잘 자라기 위한 지혜라고 해요.
구름버섯 (운지버섯)
생 강 나 무
잎이나 줄기에서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고 합니다.
열매로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썼대요.
'뫼 산' 字를 거꾸로 쓴 것 같아요.
생강나무는 8월이면 겨울눈을 만든대요.
꼭두서니
털 별 꽃 아 재 비
누리장 나무
꽃은 그렇다할 향기가 나지만
잎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누리장 나무래요.
모 감 주 나 무
노란 꽃 진 자리에 열린 열매안에 두 세 개의 까만 씨가 있는데
그 씨앗을 실에 꿰어 염주를 만들었다고 염주나무 라고도 해요.
가뭄과 공해에 강해서 아파트 조경수로 많이 심는대요.
댕 댕 이 덩 굴
노 린 재 나 무
열매는 남색으로 익는데
가지를 잘라 불에 태우면 노란 재가 남아서
노린재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아파트 화단의 맥문동
회색도시 아파트에 맥문동을 왜 많이 심을까요?
겨울에 모든 식물이 죽을 때
혼자 고고히 푸른 색을 띠기 때문이래요.
풀거북꼬리
사람사회와 같이 숲속에도 질서가 있습니다.
숲속의 흙은 스펀지 같아요.
이끼는 북극과 남극에도 있을까요?
네,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그늘과 습기를 좋아합니다.
저장한 물이 부족하면 잎을 말아 물이 못 날아가게 합니다.
척박한 땅에 정착하여 다른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거미- 곤충과 거미의 차이점 알아보기.
거미는 왜 거미줄을 칠까?,
거미줄을 치지 않는 거미도 있다.
이 숲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활엽수(넓은잎 나무)가 많은 곳에서 둘이서 손을 마주잡고
머리를 뒤로 젖혀 하늘을 바라봅시다.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서로 등을 맞대고 머리를 엇갈리게 상대방의 어깨 위에 얹고 하늘을 봅시다.
하늘 아래 함께 살고 있는 저 나무와 우리들이
이렇게 서로 기대어 살 수 있다면
보이는 모든 것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우리 동네 숲에도 어치가 사는데
도토리를 즐겨 먹기 때문에 참나무 숲에 많다고 합니다.
어치는 숲속에 사는 새들의 성대모사의 달인!
나무들이 줄기나 가지를 햇빛을 향해 뻗는 것은 햇빛을 보다 많이 받아
나뭇잎에서 양분을 만들기(광합성) 위한 것입니다.
계곡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비치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보면
나무들이 인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느 릅 나 무
잎 색깔이 왜 연두색과 붉은 빛이 날까요?
식물도 환경이 나쁘면 성장을 멈추고
비가 많이 오고 환경이 좋아지면 새순을 낸다고 해요.
느티나무도 특히 그렇고요.
평강공주와 결혼한 바보온달의 직업은 나무꾼인데
온달은 다른 나무꾼처럼 나무를 해서 판 것이 아니라
비싼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서 팔았대요.
바보라는 이름이 언제 붙었을까요?
온달이 불쌍하다고 사람들이 적선하면
큰돈은 안 받고 작은 돈만 좋아했대요.
1원만 주면 좋아하는 아이라고 바보라고 했대요.
그러나 돈을 주는 사람들보다 머리가 좋았던 거예요.
바보가 아니라 가난했을 뿐이래요.
큰돈을 받았다면 안 줬을거니까요
사 위 질 빵
농번기에 사위가 처가집에 오면 힘든 일을 하지 말라고
줄기를 엮어 지게질빵(지게끈)을 만들어줬대요.
너무 무거우면 절로 끊어지니까
장모님의 사위사랑이 담긴 나무래요.
풀 솜 대
오 동 나 무
쑥쑥 빨리 자라서 세포 크기가 크고 목질이 그만큼 무른데
태풍이 불면 사람은 숨지만 나무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몸에 구멍을 낸대요.
어릴 때(위의 작은것은 1년생)는 구멍이 크고 강해지면 구멍이 없어진답니다.
튼튼해지면 구멍이 없어도 안 넘어갈 수 있대요.
목재가 안 비틀어지고 가볍고 특히 벌레가 안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이 시집갈 때 가구를 만드는 나무로 선택된 것이래요.
나무로 악기를 만들 땐 물 흐르는 옆에서 자란걸로 만든대요.
어려서부터 음악을 듣고 자라기 때문이라고 해요.
오 이 풀
잎을 자르면 오이 냄새가 나서 오이풀이라고 해요.
임난호 님이 아침 일찍 산행임에도 맛난 호박전 가지전을,
김단이 샘이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를 간식으로 가져오셨어요.
부지런하신 두 분 덕분에 행복한 산행이고
신나는 숲속 공부였어요. ^^*
해설 부분은 지리산 계곡에서 찍어온 사진이에요.
