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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1일(수), 중딩 친구 및 친구의 고딩 친구들과 함께 무의도 '국사봉'(236m)을 다녀왔다. 당초에는 국사봉과 호룡곡산에 이어 하나개해수욕장에 까지 탐방할 계획이었으나 시간관계상 다음으로 미루었다.
무의도(舞衣島)는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형태라고 하여 '무의도'라고 불린다. 무의도는 호룡곡산(245.6m)과 국사봉(236m)이 병풍을 이루고 있다. 국사봉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눈부신 서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국사봉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서해의 경관이 아름답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인 실미도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무의도의 중간쯤인 삼거리로 내려와 용유도 입구까지 써비스 승용차로 이동을 한 후, 을왕리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서해수산연구소를 탐방하기 위해 버스로 찾아갔다.
서해수산연구소 직원의 안내로 현재 양식연구 분야만 탐방을 하고, 을왕리해수욕장 근처애 한양횟집으로 이동, 소주(막걸리)를 한 잔하고, 111번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 집으로 돌아왔다.
◈ 일시 : 2021년 3월 31일(수) 13:00~18:10 (5시간 10분)
◈ 코스 : 큰무리선착장-당산-헬기장-전망대-국사봉(정상)-삼거리-주민자치센터-용유도입구-<버스>-을왕리(서해수산연구소)-뒤풀이장소-<버스>-인천공항-집
◈ 참석 : 4명 (중딩 친구 및 일고 친구들과 함께)
◈ 뒤풀이 : '물회' 등에 소주(막걸리) / '한양횟집'<을왕리해수욕장 근처, (032) 746-3323>