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몸부림을
하루 몇 번 씩 해대도 ~
대꾸는 한 가지 뿐!
약 먹었어 ?
아직 오지도 않는
미래의 일로 웬 걱정이냐고?
아퍼 봤어?
이대로 조용히 땅 위에서
사라졌슴 할 만큼,
아퍼 봤냐고
옛날 악덕 지주들은
끊임없는 노동력
착취를 위해서,
소작인들에게 간신히
연명할 만큼의 식량 만을
제공했다 한다.
등 따숩고 배 부르면,
머리 검은 짐승은
에먼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끝 없는
취득 욕구는 풍년이건
흉년이건 작인들을
궁핍과 기근으로 허덕이게
만들었지만~
단죄 할 관리들은
모른 체 뿐!
암행어사 출두요!
쩌렁쩌렁한 외침을
기다려 보지만 ㅜㅜ
허약하고 착해 빠진
외모의 청년,거친 애들
서넛에게 끌려와 담 아래
내동댕이 쳐진다.
죽여!
거친 놈들의 발길질
주먹질에 한동안
정신 없이 두들겨
맞던 약체 ~
짜잔!
음악소리와 함께
수퍼맨으로 변신
불량배들을 때려 눕히고
쾌활한 모습으로 어두운
골목을 벗어난다.
초등학생도 쓰지 않을
수준의 글을 올리는
허허로움.
미로의 끝자락을
잡았다며
제 주식 값 올리려
사기 치는 놈들.
잘 관리 만하면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어깨
내미는 놈들 !
욕하면서 보는
저질 드라마 ~끝?
났으면 좋겠다.
특례는 ?
산정~ 도 고맙지만~
생존비 특례, 생계비 특례도
만들어 줬으면.
트리헥신은 내게
"많이 떨림"에서
" 쪼끔 덜 떨림"의
은혜를 눈꼽만큼 베풀고
시야를 휘저어 버렸다.
추석이다.
나눔의 계절,
그러나 내 처지에 뭘?
여기저기 드려다 보고
살펴 주는 어느 분 처럼은
못 해도~
말로 만이라도 땜빵하고 싶다.
여러분~ 메리 추석 !
첫댓글 그래도
치료 할 수 있는것이
나오기른 기다리는 저 입니다 보름달에 기도하며 빌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