아카시나무- 많은 사람들이 불러주는 아카시아는 잘못 부르게 된 이름이다.
사람이 심지 않아도 저절로 주변에서 자라 맛있는 꿀을 듬뿍 품어내는
밀원식물의 길고 날카로운 가시 하나를 떼어 코에 붙여 코뿔소 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 아카시나무만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시가 있다.
황폐한 우리산을 빠른시간내에 푸르게하고 목재로서 가치있는 나무를 찾기위해
산림학자들이 세계로 눈을 돌려 우리땅에 알맞은 나무를 찾았는데,
이때 선정된 나무가 아카시나무,리기다소나무,사방오리나무,족제비싸리입니다.
주름조개풀- 그늘에서 자라며 줄기는 땅을 긴다.
요즘 꽃이 피고 있으며 열매가 끈적거려서 잘 달라붙는다.
가막사리나 도꼬마리처럼 다른 물체에 붙어서 이동한다.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눈에 띄는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독이 몸 안에 있다는 것을 천적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실제로 무당벌레를 만져 뒤로 뒤집은 후 손으로 마당벌레를 살짝 만지면 다리 마디에서
노란 액이 나오는데 냄새를 맡으면 안 좋은 냄새가 난다.
무당벌레는 보다 멀리 날기 위해 있는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난다.
고마리-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한다.
특히 물속에 있는 고마리는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고맙다는 이름에서 ‘고마리’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주변이 온통 고마리 밭이 된다.
밤나무-나무기둥이 어두워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어린 나무에는 다이아몬드 무늬를 볼 수 잇다.
밤나무에는 유난히 밤나무혹벌 집이 많다.
뭉쳐난 밤나무 잎을 잘라서 혹벌 애벌레를 관찰한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의 구별- 잎 거치 색깔로 구별 (밤나무: 희끗희끗, 상수리나무: 똑같은 초록색)
밤나무 숫꽃은 수정만 시키고 다 떨어지지만 암꽃은 코딱지만한데 위쪽이 분홍색이에요.
숫꽃이 수정하면 바로 밤이 되지요.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많은 숫꽃은 다 떨어지고 암꽃은 안 떨어져서
밤나무 꽃을 그릴 때 암꽃까지 그리면 100점이랍니다.
밤나무에는 왜 가시가 있을까요?
사과를 먹으면 과육만 먹고 씨를 버리는데 사과의 어린 씨앗이 밤껍질에 해당이 된대요.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시를 만든것인데 익으면 알아서 떨어지고 날아갈 준비가 된 것이래요.
밤은 열매가 아닌 씨앗을 먹는 것이랍니다. ^^*
개암나무-도깨비가 개암 깨무는 소리에 놀라 방망이까지 두고 도망쳤다는 옛날이야기가 있다.
도깨비 방망이란 동화책에 나오는 열매로 고소한 맛이 난다.
잎 모양을 자세히 보면 도깨비 뿔이 달린 얼굴 모양이다.
어린잎은 앞면에 자주색 무늬가 있는데
안토시안이란 색소가 햇볕을 많이 받는 어린잎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뒷면에는 잔털이 있다. (몽고반점과 비교설명)
애기똥풀(새끼손톱 물들이기 놀이) -잎을 자르면 나오는 노란 액체가 갓난 아기의 똥 색깔과 닮았다 하
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노란 액체는 황성분으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먹으면 안된다.
모기 물린 곳에 이 액체를 바르면 진통효과가 있어 가렵지 않다.
환삼덩굴: 갈퀴가 매우 억센 식물로 잘못 스치면 상처가 심하게 남는다.
쓰레기를 좋아 해 길 가장자리에 많이 피어나고 쓰레기를 정화 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수꽃과 암꽃이 따로 핀다. 줄기를 루페로 관찰 해 보자. 가시가 위에서 아래로 향해 있다.
(보안관 놀이)
담쟁이덩굴: 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풀. 덩굴은 줄기가 약해 스스로 빛을 향해 설수가 없어 다른 나무 를 타고 올라간다. 특히 담쟁이는 강력한 빨판을 만들어 나무를 감고 오르지 않고 수직으로 나무를 타고 올라간다. 죽은 빨판을 직접 떼어 보게 하자. (떼어 낸 빨판을 루페로 관찰)
소나무: 우리나라 소나무와 리기다 소나무의 비교. (리기다 소나무 안아주기)
우리나라 소나무는 잎이 두 개이고 줄기가 붉은 빛이 돈다. 그래서 홍송, 적송이라고 한다.
잎은 방부제 역할을 해 송편 찔 때 사용하며 술을 담거나 음료로 만들어 진다.
