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ᆢ
1997. ㅡㅡ
비가 폭풍우처럼 쏟아지고 잇엇다
모자를 눌러쓰고 담배를 사내둘이 피고 잇엇다. ᆢ
잘해보자 ᆢ둘은. 같은 날짜에 입영하고. 잇엇다
친구엿다 ᆢ담배를 피며 ᆢ비를 맞으며 편지를
보니 그의 이름은. 김수현. 이엇다. 그의친구
동규와 ᆢ저 군대갑니다 ᆢ부모님에게 ᆢ식구들과 ᆢ
버스를 타고 가는동안 눈물이 낫다 ᆢ동규야 힘내라 ᆢ!!!
ㅇ달후 ㅡㅡ
입대한 그는 쫄병에 불과햇다 ᆢ선임은. ᆢ겁을주며
다독이면서. 이것저것 지시햇다
그는내무반에서. 물끄러미 안아. 잇엇다
동규또한. ㅇ배치되 ᆢ적응만이 문제라 봣다
훈련과 일상은 힘들지만 창창한 미래가 기대감을 줫다
휴가 ㅡㅡ
수현은 휴가를 얻고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기분좋게
가고 잇엇다 ᆢ근데 옆좌석에. 왠 여인이 타고 잇엇다
!!!! 수현은 놀랫다 ᆢ이쁜거 같앗다 ᆢ청바지의 모습도 인상적이엇다 ᆢ
그녀가 내리자 따라가 봣다 ᆢ판자촌 같으면서
중간의. 어느집이엇잇다 ᆢ수현은 기분이 좋아졋다
편지를 꽂고. 가버렷다 ᆢ멋지군요 ᆢ다시. 만날날 기대합니다 ᆢ뒤에서 봣어도 ᆢ
휴가로 집에 오자 부모님은 반겨주셧다 ᆢ
어느날 동규와 통화할수 잇엇다 ᆢ이제 병장으로
제대를 임박하고 잇엇다 ᆢ잘지내냐??? 나도 이제
곧 제대지만 ᆢ고향에 더잇다 돌아갈거같애 ᆢ무척
흥분해. 잇엇다 ᆢ그맇게 전화는 끊겻다
어느 훤칠한여인이. 문을열고 골목을 지나고 잇엇다
그의 길을 누군가. 막고 잇엇다 ᆢ누구시죠??
ㅡㅡㅡㅡ몆년후 ᆢ
수현 ᆢ!!! 요번 검사로 출근한다지 ᆢ네
너도 변햇군 ᆢ!!!
그녀는 아직도 만나나 ᆢ네 ᆢ오르지못할
나무는 ᆢ. ㅡㅡ,
그녀는 너와 맞지않아 ᆢ부자에 ᆢ아무튼 ᆢ
명심하겟습니다 ᆢ
대구. ᆢ
ㅇ장에. ᆢ수현은. 우연히. 잇엇다 ᆢ
인기가 만발인모양. 이엇다 ᆢ
유명인물. ᆢ한도형 이. ㅇ하고. 잇엇다
수현은 담배를 피웟다 ᆢ금연입니다 어느 여인이
말햇다 ᆢ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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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의. 향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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