떡을 찔 때 솔잎을 넣는 이유는 달라붙지 않게 하고 향이 좋으며
솔잎의 독특한 성분으로 떡이 잘 쉬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바닷가의 심한 바람을 막기 위해 많이 심어졌다.
사나운 바람이 솔잎을 지나면서 솔솔 분다 하여 소나무라 불렸다고도 한다.
리기다 소나무는 북미에서 들여 온 것으로 잎이 세 개이고 줄기 부분에 잔잎이 군데군데 나 있다.
식용으로 쓸 수 없다. 1970년대의 민둥산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심어졌다.
값이 싸고 병해충에 강하며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퀴즈)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표현해요?
왜 우리나라 소나무와는 달리 북아메리카산 리기다 소나무는 원가지에서 싹이 날까요?
- 광합성을 충분히 못하기 때문이다. 리기다 소나무도 원산지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이국땅에서 기후와 환경변화로 스트레스현상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많은 종자를 맺어 후손을 남기려는 것이다.
소나무의 종(種)을 번식시키는 솔방울에도 재미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솔방울 껍질은 물고기비늘처럼 많은 비닐로 쌓여있다. 그 속에는 어린 씨앗이 자란다.
비가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씨앗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늘을 닫아 씨앗을 보호하고
햇살이 비치는 날엔 비늘을 열어 씨앗에 달린 가벼운 날개를 이용하여 멀리 보낸다.
작은 솔방울에서 어머니의 모성(母性)을 느낄 수 가 있다.
절에서는 제습제로 쓰기 위해 바구니에 솔방울을 담아두기도 했다.
강송(금강송, 춘양목)-줄기가 붉고 곧아 멋짐
곰솔(해송)-바닷가에 강한 염분에 견디는 검둥이
반송-쟁반 처럼 퍼진 소나무로 조경수로 사용
백송-잎이 세갈래이며 껍질이 얼룩덜룩 희끗희끗
흔히 우리나라를 소나무 문화로 알고 있으나 소나무를 널리 이용하게 된 것은 조선시대 이후이고
그 이전의 유물은 느티나무 문화가 대부분이다.
고사리-민꽃식물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 잎 뒷면의 홀씨로 번식한다.(양치식물)
달맞이꽃: 달이 나와야 꽃을 활짝 피워 달맞이 꽃이라 한다.
나방을 이용해서 수분을 옮기는데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략을 바꾼 것이래요.
꽃지고 난 열매가 까만데 그 열매로 기름을 내서 하루 한 스푼 먹으면
똥배가 쏙 들어간답니다.
대표적인 귀화식물로 ‘귀화식물’이란 우연찮게 우리나라에 들어와(수입한 나무)
나름대로 종자를 번식하며 우리나라에 적응하며 사는 식물을 말한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색이 화려하고 강하게 생겼으며(눈에 잘 띄게)
종자를 많이 만들어 내는 특징이 있다.
미국자리공도 사료를 수입할 때 따라 왔을 거다. 환경지표식물로 오염이 된 지역에 자란다.
덩굴식물; 덩굴식물은 왜 다른 나무를 감으며 자랄까요?
왜 햇빛을 보려할까요?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식물이 향기를 내는 이유: '가거라 오거라' 라네요.^*
해충, 곰팡이, 병균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분비하기도 하지만
번식을 위해서 부르기도 하니까요.
부락산 숲에 고욤나무가 왜 많을까요?
- 누군가 먹고 버린 감씨가 접을 붙이지 않고 야생에서 자라면 고욤나무가 되기 때문이에요.
부락산에도 뱀이 있을까요?
-독사도 있어요. 부락산 숲의 가장 큰 특징은 아카시나무길이래요.
내려가기전 개별행동 금지!
진짜 노루도 봤답니다.
그리고
버드쟁이나물?(국화과), 털별꽃아재비, 고추잠자리, 한국산 개구리, 그령, 미국자리공, 큰까지수영, 강아지풀, 개망초, 노린재나무, 개옻나무, 창포, 생강나무, 찔레, 철쭉, 쇠무릎, 참싸리, 닭의 장풀(달개비), 참마, 며느리배꼽, 파리풀, 괭이밥, 바랭이(우산 만들기) 등을 만났습니다.
자연도 친구처럼 우리 곁에 늘 있어야 할 존재라는 생각을 하며
함께 한 김단이 선생님과 임난호 언니! 감사합니다. ^^*
첫댓글 그저 도토리나무로 알고 있었는데요. 졸참나무,신갈나무, 떡갈나무,잘 배웠습니다. 더위, 무섭지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박학다식에 놀랍니다
부끄럽습니다.
듣고 배워서 옮겼습니다. ^^*
김천에 정장림 입니다.정말 수고했네요 난호씬 우리문학회 없어서는 안될 사람 존경해요. 좋은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0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